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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bkhwang.com]

 

[아이스뉴스(ICENEWS)=최진목 기자] 막스 부르흐를 들어봤는가. 그의 '첼로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곡'을

듣다보면 마치 현실에서 유리되어 이상향의 세계, 아득한 선계에 들어와 있는 느낌을 받는다.

 

그와 흡사하게, 투명한 이미지의 황병기 가야금을 듣다보면 어느 순간 오대산의 어느 산방에 들어와 있는

착각이...    깊은 밤, 나뭇잎이 바람에 쓸리는 소리가 창밖에서 넘어오니 가야금 소리가 맛을 더한다.
   

리듬악기인 장구와 호흡을 맞추며 무수한 여백, 여음을 발행하는 그의 가야금 연주는 서양 악기와

비교할 때 첼로 소나타와 흡사한 정감을 자아낸다. 서로 다른 두 악기 소리가 주는 감성 영역이 너무

가볍지도 무겁지도 않은 균형값을 갖기 때문일까. 그리고 음악가 풍으로는 멜로디컬한 모짜르트 보단

사색적인 브라암스에 가깝다.

   

황병기는 스트라빈스키같은 전위적 음악가, 존 콜트레인같은 재즈 대가로 부터 새로운 음악에 대한 충격을

받고 작곡을 시작했다. 그가 콜트레인을 좋아하는데는 그의 음악에서 동양적 정서가 묻어나기 때문이라

한다. 꼭 국악을 해서가 아니라 황병기의 음악은 지극히 한국적이다. 평상시 표정처럼 음악적 장식이 별로

없고 담백하게 표현할 것만 표현하고 들려줄 것만 들려준다. 과장과 장식이 많은 중국, 일본과는 차별된다.

 
역설적으로 곡의 형상을 만드는 여백과 여음은, 가야금줄의 떨림사이에 무한한 입체감으로 덧입혀지면서

정서적 안정을 유도한다.  숲에서 표현된 나뭇잎, 열매가 떨어지는 묘사처럼 그의 작품은 주변에서 받은

인상을 옮긴 표제음악이 많은데 이런 경향은 최근의 '시계탑'까지 이어진다.

  
그의 작품은 장 구성이 1장에서 5장까지 다양하며 소나타곡처럼 악기의 능력과 질감이 분명하고 가야금의

여운을 잘 살리고 있다. 얼핏 들으면 전통곡처럼 들리는, 74년에 발표된 획기적인 곡 '침향무'에는 12줄을

한꺼번에 훑듯이 튕기는 연주가 몇차례 있다. 개인취향이지만 이 소리가 참으로 청량감을 준다. 하프나

기타와는 또 다른, 나무의 질감을 머금은 채 짧은 여음과 고유의 톤으로 정신을 리프레쉬 시켜주는 듯하다.    
   
'미궁'은 지금 들어도 파격적인 음악이다. 소리의 일반적 생산방식을 완전히 벗어난 연주법에, 여성보컬의

음울한 신음소리와 뜬금없는 대사, 웃음인지 울음인지 뒤섞인 감정...   이를 처음 공연한 75년은 마침

미국의 그룹 '키스'가 요란한 분장과 퍼포먼스를 동반한 하드록을 들고 나와 폭발적인 인기를 끌던 해이다.

 

트로트와 포크송이 주를 이루던 시대에 이처럼 '확 깨는' 경우가 아닐런지. 더구나 대중음악도 아닌 국악

분야에서 일어난 '사건'이므로 꽤 큰 파장을 일으켰을 법하다. 더구나 보이스에는 당시로써는 낯설기만한

현대무용의 전도사 홍신자가 나섰으니 말이다. 당시 똑같은 공연을 황병기가 아닌 사람이 했을 경우

온전하게 이후 활동을 이어갈 수 있었을지 의문이 든다.

 

그는 1962부터 작곡을 시작, 창작생활이 근 50년에 접어든다. 앨범으로는 '침향무'를 비롯하여 2007년에

나온 '달하노피곰'과 미국 순회연주 당시 녹음한 것을 리마스터링한 앨범을 포함, 총 6장이 나와 있다.

작품 발표 앨범은 5장이므로 10년에 한장 꼴로 나온 셈이라 생각보단 적은 편이다.

 

음악을 그저 좋아서 할 뿐 다른 이유는 없다고하는 그에게 창작활동을 위해서는 홀로 있는 많은 시간이

필요하겠지만 주변에서는 그를 가만 놔두지 않는다. 여러 직책을 맡아 여전히 바쁘게 생활하는 그이니

창작의 틈이 많지 않아 보인다. 후학을 가르치거나 어떤 직책의 부담을 다 접어놓고 음악인으로만

달려왔다면 2~3배의 다양한 작품을 남기지 않았을까. 그는 문화계 행정인으로 기억될 수 없다.

베토벤이 인생 끝자락에 대작 '합창'을 남겼듯이 황병기의 방점을 확실하게 찍어 줄 그 무엇을 기다리는

마음이 간절하다. 

 
연주시간이 가장 긴 작품은 '미궁'이지만(약 18분) 실험적인 작품이라 대중이 즐겨듣기 어렵고 악보도

없어 황병기 본인외엔 연주가 곤란하다. 그 다음으로 긴 작품은 16분가량의 '비단길'이고 그 외에는 10분

내외의 소품이 대부분이다.

 

그의 창작인생이 50년에 이름에도 불구하고 (소설로 치자면) 그에게 장편이 없는 이유는 시간 소모적인

행정직 또는 교수직을 맡겨온 주변의 탓(?)이 크다. 가야금 연주자로써 그는 할 일을 다했고 세계적으로

한국을 대표한다. 하지만 창작자로써 그에겐 아직 '불후의 대표작'에 관한 미래의 여지가 있다.

 

 
2011년 7월, 서울 강남의 LG아트센터에서 황병기의 '달항아리' 콘서트가 열렸다.

'밤의 소리-소엽산방-하마단-추천사-미궁-침향무'의 순으로, 기 발표된 6곡이 연주됐고 4곡은 황병기의

후학들이, 마지막 2곡은 직접 연주했으며 사이사이 그의 해설이 들어가 총 100분간 진행됐다.

 
오랜만에 접하는 가야금 명인의 공연이라 소리만으로도 감사할 뿐이지만 공연의 프레임을 놓고 보면 좋은

평을 하기 힘들다. 연결성없는 각각의 단품을 나열하는 방식으로 일관해 공연 효율이 만족스럽지 않았다.

아무리 국악이라는 '보수성'을 감안한다해도 명인의 위상에만 기대는 밋밋한 기획으로는 지속적인 관심을

모으기 어렵다. 

 

한편, 프로그램 북은 없고 자막은 제대로 보이지 않는다. 외국인도 꽤 왔고 일종의 '국가브랜드 공연'인데

이런 부분에 대한 배려가 없다. 연주곡에 대해 익히 알려진 내용은 그의 앨범 책자처럼 한글과 영문으로

수록해 배포하고, '즐거운 국악'을 위한 엔터테이너로써의 황병기의 역할을 위해 입체적인 연출이 필요했다.  

국악도 재미있어야 한다. 가야금처럼 음량이 크지 않은 악기에 그렇게 큰 공연장이 음질에 유리했겠는가도
생각해봐야 한다.

  

의무감에서 내보내는 듯한 방송사의 국악프로그램처럼 만들면  곤란하다. 종합예술인 공연은 그 자체가

하나의 작품이기도 하므로 드라마성과 디테일을 갖춰야 깊은 인상을 남길 수 있다. 명상적인 분위기로

정신적인 위안을 주는 공연을 이끄는 것도 가치가 있겠지만, 관객의 집중을 모으고 지속가능하기 위해선

그 자체로 완결구조를 갖는 공연구성이 필요하다고 보인다.

 

어쨌든, 타악기인 장구와 호흡을 맞추며 완급이 수시로 교차하는 가운데 수묵화처럼 여백,여음이 많은

가야금곡은 명상곡에 다름아니다. 외국의 음반전문잡지가 묘사한 '현대인의 정신적인 해독제'란 표현이

적절한 듯하다.

  

결코 오버하지 않는 가야금 명인 황병기. 가진 재능이 하나에 집중된다면 보다 큰 업적을 이룰 수도

있으련만 그는 여전히 그를 부르는 여러 곳에 남은 에너지를 고루 쓰고 있다. 비젼이 없어보였던 국악을

60년대에 자신의 길로 정해 지금까지 이끌어 오면서 후학을 위한 블루오션으로 만들어놨다. 

 

생일같이 자기가 태어난 날이니 무슨 날이니 하는게 뭐 그리 중요한지 모르겠다고 할 일에만 몰두하는

성향이지만, 그에겐 40여년 차이가 나는 첼리스트 장한나와 친분을 유지하는 격의없는 친화력도 있다.

젊은 어머니들은 자식의 EQ계발을 위해 모짜르트같은 서양음악만 찾지 말고, 공감하기 훨씬 용이한

황병기의 가야금을 자주 들려주기 바란다.

 

올초, 국립극장의 산아래 다목적홀에서 사업계획 발표가 있던 날, 모임이 끝난 후 주차장께에서 특유의

무덤덤한 표정으로 담배를 피우고 있던 그가 생각난다.

 

창작 인생 후기의 그에게 이즈음은 '비단길'일까 '미궁'일까.

 

 

아이스뉴스=최진목 기자(realtree99@hanmail.net)  [Copyright ICE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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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뉴스(ICENEWS)=최진목 기자] 국립국악관현악단(예술감독 황병기)은 오는 6월 2일(목)과 3일(금)

양일에 걸쳐 국립극장 달오름극장 무대에 ‘젊은 예인’들의 패기와 활력을 접할 수 있는 연주회인
<젊은 예인을 위한 협주곡의 밤>을 올린다.

 

<젊은 예인을 위한 협주곡의 밤>은 국립국악관현악단이 재능 있는 차세대 국악인을 발굴하고 그들에게

‘명인’의 길로 한 단계 더 나아갈 수 있는 무대를 제공코자 매년 마련하는 기획 연주회로서 올해 14회째를

맞는다.

 

지난 4월23일, 엄격한 오디션을 거쳐 선발된 10팀의 연주자들이 국립국악관현악단 부지휘자 원영석의

지휘로 해금, 대피리, 양금, 거문고,아쟁, 가야금, 정가, 소금, 성악 등 다양한 악기 및 소리가 어우러지는

협연무대를 국립국악관현악단과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이 연주회의 협연자 공모에서는 학력 제한 없이 만18세에서 35세까지의 국악연주자에게 참가자격을 부여,

여타 단체의 공모전보다 문호를 넓힘으로써 실력있는 연주자를 만날 수 있는 가능성을 높였다.

공모 작품으로는 국악관현악단과 협연이 가능한 국악 협연곡을 대상으로 국악 기악과 성악이 포함됐으며

그 결과 올해는 역대 최대의 참가자 총 87명의 연주자들 중 열띤 경쟁 속에 총10팀(해금 2, 대피리 1,

양금 1, 거문고 1, 아쟁 1, 가야금 1, 여창가곡와 거문고 협연팀 1, 소금 1, 소리 1)이 선발되었다.

 

1998년 시작되어 올해 14회째인 <젊은 예인을 위한 협주곡의 밤>은 1995년 창단한 국립국악관현악단과

역사를 같이 하고 있다.

 

역대 협연자 중, 이상준(국립국악관현악단,1998년 협연), 허익수(경기도립국악관현악단,1998년),

노은아(KBS국악관현악단,1999년), 변아미(국립국악관현악단,2003년), 연제호(국립국악관현악단,2003년)

등이 국립국악관현악단을 비롯한 실력 있는 연주단체의 상임단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다른 협연자들도

각자의 자리에서 프로 연주자로 왕성한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다.

 

 

<공연 개요>

공 연 명

국립국악관현악단 기획연주

<2011 젊은 예인을 위한 협주곡의 밤>

공연일시

2011. 6. 2(목)~ 3(금)

오후 7시30분

공연장소

국립극장 달오름극장

주 최

국립극장

주 관

국립국악관현악단

관 람 료

으뜸석 20,000/ 버금석 15,000원

문의

국립극장 고객지원실

02)2280-4115~6 www.ntok.go.kr

티켓링크 1588-7890

인터파크 1544-1555

옥션티켓 1566-1369

 

   

아이스뉴스=최진목 기자(realtree99@hanmail.net)  [Copyright ICE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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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뉴스(ICENEWS)=최진목 기자] 국립무용단(예술감독 배정혜)은 가족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즐거운 마음으로 함께 즐길 수 있는 판타지 댄스 뮤지컬 <프린세스 콩쥐>를 5월 4일(수)~8(일)까지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 올린다.

 
항상 새로운 시도를 통해 신선한 예술적 감성으로 관객에게 다가갔던 배정혜 예술 감독이 공들여 준비한

이번 공연은 국립무용단이 2011년 목표로 하는 “대중 친화 프로젝트”의 주도적인 작품이라 할 수 있다.

서양의 발레에 젖어있는 아이들에게 한국 최고의 무용수들이 보여주는 우리 고유의 아름다운 움직임은

신선함과 더불어 우리 문화에 대한 자부심을 느끼도록 할 것이다. 
  
<프린세스 콩쥐>는 우리의 고전에서 나오는 ‘콩쥐’와 전 세계 모든 소녀들이 꿈꾸는 신데렐라 이야기가

더해져 동양과 서양의 특성이 적절히 어우러진 독특한 세계를 만들어낸다. 국립 무용단의 2년에 걸친

준비 과정에 힘입어, 작품을 구성하는 모든 장치부터 소품, 의상까지 화려하고 다양한 디테일들이

살아있어 공연을 보는 부모가 아이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요소로 가득하다.

 

독일 재즈 그룹 살타첼로의 피터 쉰들러가 작곡한 웅장하고 감성적인 선율을 우리의 가사로 풀어내어

난해하고 어려운 무용 공연이 아닌 쉬우면서도 재미있는 공연으로 준비했다. 한국 최고의 무용수들이

수준 높은 기량으로 선보이는 익살스러우면서도 활기찬 단다리들의 춤, 콩쥐와 왕자의 사랑의 춤,

웅장한 왕실의 춤 등 끊임없이 이어지는 다채로운 춤은 재미와 감동을 선사한다.
 
이번 <프린세스 콩쥐> 공연은 국립극장 청소년공연예술제 개막작으로 국립극장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행사와 함께 축제분위기에 둘러싸인 남산 나들이 기회가 된다. <프린세스 콩쥐> 공연 기간 중

해오름 극장에서는 극중 캐릭터인 단다리(‘땅딸이’라는 표현에서 출발한 작품의 요정 캐릭터)들이

공연 전 로비와 객석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선사하는 등 풍성한 재미를 선사한다.

 


4월 사랑방 음악회, ‘삼인다향(三人多香)’3인 연주회
 
한편, 국립국악관현악단(예술감독 황병기)은 오는 4월 22일(금) 오후 7시 30분 별오름극장에서
올해 <사랑방 음악회> 두 번째 공연을 올린다. 산들바람이 불어오는 4월 달, 각기 다른 봄향기를
지닌 세 명의 연주자(아래 사진) 변아영(해금), 강주희(피리), 박경민(대금)이 그 주인공이다.

 

이 세 사람은 각각 해금, 대금, 피리를 연주하며 자신들이 지닌 향기를 전달한다. 전통에 바탕을 둔

음악 ‘경풍년’과 ‘취타풍류’를 세 악기의 합주로 들려주면서 서로 호흡을 맞추고, 각자 개성이

묻어나는 작품들도 선보일 예정이다.

 
변아영은 해금독주곡 'A Wake From a Dream'으로 쌉싸래한 국화향을 전하며,  대금을 연주하는

박경민은 대금과 가야금을 위한 이중주 ‘꿈’으로 달콤한 진달래꽃향을 전한다. 대금과 가야금을 위한

이중주 ‘꿈’은 원래 가야금과 관현악을 위한 협주곡으로, 가야금과 대금, 타악기 편성으로 편곡했다.

 

앞부분은 아지랑이가 피는 듯한  몽환적인 세계를, 뒷부분은 역동적이고 힘찬 미래를 표현하고 있다.
강주희는 피리 독주곡 ‘춤’을 통해 마음을 설레게 하는 보랏빛 라벤더향을 관객들에게 전한다.

 

사랑방음악회는 매 공연마다 해설이 곁들여진다. 가야금 명인으로 대중에 잘 알려져 있는 황병기

예술감독의 부드러운 해설과 함께 피리, 아쟁, 타악 등 악기별 특색 있는 음색으로 민속음악, 창작곡

및 민요 등을 다양하게 표현하며 매월 차별화된 악기별 독주회를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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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뉴스(ICENEWS)=최진목 기자] 국립국악관현악단(예술감독 황병기)는 오는 4월 15일(금)

국악칸타타 <어부사시사>를 국립극장 해오름무대에 올린다.

 

윤선도의 시조 어부사시사는 2010년 국립국악관현악단의 창작 음악회에서 국악칸타타로 탄생하여,

평단과 대중에게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올해에는 국립국악관현악단의 명곡전 시리즈 <어부사시사>로

음악적 완성도를 더욱 높여 국립극장 무대에 다시 오른다. 지난해 초연 당시, 출연진만 130명이 넘는

역대 최대 규모와 황병기 예술감독과 전곡의 작곡을 맡은 작곡가 임준희가 만나 심혈을 기울인 작업으로
이미 큰 화재를 모았다.

 

이번 공연은 음악을 사랑한 고산 윤선도 선생에게 바치는 헌정공연으로서 기획되어, 또 하나의 의미

있는 작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바로 고산 윤선도 선생이 남긴 거문고 ‘고산유금(孤山遺琴)’과 지난해

국립국악원에서 복원한 거문고 2대가 국립극장을 찾은 관람객들 앞에 공개된다. 

 

<어부사시사>는 윤선도의 시조 “어부사시사”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작품으로서 사계절의 변화에 따라

달라지는 우리나라 자연 속삶의 깊은 멋과 흥취를 표현하고 있는 작품이다. 국악, 양악이 합해져 우리

창작의 한 방향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본 작품은 작년보다 한층 더 음악적 완성도를 보여줄

예정이다.

 

작년에 비해 국악기 부분을 더 보충했고, 타악기의 과다한 표출은 자제시켰다. 16개의 곡들이

사계절이라는 기승전결의 큰 그림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수정했으며 여창,테너,바리톤 등 성악 솔로들을
통해 윤선도의 시조에 담겨있는 자기 심경이 부각되도록 했다. 이와함께 전통적인 정가풍의 선율을 

도입함으로서 현대적인 해석을 가미했고, 17세기 윤선도의 바다 시를 21세기 우리 소리로 재현함으로써

청중과의 소통을 꾀했다.

 

여창은 ‘탁월한 가창력으로 정가의 정통성과 멋을 현대적 음악 언어로 해석하는 소리꾼’ 강권순이,

테너는 깔끔하고 매끄러운 음색으로 정가풍의 선율을 자연스럽게 소화한 최상호가, 바리톤은

독일가곡과 오라토리오 분야는 물론 여러 가지 음악을 폭넓게 다루고 있는 노대산이 작년에 이어

함께하며, 합창은 서울대 합창단이 맡았다.

 


90년대를 풍미한 가수 ‘권진원’과 함께하는 4월 <정오의 음악회>

 

한편, 상설공연인 황병기와 함께하는 <정오의 음악회>가 4월 12일(화) 오전11시 해오름극장에서
공연된다.

 
이번 4월 음악회에서는 1985년 강변가요제 은상을 받으며 데뷔해 '노래를 찾는 사람들'을 거쳐
1992년 솔로 1집 '북녘 파랑새'부터 6집 ‘나무’까지 발표하면서 90년대 가요계를 풍미했던

가수 권진원과 함께한다.

 

그녀의 대표곡인 ‘살다 보면’, ‘아버지’ 등을 국립국악관현악단의 연주와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이밖에도 한민족의 가장 대표적인 노래로 알려져 있는 아리랑 선율을 국악 관현악곡으로
편곡한 ‘아리랑환상곡’으로 관객들과 호흡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된다.


‘이구동성’ 코너에서는 작곡가이자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이루마가 2003년 발표하여 대중들에게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던 대표곡 ‘Kiss The Rain’과 재즈 피아니스트 김광민이 작곡한 발랄하고

경쾌한 느낌의 곡 ‘학교 가는 길’이 국악관현악의 선율로 연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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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뉴스(ICENEWS)=최진목 기자] 국립국악관현악단(예술감독 황병기)의 2011년 <사랑방 음악회>가

오는 3월 25일(금) 첫 번째 무대를 국립극장 별오름극장에 올린다.

 

대화가 있는 무대 <사랑방 음악회>는 올해로 벌써 5년째를 맞이하는 국립국악관현악단의 상설연주회로서

단원들이 정성스레 준비한 손님상과 황병기 예술감독의 해박하면서도 자상한 입담이 함께하는 음악회이다.

 

연주자의 몸동작, 얼굴표정, 숨소리, 추임새 하나하나까지 놓칠 수 없는 2011년 <사랑방 음악회>는

국립극장 공연장 중 가장 아담하고 고즈넉한 사랑채같은 별오름극장(8~12월)에서 관객들과 격이 없는

음악적 공감이 이루어진다.

 

사랑방음악회는 매 공연마다 해설이 곁들여진다. 가야금 명인으로 대중에 잘 알려진 황병기 예술감독의

해박하면서도 부드러운 해설과 함께 피리, 아쟁, 타악 등 악기별 특색있는 음색으로 민속음악, 창작곡 및

민요 등을 다양하게 표현하며 매월 차별화된 악기별 독주회를 선보인다.


특히, 매월 음악회의 프로그램을 국립국악관현악단 단원들이 곡 선정에서부터 연주까지 직접 준비하기

때문에 연주자의 개성과 세심한 정성을 느낄 수 있다. 적은 인원의 연주자가 실내악곡을 독주, 혹은 중주로

연주하기에 악기 고유의 음색과 개개인의 기량을 최대한 감상할 수 있다.

 

무한 음색의 아쟁 독주회

 

2011년 <사랑방 음악회>의 첫 연주자는 국립국악관현악단의 안주인, 여미순 악장(아래 사진)의 아쟁

독주회로 문을 연다. 소박한 듯 하면서도 내실 있게 꾸민 이번 무대는 희로애락(喜怒哀樂)을 담고 있는

아쟁의 무한한 음색을 감상할 수 있다. 여미순은 국립국악관현악단의 수석단원을 거쳐 현재 악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이번 공연에서는 정악, 민속악, 창작곡을 아우르는 아쟁 이야기를 들려준다.

 
첫 번째 마당에서는 가곡을 기악곡화한 것으로 ‘풍년을 기뻐한다’는 의미를 지닌 관악합주 <경풍년>과

‘대취타’의 태평소 가락에 변화를 주어 관현악곡으로 만든 음악으로 만파정식지곡(萬波停息之曲)’이라고도

불리우는 관현악합주 <취타>를 연주한다.

 
두 번째 마당에서는 국립창극단의 유수정 단원이 판소리 “춘향가”의 백미 중 하나인 <어사 상봉 대목>을

찰지게 열창한다. 이어서 기악독주곡 민속악 중 기악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아쟁산조가 연주된다.

<김일구류 아쟁산조>는 다른 악기에서는 느낄 수 없는 애잔하면서도 경쾌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산조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장구와 함께 연주된다.

 
마지막 마당에서는 가야금 명인 황병기 예술감독의 가야금 독주 <춘설>과 지나온 삶과 앞으로의

삶에 대한 ‘열정’을 표현한 뉴에이지 풍의 곡으로 아쟁과 피아노 2중주곡인 대아쟁 독주곡 <열정>이

연주된다. 국립국악관현악단에서 평소에 연주하던 창작 음악으로 숙련된 솜씨와 함께 아쟁의 또 다른

모습을 감상할 수 있을 것이다.

 

<공연 개요>

공 연 명

2011 대화가 있는 무대 <사랑방 음악회>

공연일시

2011년 3월 25일(금) 오후 7시 30분

공연장소

국립극장 별오름극장

주 최

국립극장

주 관

국립국악관현악단

관 람 료

전석 20,000원

예 매 처

국립극장 홈페이지 www.ntok.go.kr

전화예매 02)2280-4115~6

티켓링크 1588-7890(www.ticketlink.co.kr)

인터파크 1544-1555(www.interpark.com)

옥션티켓 1566-1369(http://ticket.aution.co.kr)

예스티켓 1544-6399(www.yesticket.net)

문 의

국립극장 고객지원실 02)2280-4115~6

 

 

아이스뉴스=최진목 기자(realtree99@hanmail.net)  [Copyright ICE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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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뉴스(ICENEWS)=최진목 기자] 국립국악관현악단(예술감독 황병기)은 퍼포먼싱 콘서트

<뛰다 튀다 타다>를 오는 4월 1일(금)과 2일(토) 이틀 동안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무대에 올린다.

 
2009년 초연 당시 20~30대 초반의 젊은 관객을 대상으로 파격적인 형식과 과감한 캐스팅,

감각적인 영상과 무대를 선보여 국악공연의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였다는 평을 받았다.

 
올해로 3번째로 관객과의 만남을 준비하고 있는 국립국악관현악단의 <뛰다 튀다 타다>는
국악 고유의 전통성과 현대 무대기술 메커니즘이 융합되어 음악, 춤, 영상,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신개념 국악 퍼포먼싱 콘서트다.


2011년도 버전으로 재탄생한 <뛰다 튀다 타다>는 대대적인 스토리 라인의 개편과 음악적

보완작업을 통해 한층 더 완성된 작품으로 재탄생했다.


연제호, 이소연, 김유진 등 신세대 예인들의 불꽃 열연

 

<뛰다 튀다 타다>는 스토리 라인의 개편을 시도했다. 지난해까지는 한 여자를 사이에 둔
두 남자의 불꽃 튀는 대결 구도였다면, 올해는 한 남자를 두고 벌이는 두 여자의 다른 빛깔

사랑 이야기로 대폭 수정되었다. 1,2회 때 연인으로 출연했던 국립창극단 박애리와 이 공연을

통해 만난 팝핀 현준이 실제 연인으로 발전해 결혼하면서 후배들에게  자리를 내줬다.

 

‘그’ 역에는 지난 공연에 이어 ‘연기하는 연주자’ 국립국악관현악단의 연제호가 맡았고,

‘그 녀석’ 역에는 지난해  국립창극단 <춘향2010>에서 ‘춘향’ 역으로 호평을 받았던 이소연이

연제호의 동갑 친구로 열연한다.


또한 무용수 김유진이 발랄한 20대 띠동갑 여성으로 출연해 악가무의 하모니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 밖에도 ‘깨방정’ 러브라인, 국립창극단의 남상일과 경기도립국악단의 하지아 커플이 출연해

<뛰다 튀다 타다>의 미친 존재감으로 시종일관 작품의 유쾌함을 더할 예정이다.

 
뛰다 튀다 타다>는 형식적으로는 장르의 벽을 철저히 깨고 음악을 중심으로 극적 스토리와

영상, 무용, 퍼포먼스가 유기적으로 엮여 극적 진행을 극대화 한다.  올해의 <뛰다 튀다 타다>는

작품의 중심에 있는 타악기 뿐 아니라 다양한 국악기의 시각화에 중점을 두었다.

 

<공연 개요>

공 연 명

퍼포먼싱 콘서트 <뛰다 튀다 타다>

공연일시

2011. 4. 1(금) 8시

2011. 4. 2(토) 3시, 8시

공연장소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주 최

국립극장

주 관

국립국악관현악단

관 람 료

으뜸석 3만원 / 딸림석 2만원

예 매

국립극장 전 화 02)2280-4115~6

홈페이지 www.ntok.go.kr

티켓링크 1588-7890

인터파크 1544-1555

옥션티켓 1566-1369

문 의

국립극장 고객지원실 02)2280-4115~6

 

 

아이스뉴스=최진목 기자(realtree99@hanmail.net)  [Copyright ICE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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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도 국립극장 사업계획 발표

컬처 2011.02.10 19:33 Posted by 아이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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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부터) 임연철 극장장, 유영대 국립창극단 예술감독, 배정혜 국립무용단 예술감독, 황병기 국립국악관현악단 예술감독

    

노사분규의 아픔 씻어내고『창작/공연, 교육, 국제교류』의 3대 미션에 충실할 터

 

[아이스뉴스(ICENEWS)=최진목 기자] 2월 8일, 국립극장은 기자간담회를 열어 신년도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국립극장 산아래 다목적실에서 열린 이날 모임에는 임연철 극장장을 비롯하여 유영대 국립창극단 예술감독,

배정혜 국립무용단 예술감독 및 황병기 국립국악관현악단 예술감독이 참석하여 분야별 계획을 직접 소개했다.

주요 발표 내용을 아래에 요약한다.

 

⊙ 임연철 극장장

 

국립극장의 3대 미션인 창작/공연, 교육, 국제교류를 충실히 하기위해 올해 신규사업을 기획했다.

우선, 단원 김홍도의 삶을 다룬 <화선, 김홍도>를 손진책 연출로 준비하여 7월,10월 두번 공연 예정이다.
젊은 단원들의 예술적 기량과 끼를 선보이는 무대도 마련했다. 국립창극단의 <남상일 100분 쇼>, 국립무용단의

<춤으로 꾼 꿈>, 국립국악관현악단의 <뚝딱> 등이 그것이다.

 
국악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정오의 음악회>는 대표적인 국악 브런치 콘서트로 정착됐고 <정오의 판소리>도

관객으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올해도 더욱 흥미로운 프로그램을 꾸며 관객을 맞을 것이다.
여기에 금년 상반기 중에 '해설이 있는 무용'을 기획해서 새롭게 선보이려 한다.

 
매주 토요일 저녁, 광장에서 문화 공연을 열어왔는데 금년에는 일요일에도 문화 광장을 열 예정이다.
여우樂('여기 우리 음악이 있다'의 준말) 페스티벌은 해외 아티스트를 초청, 퓨전국악을 다루는 7월 축제인데
작년의 4개 단체에서 올해는 7개 단체를 초청해서 3주 정도 축제를 진행할 생각이다.

 

교육 프로그램인 <국립극장 고고고-보고,듣고,즐기고>는 작년에 4만7천명의 학생들이 관람했다. 미래관객의

개발차원에서 인턴 단원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이 체험 교육 프로그램은 올해에도 계속 이어진다.
국악을 배우는 프로그램인 문화동반자 사업은 작년에 7개국 14명으로 실행됐는데 성과가 좋아서 올해는

20명으로 확대예정이다. 연변 지역의 동포예술가 7명 초청해서 그 지역에 우리 국악을 널리 알리고자 한다.

 
한편, 5회째 접어드는 2011 세계국립극장페스티벌에는 벨기에,인도,스페인 등 해외 7개국이 초대되어 9월~10월

두 달간 개최될 예정이다.


작년에는 2002년 예술노조가 생긴 이래 장기간의 파업으로 어려웠고 공연이 중단되는 불상사까지 있었다.

이젠 노사문제를 말끔히 정리하고 협약을 체결했으며 예술감독들도 아픈 상처를 치유키위한 계획을 세웠다.

올해는 노사가 잘 단결해서 원만하게 새롭게 세운 계획대로 잘 해내리라 믿는다. 작년 한해는 노사문제를 빼고

공연, 교육활동, 세계무대 진출 등의 사업에서는 100%이상 목표를 달성했다고 자평한다.

 

   

⊙ 유영대 국립창극단 예술감독

 

국립창극단은 2006년부터 2010년까지 <청>, <적벽>, <춘향2010> 등의 대형 창극과 <산불>, <토끼, 용궁에 가다>,

<로미오와 줄리엣> 등 특별기획공연을 기획하여 창극의 현대화와 대중화에 힘쓴 해였다. 2011년은 그 동안의

노력을 통해 얻은 성과를 바탕으로 세련된 창극 미학을 창조하는 해가 될 것이다.

 

그 첫 번째 무대로는 국립극장 기획시리즈 1탄, <남상일 100분 쇼>가 2월 달오름극장에서 공연된다.

기존 공연과의 프로그램 차별성을 높인 흥행무대로서 젊은 국악인 남상일을 중심으로 스타 쇼가 100분간 펼쳐진다.

5월에는 해오름극장에서 국가브랜드 작품 <청>이 공연된다. 지난 5년 동안 60여회의 공연을 통해 60,000여명의

관객이 관람한 작품으로 명실상부한 창극의 대표적인 작품이다.

 

하반기에는 판소리 5대가 중 하나인 ‘수궁가’ 가 한.독(韓.獨) 공동제작 교류공연을 통해 창극 <수궁가 (Mr. Rabbit

and Dragon King)>로 재탄생된다. 독일의 유명한 연출가 아힘 프라이어를 초빙하는 이 작품은 유럽 투어가

예정되어 있으며, 세계 속의 한국 창극이 어떠한 것인지를 보여줄 예정이다.

 

2011년 국립창극단의 마지막은 <늪 MACBETH>로 장식된다. 2010년 ‘제19회 창작공모’ 수상작 셰익스피어의

‘로미오와 줄리엣’에 이은 두 번째 번안창극으로 기존 ‘맥베스’와는 차별되는 창극만의 미학을 보여줄 것이다.

 

또한 2010년 10월부터 새롭게 문을 연 국내 최초 판소리 브런치콘서트 <정오의 판소리>가 월1회(오전11시)

KB국민은행청소년하늘극장에서 공연된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판소리’를 더욱 친근하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그리고 27년의 역사를 자랑하며 문화재급 명창들의 소리를 감상할 수 있는 정통 판소리 무대 <완창판소리>가

올해에도 계속된다. 2011년 국립창극단만의 고유 레퍼토리를 통해 대중의 사랑을 받는 창극의 참맛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는 한 해가 될 것이다.

 

■ 2011년 국립창극단 기획공연 일정

일 정

공연명

장소

비고

상설

1~12월

2011 정오의판소리

KB국민은행 청소년하늘극장

상설

상설

3~12월

(7월 제외)

2011 완창판소리

달오름극장

KB국민은행 청소년하늘극장

상설

2월

2.25~2.26

국립극장 기획공연시리즈

<남상일 100분 쇼>

달오름극장

신작

4월

4.23~4.24

국립극장 기획공연시리즈

달오름극장

신작

5월

5.19~28

국가브랜드공연 <청>

해오름극장

레퍼토리

9월

9.8~9.11

우리시대의 창극 시리즈6

창극 ‘수궁가’

<Mr. Rabbit and Dragon King>

해오름극장

신작

11월

11.24~11.25

국립극장기획공연

달오름극장

신작

12월

12.7~12.17

<늪 MACBETH>

달오름

신작

 

 

배정혜 국립무용단 예술감독

 

2011년 국립무용단은 국내 관객에게 그리고 세계의 무대에서 인지도를 높여가려 한다. 국립무용단의 대표

레퍼토리 <코리아 환타지>의 상설 무대를 통해 관객과의 친밀도를 높이고 무엇보다도 전 연령층이 관람 가능한

신작 <프린세스 콩쥐> 공연을 통해 대한민국 가족 무용극의 새로운 역사를 쓰는 내실 있는 한 해를 준비하고 있다.

 

국내보다 해외에서 더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국립무용단의 대표 레퍼토리 <춤, 춘향>, <코리아 환타지>는

지난해 밴쿠버, 미국, 중국 공연을 통해 한국 춤의 아름다움을 세계에 알리는데 큰 성공을 거두었다.

 

특히 <Soul, 해라바기>는 독일 루드빅스부르크 공연에서 8회 전석 매진(회당 1,270석)을 기록하는 등 뜨거운

박수와 환호를 받고 돌아왔다. 2011년 국립무용단의 <Soul, 해바라기>는 지난 독일에서의 성공을 발판삼아

네덜란드, 벨기에 등 전략적인 해외 진출을 통해 한국 춤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는데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 2011년 국립무용단 기획공연 일정

일 정

공 연 명

장 소

비 고

3월

3.23~3.26

코리아 환타지

KB국민은행 청소년하늘극장

레퍼토리

3.30~3.31

국립극장 기획공연시리즈

<춤으로 꾼 꿈!>

달오름극장

신작

5월

5.04~5.08

환타지 댄스컬 <프린세스 콩쥐>

해오름극장

신작

5.26~5.27

국립극장 기획공연시리즈

<춤으로 꾼 꿈!>

달오름극장

신작

7월

7.06~7.24

전통과 창작이 함께하는

<바리바리촘촘디딤새>

별오름극장

레퍼토리

8월

8.25~8.26

국립극장 기획공연시리즈

<춤으로 꾼 꿈!>

달오름극장

신작

10월

10.6~10.8

<갈채-인생파노라마>

해오름극장

신작

 

■ 2011년 국립무용단 상설공연 일정

일정

공연명

장소

6월~12월

(매주 목 공연)

<코리아 환타지>

KB국민은행

청소년하늘극장

  

 

⊙ 황병기 국립국악관현악단 예술감독

 

2011년 국립국악관현악단은 신임 상임 지휘자 김만석이 새롭게 합류하게 되며 전성기를 만들어 나가고자 한다.

“국악관현악 명곡전” 시리즈로 지난해 “창작음악회”를 통해 탄생한 국악칸타타 <어부사시사>를 레퍼토리로

선보이고, 올해 “창작음악회”에서는 독일작곡가 정일련의 손을 거쳐 자연의 아름다움을 국악으로 펼쳐 보이는

<Part of Nature>를 새롭게 선보인다.

 

국악의 문턱을 낮추고 대중과 함께 호흡하는 프로그램으로 정착한 <엄마와 함께하는 국악보따리>,

<뛰다 튀다 타다>는 어린이에서부터 2030세대 등 다양한 계층을 아우르는 프로그램으로 올 봄 시즌을 장식한다.

 

또한 주부들에게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정오의 음악회>와 마니아층의 사랑을 받는 <사랑방 음악회>가 상설

연주회로 열리며, 새롭게 기획되는 <뚝딱>은 국립국악관현악단의 단원들의 그룹음악회로 관현악과는 또 다른

호흡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밖에도 지난해 한․스페인 문화교류 공연에 연계하여 열리는 스페인 밀레니엄 합창단과의 협연이 계획되어 있어

그 어느 해보다 다채롭고 아름다운 소리가 울리는 한 해가 될 것이다.

 

■ 2011년 국립국악관현악단 기획공연 일정

일정

공연명

장소

비고

1월

1.21~1.30

앵콜 <엄마와 함께하는 국악보따리>

달오름극장

레퍼토리

3월

3.26~3.27

뛰다 튀다 타다

해오름극장

레퍼토리

4월

4.15

국악관현악명곡전Ⅵ <어부사시사>

해오름극장

레퍼토리

4.30~5.8

2011 엄마와 함께하는 국악보따리

달오름극장

레퍼토리

6월

6.2~6.3

젊은 예인을 위한 협주곡의 밤

달오름극장

레퍼토리

6.23~6.24

국립극장 기획공연시리즈 <뚝딱>

달오름극장

신작

8월

8.31

스페인 밀레니엄 합창단 협연

해오름극장

신작

9월

9.29~9.30

창작음악회 <Part of Nature>

해오름극장

신작

10월

10.27~10.28

국립극장 기획공연시리즈 <뚝딱>

달오름극장

신작

 

■ 2011년 국립국악관현악단 상설공연 일정

일정

공연명

장소

1월~12월

(월1회 공연)

정오의 음악회

해오름극장

KB국민은행청소년하늘극장

3월~10월

(월1회 공연)

사랑방음악회

별오름극장

 

 

아이스뉴스=최진목 기자(realtree99@hanmail.net)  [Copyright ICE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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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극장 2011년 사업계획 발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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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창극단의 젊은 피, <남상일 100분 쇼> 기획공연 중에서 한토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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