[아이스뉴스(ICENEWS) 박영진 기자] 피겨 주니어 그랑프리 5차 대회에 출전하고 있는 박소연이 여자싱글 최종 6위로 경기를 마감했다. 박소연은 엘리자베스 OST(골든에이지)에 맞춰 프리스케이팅 연기를 시작했다. 첫 번째 점프인 트리플 러츠 - 더블 토루프 점프에서 가산점을 0.6점 챙기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그러나 이어진 트리플 루프 점프에서 넘어지며 감점을 당했으며, 트리플 살코 - 더블 토루프 - 더블 토루프 점프에서는 마지막 더블 토루프 점프에서 넘어지며 약간의 감점을 받았다. 체인징 풋 컴비네이션을 무난히 소화하고 난 뒤, 더블 악셀 컴비네이션 점프에서는 연결 점프를 놓치고 말았다. 하지만 이후 부터는 실수 없이 연기를 진행했다. 먼저 트리플 러츠 점프와 트리플 토루프를 완벽하게 뛰었다. 직선스텝에서 레벨3를 받은뒤, 트리플 살코 점프를 깨끗하게 뛰었고, 마지막 플라잉 싯스핀과 레이백 스핀에서 모두 레벨4를 받으며 경기를 마무리 했다.

  박소연은 프리스케이팅 84.92점(기술점수: 46.20점, 예술점수: 40.72점, 감점: 2점)으로 총점 131.19점을 받아 쇼트프로그램 8위에서 전체 6위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1위는 미국의 바네사 램, 2위는 중국의 리지준, 3위는 러시아의 폴리나 아가포노바가 차지했다. 박소연은 곧바로 이탈리아로 이동하여 주니어 그랑프리 6차 대회에 출전한다. 6차 대회에서는 지난 1차대회 남자싱글에서 4위를 차지한, 이준형과 함께 출전하게 된다.

 

 

[아이스뉴스(ICENEWS) 박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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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뉴스(ICENEWS) 박영진 기자] 김해진이 루마니아 브라죠브에서 열리고 있는 피겨 주니어 그랑프리 4차 대회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6위에 올랐다. 김해진은 쇼트 프로그램에서 첫 점프인 트리플 플립 - 트리플 루프 점프를 트리플 플립 - 더블 토루프로 난이도를 다소 낮춰 구사했다. 그러니 플립 점프에서 또다시 롱에지 판정을 받으며 감점을 받았다. 이어진 트리플 러츠 점프에서 착지가 약간 불안하여 1.10점이 깎였다. 더블 악셀 점프를 깔끔하게 소화하여 분위기를 다시 이어갔지만, 플라잉 싯스핀에서 0점 처리를 받는 등 스핀에서 다소 아쉬운 성적을 냈다. 김해진은 쇼트프로그램 44.78점으로 (기술점수 23.30, 예술점수 21.48) 전체 6위에 올랐다. 김해진은 지난 2차 대회 당시 신었던 부츠의 사이즈가 맞지 않아 어려움을 겪어, 이번에 다시 바꿔 적응하고 있다.

  그러나 아직 2위까지 와의 점수차가 4점, 1위와는 5점 가량 차이가 나고 있기 때문에  프리스케이팅에서의 결과에 따라 성적은 달라질 수 있다. 김해진 프리스케이팅에서 마지막 그룹 4번째 주자로 나와 멘델스존의 피아노 협주곡 F단조를 연기한다. 지난 주니어 그랑프리 2차 대회에서 쇼트 프로그램에서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지만, 프리스케이팅 경기에서 제일 마지막에 출전하여 긴장감이 큰 탓에 실수를 하여 아쉬움을 남겼다. 그러나 이번 프리스케이팅 경기에서는 마지막 선수가 아닌 중간에 나와 연기하기 때문에 다소 긴장감을 덜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흥미로운 것은 김해진의 프리스케이팅 연기 순서가 자신의 프리스케이팅 곡과 같은 곡을 쓰는 러시아의 폴리나 선수 바로 다음에 출전한다. 결국 심판들은 같은 곡을 2번 연달아 듣게 되는 재밌는 장면이 일어나게 되는 것이다. 김해진은 이를 이용하여 자신의 예술성을 한층 더 끌어올리고 실수만 줄인다면, 지난 2차 대회에서 받았던 예술점수 43점대 보다 더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아이스뉴스(ICENEWS) 박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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