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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뉴스(ICENEWS)=최진목 기자] ISU(국제빙상경기연맹)는, 일본 동북부의 대지진과

원자력발전소의 방사능 누출사고로 인해 당초 일정을 취소했던 2011 피겨 세계선수권 대회를

러시아 모스크바(메가스포츠 아레나)에서 4월24일~5월1일 개최할 예정이라고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ISU는 그간 대체지 신청을 받은 결과, 6개국(러시아의 모스크바, 오스트리아의 그라츠,

캐나다의 밴쿠버, 크로아티아의 자그레브, 핀란드의 투르쿠,미국의 콜로라도/레이크 플래시드)이

개최를 희망했으며 이 중 지역적인 접근성뿐만 아니라 대회 참가자의 입국 편의, 안전성면에서

전폭적인 협력을 약속한 러시아를 개최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약 2주간 대회 연기 또는 대체 여부를 놓고 설왕설래한 끝에 러시아 모스크바를 대체지로 

결정함에 따라 이와 관련한 세부사항(일정 계획, 공지, 참가자 재확인 등)도 조만간
재공지될 예정이다.

 

한편, 김연아 선수(21,고려대)는 대회 참가 여부에 대해 아직 입장을 밝히지 않았으나 5월6일부터

3일간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 예정인 아이스쇼는 선수권 대회가 끝난 1주일 뒤의 행사이므로

큰 지장을 받지는 않을 전망이다. 


그러나 대회 참가를 위해서는 4월에 잡혀있는 여러 일정에 대해 전면 조정이 불가피하므로

어떤 결론을 낼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아이스뉴스=최진목 기자(realtree99@hanmail.net)  [Copyright ICE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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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뉴스(ICENEWS)=최진목 기자] 일본 동북부 대지진과 원자력발전소의 방사능 누출로 인해

당초 일정이 취소된 2011 피겨 세계선수권 대회에 대해 다음 주초에는 구체 대안이 나올 예정이다.
 
19일, 일본 시사통신 보도에 따르면, ISU(세계빙상경기연맹)가 앞서 일본빙상경기연맹에 대해
올 가을로 연기해서 개최할 수 있을 지를 타진, 응답을 검토해서 5월 상순까지 중지 또는 연기
여부에 대해 정한다 했으나, 이탈리아 신문인 La Gazzetta dello Sport의 보도로는 ISU의 친콴타

회장이 "긴박한 안건이므로 일본연맹의 명확한 의사를 피악해서 21~22일경엔 결론을 내겠다"고

말했다 한다.

 

또 이 신문은, ISU가 일본 이외의 대체지에서 4월하순이나 5월상순에 개최하는 것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김연아 선수는 훈련지인 미국 LA를 떠나 20일 귀국한다고 올댓스포츠가 밝혔다.
김연아는 귀국 후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한 지원활동과 5월 개최예정인 아이스쇼 준비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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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뉴스(ICENEWS)=최진목 기자] 국립국악관현악단(예술감독 황병기)은 퍼포먼싱 콘서트

<뛰다 튀다 타다>를 오는 4월 1일(금)과 2일(토) 이틀 동안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무대에 올린다.

 
2009년 초연 당시 20~30대 초반의 젊은 관객을 대상으로 파격적인 형식과 과감한 캐스팅,

감각적인 영상과 무대를 선보여 국악공연의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였다는 평을 받았다.

 
올해로 3번째로 관객과의 만남을 준비하고 있는 국립국악관현악단의 <뛰다 튀다 타다>는
국악 고유의 전통성과 현대 무대기술 메커니즘이 융합되어 음악, 춤, 영상,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신개념 국악 퍼포먼싱 콘서트다.


2011년도 버전으로 재탄생한 <뛰다 튀다 타다>는 대대적인 스토리 라인의 개편과 음악적

보완작업을 통해 한층 더 완성된 작품으로 재탄생했다.


연제호, 이소연, 김유진 등 신세대 예인들의 불꽃 열연

 

<뛰다 튀다 타다>는 스토리 라인의 개편을 시도했다. 지난해까지는 한 여자를 사이에 둔
두 남자의 불꽃 튀는 대결 구도였다면, 올해는 한 남자를 두고 벌이는 두 여자의 다른 빛깔

사랑 이야기로 대폭 수정되었다. 1,2회 때 연인으로 출연했던 국립창극단 박애리와 이 공연을

통해 만난 팝핀 현준이 실제 연인으로 발전해 결혼하면서 후배들에게  자리를 내줬다.

 

‘그’ 역에는 지난 공연에 이어 ‘연기하는 연주자’ 국립국악관현악단의 연제호가 맡았고,

‘그 녀석’ 역에는 지난해  국립창극단 <춘향2010>에서 ‘춘향’ 역으로 호평을 받았던 이소연이

연제호의 동갑 친구로 열연한다.


또한 무용수 김유진이 발랄한 20대 띠동갑 여성으로 출연해 악가무의 하모니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 밖에도 ‘깨방정’ 러브라인, 국립창극단의 남상일과 경기도립국악단의 하지아 커플이 출연해

<뛰다 튀다 타다>의 미친 존재감으로 시종일관 작품의 유쾌함을 더할 예정이다.

 
뛰다 튀다 타다>는 형식적으로는 장르의 벽을 철저히 깨고 음악을 중심으로 극적 스토리와

영상, 무용, 퍼포먼스가 유기적으로 엮여 극적 진행을 극대화 한다.  올해의 <뛰다 튀다 타다>는

작품의 중심에 있는 타악기 뿐 아니라 다양한 국악기의 시각화에 중점을 두었다.

 

<공연 개요>

공 연 명

퍼포먼싱 콘서트 <뛰다 튀다 타다>

공연일시

2011. 4. 1(금) 8시

2011. 4. 2(토) 3시, 8시

공연장소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주 최

국립극장

주 관

국립국악관현악단

관 람 료

으뜸석 3만원 / 딸림석 2만원

예 매

국립극장 전 화 02)2280-4115~6

홈페이지 www.ntok.go.kr

티켓링크 1588-7890

인터파크 1544-1555

옥션티켓 1566-1369

문 의

국립극장 고객지원실 02)2280-4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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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SU(국제빙상경기연맹)는 선수보호 우선으로 과감한 의사결정 내려야

 
[아이스뉴스(ICENEWS)=최진목 기자] 2011 피겨 세계선수권 대회가 일주일 남짓 앞으로 다가 왔다.

 

지난 여름 일산 킨텍스에서의 아이스쇼 이후 김연아 선수(21,고려대)가 스케이팅하는 모습을 언제 다시 볼까

손꼽아 기다려왔건만, 대회가 열리는 일본 땅에서, 더구나 개최지인 토쿄가 속해있는 관동지역에서 이 무슨

뜬금없는 재난 사태인가.

 

8.8도라는 사상 최고의 진도를 기록하며 밀어닥친 해일로 엄청난 인명 피해와 원전 붕괴사고가 이어져

방사능 오염까지 우려되고 있다. 여기에 여진이란 것이 상당기간 계속될 수 있기 때문에 2차, 3차 피해로

확대될 가능성도 있다.

 

연습을 위한 기간을 포함해서 거의 모든 선수는 대략 일주일 내외를 일본에서 체류하게 된다.
적지 않은 기간을 위험에 노출된 채 보내야 하는 상황이다. 토쿄는 재난의 직격탄을 맞은 일본 동북부로부터
그리 먼거리가 아니며 태평양쪽에 연해 있으므로 위험 지역으로 간주해야 한다.

 

게다가, 대형 참화가 장기화되어 민심이 흉흉해지면 무슨 일이 일어날 지 예측할 수 없다. 과거 일제시대인

1923년 토쿄의 관동대지진 때 일본인들이 퍼트린 '혼란을 틈타 조선인이 일본인을 음해하려 한다'는

조직적인 모략은 셀 수 없는 규모의 재일 조선인을 학살로 몰아 넣은 바 있다. 이는 먼 옛날의 이야기가 아닌

우리 할아버지 세대쯤의 근세에 발생한 사건이다. 왜곡된 믿음이 주입되면 오도된 대중은 비이성적이고

극단적인 행동을 서슴치 않는 법이다.

 

유감스런 표현이지만 일본은 이런 식으로 내적 긴장을 외부 대상에 대한 공격으로 전이시켜 무마하거나

해소케 하는 정치적 행태에 익숙해 있는 나라이다. 역사는 반복된다는 말도 있지만 국가단위의 집단 행동을

추정할 때는 과거의 행적과 역사적 사실를 통해 미루어 짐작할 수 밖에 없다.

 

이들이 과거의 시행착오를 통해 행동을 수정했다든가 아니면 같은 실수를 하지 않을만큼 더 현명해졌다거나

이성적으로 진화했다고 볼만한 근거가 없지 않은가. 이런 말에 대해 혹자는 상황을 과대 해석한다고

지적할지도 모르겠으나 위험에 대한 경우의 수는 아무리 많이 설정하고 대비해도 지나치지 않다.

 
재해가 난지 불과 열흘정도 후에 대회는 시작된다. 위험이 제거됐다거나 더 이상 추가적인 여진이 없다든가
하는 확신이 없는 상태에서 대회를 강행할 생각이라면 요행을 바라는 투기심리에 다를 바 없다.
귀한 내 자식을 위험 지역에 보내도 되겠는가 하는 부모의 심정으로 안전 여부를 진지하게 검토해야 한다. 
 
김연아 선수는 그간 눈부신 활약을 통해 명실공히 피겨 전설의 반열에 올라있다. 이번 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하더라도 위상의 재확인외에는 특별한 의미가 부가될 것이 없다. 때가 되면 돌아오는 일개 대회가

신변의 위험을 감수할만한 가치가 있겠는가.

 
이런 개별적인 고민에 앞서, 행사의 책임있는 주체인 ISU는 대회를 취소하든지, 장소를 타국으로

변경하든지 안전이 보장되는 특단의 대책을 내놔야 한다. ISU뿐만 아니라 대한빙상경기연맹이든 혹은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든 어떤 적극적인 조치나 입장을 취하지 않는다면, 위험이 드러난 다리 위를

그저 무너지지 않기만 기대하며 어린 선수들이 건너가도록 방관하는 무능한 관리자임을 인정하는 꼴이

될 것이다. 

 

ISU가 지금껏 준비해 온 과정에 대한 미련때문에, 더 이상 별 일은 없겠지하며 막연한 기대로 대회를
밀어붙이지 않기를 바란다. 이는 책임있는 기구로써 취할 행동이 아니다. 

이 경우엔 선수보호에 무책임하고 이기적인 조직이라는 비난을 피해가기 어려울 것이다. 

만의 하나 더 큰 재앙이 기다리고 있다면 어떻게 감당하려 하는가.
    
대한빙상경기연맹도, 대회 참가여부는 선수 개인이 결정할 일이다하여 수수방관하지 말고 선수 보호를

위한 적극적인 태도 표명으로 바람직한 의사결정을 유도해야 할 것이다. 건너다니던 다리가 붕괴의

징후를 보였다면 그 곳의 출입을 차단하고 안전이 검증된 다른 다리로 우회하게끔 조치하는 것은

'관리자'의 임무로 상식에 속하는 일이다.

  
한편, 무엇보다도 이런 초대형 재난을 맞아 주최국인 일본 대중이 심리적으로 크게 위축된 상황에선

피겨 이벤트로써의 즐거움을 추구하기도 이미 물건너간 판국이라고 생각된다.  
 
이즈음 김연아 선수는 안전한(?) 대한민국 땅으로 건너와 오매불망 기다리고 있는 팬들과 함께하기를

더 바라고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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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뉴스(ICENEWS)=최진목 기자] 이호정 선수(14,서문여중)가 강릉 실내빙상경기장에서 진행된

2011 주니어 세계선수권 대회에서 종합 23위를 차지했다.

   
전일 쇼트 프로그램에서 24위로 프리 스케이팅에 진출한 이호정은 최근 무릎이 좋지않은 몸상태에 맞춰

난이도를 낮추어 경기를 운영했다. 착지가 다소 불안정한 가운데 세번째 점프까지 무난히 마무리했으나

이후 살코점프가 1회전에 그쳤고 6,7번째 점프에서 회전수 부족 판정을 받았다.

   

결국 프리 스케이팅에서 67.80점을 얻은 이호정은 쇼트의 38.12점을 합한 105.92점으로 종합 23위를

차지하면서  컨디션 부조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 97년생 그룹의 기대주 역할을 수행해냈다.  

 

이번 주니어 세계선수권 대회의 1위는 총점 174.96점을 얻은 아델리나 소트니코바(15,러시아),
2위는 169.11점의 엘리자베타 툭타미셰바(15,러시아)가 각각 차지하면서 수년내 러시아 피겨 여자싱글의

중흥을 예고했다. 3위는 161.07점을 얻은 미국의 아그네스 자와드즈키(17)가 차지했다.

 

한편 남자싱글에서는 안드레이 로고진(18,캐나다)이 총점 200.13점으로 종합1위, 타나까 케이지(17,일본)가
196.98점으로 2위, 알렉산더 마조로프(20,스웨덴)가 195.71점으로 3위를 각각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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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뉴스(ICENEWS)=최진목 기자]

 

> 2011 주니어 세계선수권 대회(강릉시 실내빙상경기) 여자싱글 쇼트 프로그램 결과  

 

(24위) 이호정(14,서문여중)  38.12점(기술점수 19.83 + 예술점수 18.29)

 

(1위) 아델리나 소트니코바(15,러시아)     59.51점(기술점수 33.97 + 예술점수 25.54)

(2위) 엘리자베타 툭타미셰바(15,러시아)  58.60점(기술점수 34.12 + 예술점수 24.48)

(3위) 크리스티나 가오(17,미국)               56.80점(기술점수 32.86 + 예술점수 23.94)

 

24위까지 진출하는 여자싱글 프리 스케이팅은 5일 오후 6시30분부터 시작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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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쉬고 있는 김연아는 부동의 세계랭킹 1위 
    
[아이스뉴스(ICENEWS)=최진목 기자] 2011 4대륙 선수권 대회(대만 타이뻬이)에 참가 중인

곽민정 선수(17,수리고)가 프리 스케이팅에서도 좋은 경기력을 선보이며 종합 8위를 차지했다.

 

24명이 출전한 프리스케이팅에서 13번째 순서로 나선 곽민정은, 두번째 플립점프가 롱에지 판정을 받고

살코점프가 1회전에 그친 것 외에는 안정적인 경기 운영으로 96.68점을 획득, 총점 147.15점을 기록하며

시즌 베스트 경신과 함께 종합 8위에 올랐다.

 

윤예지(17,과천고)는 총점 111.86점으로 12위, 김채화(23,관서대)는 101.79점으로 16위를 기록했다.

  

이번 시즌 호조세를 이어가며 대회 이전부터 유력한 우승후보로 꼽혔던 안도 미키(24,일본)는

프리 스케이팅에서도 시종 안정감있는 클린 연기를 펼치며 134.67점을 획득, 총점 201.34점으로
우승을 거머쥐었다.

 

아사다 마오(21,일본)는 다소 활력이 부족한 인상을 주면서 한차례의 롱에지와 두번의 회전부족 판정을

받았으나 전반적으로 큰 실수없는 경기를 운영하면서 132.89점을 기록, 총점 196.30점으로 2위에 올라

이번 시즌 중 가장 좋은 성적을 냈다.

 

그간 프리 스케이팅에서 약점을 보이던 미라이 나가수(18,미국)는 점프에서 한차례 롱에지 판정을

받은 것 외에는 다른 요소를 활력있는 움직임으로 마무리하면서 129.68점을 얻어 총점 189.46점으로
3위에 올랐다.

 

우아한 연기가 인상적인 알리샤 시즈니(24,미국)는 두번째 플립점프에서 넘어지며 페이스가 흔들렸고
러츠 점프가 다운 그레이드, 토룹 컴비네이션 점프가 회전부족을 받으면서 크게 실점하여 총점

168.81점으로 5위에 머물렀다.

 

한편, 종합 6위 이내에는 무난히 들 것으로 전망되던 스즈키 아키꼬(26,일본)는, 이번 시즌 들어 가장

불안정한 컨디션을 보이며 점프 실수를 연발한 끝에 총점 162.59점을 얻으면서 7위로 밀려나

세계랭킹 1위에 오를 수 있는 기회를 날려 버렸다. 세계랭킹 1위를  유지하고 있는 김연아(21,고려대)에

179점의 랭킹포인트가 부족했던 스즈키 아키꼬는 이번 대회에서 6위에만 올라도 랭킹 1위를 차지할 수

있었으나 7위로 한계단 처지는 바람에 165점 오른 4010점을 기록, 4024점의 김연아에 이어 2위가 됐다.
 
시즌 후반이 될수록 선수들의 기록이 좋아지는 경향이 있지만, 상위 랭커들에게 집중적으로 점수가

후해진 인상을 준 이번 대회에선 김연아, 조애니 로셰트, 에반 라이사첵 같은 정상급 스케이터가 시즌을

쉬는 가운데 일본 선수가 남녀 싱글 1,2위를 독차지하며 피겨 강국의 입지를 확인시켰다.

 

올 시즌 진정한 챔피언을 가리는 세계 선수권 대회는 다음 달 21일부터 일주일간 일본 도쿄에서 열리며

김연아 선수가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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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뉴스(ICENEWS)=최진목 기자] 곽민정 선수(17,수리고)가 시즌 베스트를 경신하면서

2011 사대륙 선수권 대회(대만 타이뻬이) 쇼트 프로그램에서 8위에 랭크됐다.

 

19일 오후, 29명이 출전한 여자 싱글 쇼트 경기에서 곽민정은 올 시즌들어 가장 안정적인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TES(기술점수) 26.81점, PCS(예술점수) 23.66점, 합계 50.47점을 얻었다. 첫 컴비네이션 점프가 회전부족

판정을 받았고 세번째 더블악셀이 착지 불안정으로 약간의 감점을 받았으나 전반적으로 좋은 경기력을 보였다.

 
윤예지(17,과천고)도, 두번의 점프에서 회전부족 판정을 받긴 했지만 전반적으로 좋은 연기를 펼치며

39.37점으로 12위에 올랐으며 김채화(23,관서대)는 33.76점으로 17위에 랭크됐다.


여자 싱글 쇼트 경기 결과, 1위에는 유력한 우승 후보답게 모든 요소를 클린하면서 66.58점을 얻은

안도 미키(24,일본)가, 2위에는 63.41점의 아사다 마오(21,일본)가, 3위에는 62.23점의 레이첼 플랫(19,미국)이

각각 올랐다. 

 

또 하나의 우승후보인 알리샤 시즈니(24,미국)는 특유의 우아한 연기를 펼치며 눈길을 끌었으나

첫 러츠점프에서 넘어지는 실수를 범했고 두번째 플립점프가 롱에지 판정을 받아 4점 정도 깍인 58.94점으로

5위에 랭크됐다.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는 알리샤 시즈니는 1위와의 점수차이가 7.64점이므로 다소 부담이

있지만 프리 스케이팅에서 우승에 도전할 수 있는 여지를 남겨 두었다.

  
아사다 마오는 첫 점프인 트리플악셀이 착지불안과 회전수부족으로 인해 5점 가량 감점당했으나 그외 요소는

실수없이 마무리 함으로써 이번 시즌들어 가장 양호한 쇼트 결과를 얻었다. 

 
한편, 이번 사대륙 선수권 대회에서 6위 이내에만 들면 다음달 세계선수권 대회까지 1개월간 세계랭킹 1위라는

영예를 맛볼 수 있는 스즈키 아키꼬(26,일본)는 57.64점으로 쇼트 6위에 턱걸이함으로써 내일 프리 스케이팅의

결과를 더욱 흥미롭게 만들었다. 

 

프리 스케이팅이 진행된 남자 싱글에서는 김민석(18,수리고)이 총점 168.59점으로 종합 15위에 머물렀다.

우승은 총점 244.00점을 기록한 타카하시 다이스케(25,일본)가 차지했으며 2위에는 228.01점의

하뉴 유즈루(17,일본), 3위에는 225.71점의 제레미 애봇(26,미국)이 각각 올랐다. 

   

여자 싱글 프리 스케이팅은 20일 오후 12시30분(한국 시간)에 시작된다.

 

 

*최종 업데이트 : 2011.2.19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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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뉴스(ICENEWS)=최진목 기자] 대만 타이뻬이에서 열리고 있는 2011 피겨 사대륙 선수권대회에 참가 중인

김민석 선수(18,수리고3)가 첫날 쇼트 프로그램에서 15위에 랭크됐다.

 

18일 오후 1시(한국시간), 20명의 선수가 참가한 남자 싱글에서 7번째 순서로 출장한 김민석은

TES(기술평가) 28.10점, PCS(예술평가) 25.57점, 합계 53.67점을 얻었다. 첫 점프인 트리플악셀을 깨끗하게

성공시킨 후 두번째 러츠 점프도 무난하게 마무리했으나 마지막 살코 점프에서 다운 그레이드 판정을 받은 것이

아쉬움을 남겼다.

 

쇼트 프로그램이 종료된 결과, 1위에는 합계 83.49점을 얻은 타카하시 다이스케(25,일본), 2위에는 76.73점의

제레미 애봇(26,미국), 3위에는 76.43점의 하뉴 유즈루(17,일본)가 각각 랭크됐다.

 

최종 결과를 가르는 프리 스케이팅은  19일 오후 7시(한국시간), 여자 싱글 쇼트는 그에 앞선 오후 2시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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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아 성감별과 낙태에 관해 풀어놓는 익살속에 품위를 잃지않는 유쾌함,
극단 배우세상의 2011 버젼으로 2년만에 다시 무대에 올라

 

[아이스뉴스(ICENEWS)=최진목 기자] 극단 배우세상에서 올려지는 <아름다운 인연- 선욱현 (作)>은

우리나라의 뿌리 깊은 ‘남호선호사상과 낙태’를 ‘풍자와 해학’으로 풀어내며 결국 생명의 소중함에 대해
말하는 연극이다.

 

태아 성감별과 남존여비의 현재 우리의 고지식한 악습을 황씨가문의 아들 낳기 프로젝트를 통해

신랄하게 비판하면서도 그 상황만큼은 해학적으로 유쾌하게 풀어내고 있다.

 

2001년 민예 극단의 초연당시 다소 무겁고 진중한 공연의 호흡에 비해 2011년 극단 배우세상을 통해

새롭게 태어난 ‘아름다운 인연’(고추말리기)은 자칫 무겁게 느낄 수 있는 주제를 쉽게 풀어가기 위해

노력한 흔적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우선 김덕수 사물놀이 패거리의 신명나는 음악과 소극장 공연 사상 최다출연기록이라 할 수 있는

30명에 육박하는 배우들이 다채롭고 탄탄한 연기를 무대와 객석을 가리지 않고 보여준다.

무엇보다 시종일관 관객과 어울 지며 연거푸 쏘아대는 홍장군의 걸쭉한 입담을 통해 결국 공연은

웃음과 울음의 한바탕 난장과도 같은 느낌의 작품으로 다시 태어났다.


여기에 원로 배우들의 녹아드는 연기 또한 극의 질을 높이고 있다. 연극계의 거장 <강영걸>연출과

전방위 연극인 <선욱현>작가가 만나 강영걸연출의 장점인 ‘한국어의 말과 멋’, ‘한국인의 몸짓’ 등을

살려 홍장군(김갑수)의 신명나는 한판 굿놀이를 통해 보여주고 있다.

 

이번 무대를 위해 김갑수씨와 연극배우 아내 현금숙씨, 데뷔를 위해 준비 중인 딸 김아리 양이 같이

한 무대에서 호흡을 맞추는 것도 볼거리중 하나다.

 

연출가와 배우의 끝없는 연극사랑은 극단 배우세상의 에너지와 더불어 소극장무대를 가득 채운다.

2008년말 공연 당시 홍보도 제대로 하지 않았던 처음 한 달간 프리뷰개념의 공연이 입소문을 

마지막 주 전회 매진사례기록은 고무적인 일이라고 할 수 있다.


그로부터 2년 후, 연출가와 배우  그리고 공연음악과 무대, 소품에 이르기까지 이 모두가 특별하고도

‘아름다운 인연’으로  다시 만났고 그 인연이 재정비되어 2011년 2월 16일 대학로 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에서 ‘아름다운 인연’으로 다시 시작된다.

 

* 공 연 명: <아름다운 인연> 

* 날 짜: 2011년 2월 16일(수) ~ 2월 28일(월)

* 시 간: 평일 8시 / 토 3시, 7시 / 일 3시

* 장 소: 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

* 관 람 료: 전석 25,000원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 50%)

* 소요시간: 90분

* 관람연령: 만 10세 이상

* 공연문의: 배우세상 소극장 02) 743-2274 (baewoosesang@kapsoo.com)

* 예 매: 배우세상 소극장 / 인터파크/ 티켓링크 / 한팩 / 메세나티켓 / 옥션 / 예스24

* 주 최: 극단 배우세상, 선욱현/작, 강영걸/연출, 김갑수/제작 

* 스 텝: 배우세상 단원들

* 출 연: 김갑수, 김재건, 원미원, 이태훈, 현금숙, 최영인, 김아리 외

            배우세상 단원들

 

 

아이스뉴스=최진목 기자(realtree99@hanmail.net)  [Copyright ICE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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