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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03.08 [공연] <죽음의 조건> 앙콜 무대에 오른다 - 포스트 에고 무용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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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뉴스(ICENEWS)=최진목 기자] 포스트 에고 무용단의 <죽음의 조건>이 대학로에서 앙콜 무대에 오른다.

한국공연예술센터 우수 레퍼토리로 선정되어 1년만에 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3월12,13일)에서 다시 선보이는 것.

 

단테의 신곡에서 모티브를 얻었다고 하는 이 작품이 애써 묵직한 소재인 인간의 위기와 실존에 대해 다루는 것은,

인간을 파멸이라는 극한 상황으로 몰아가는 7가지 죄악 - 탐식(Gluttony),  탐욕(Greed), 교만(Pride),성욕(Lust),

분노(Wrath), 나태(Sloth), 시기(Envy) - 을 짚어보면서 우리 삶을 풍요롭게 하는 것들이 무엇이었던가를

되새겨 보려는데 있다. 

 

작품 컨셉을 잡은 정연수 안무가(포스트 에고 무용단 대표)는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 만약 '세상에 물이 없다면' 이라고 전제하면 모든 생명체는 죽음의 조건 속에 포함될 것이다.

 이것이 공연의 주제에 쉽게 접근하는 설정일 것이다. 탐욕, 분노 등 각종 감정을 설명적으로

 표현하기 보다는 인간에게 이미 내재하고 있는 것들과 절대공간이라는 개념 속에 한명의 지배자와

 3명의 피지배자와의 관계성을 중심으로 장면을 풀어나간다. 여기에 삶과 죽음의 운명적인 관점과

 예측 불가능성은 게임의 성격을 내포하는 바, 죽음이라는 무거운 주제를 역설적으로 표현코자 했다.」

      

1998년 이후 꾸준히 안무 작업을 지속하면서도 고려대에서 박사 과정을 밟고 있는 정연수는, 2004년

서울세계무용축제의 ‘젊은 무용가의 밤’에서 공연한 <나비의 날개짓 같은 변화-극>으로 '절대적 미감을 통해

화려한 몸의 반란을 선사했다' 는 평을 받았다.

 

'젊은 무용가의 밤' 우수안무가로 선정된 그는 리틀아시아 댄스 익스체인지 네트워크 한국대표로서

아시아 5개국을 순회하였고 젊은 안무가로서의 활동경력을 인정 받아 2005년 문예진흥원의 신진예술가

해외 연수지원자로 선정되기도 했다.

 

<죽음의 조건>은 2010년 3월 한국공연예술센터와 공동 기획, 제작으로 초연된 바 있으며 창무 예술원과

월간 '몸'지가 주관하는 무용예술상에서 ‘작품연기상’과 ‘무대예술상’을 수상했다.

      

<공연 개요>

▣ 일 시: 2011년 3월 12일(토) pm 3:00, 7:00 13일(일) pm 4:00

▣ 장 소: 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

▣ 주 최: 아르코예술극장, 포스트 에고 무용단

▣ 주 관: 포스트 에고 무용단

▣ 후 원: 서울특별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 예 매: (재)한국공연예술센터

▣ 공연문의 : 아르코예술극장 , 02-2607-8881, 010-7358-6378

▣ 스 텝:

안무 및 컨셉 : 정연수

예술감독 및 연출: 명금록

프로듀서 : Neo Kim Seng

대본 : 정연수

음악 : 문선경

음악감독 : 성진수

무대디자인 : 이윤수

무대제작 : 이윤중

의상디자인 : 서준형

조명디자인 : 김재억

무대감독 : 김예곤

사진 : 최성복

공연진행 : 성진수

촬영 : 김정환

출 연 진: 이영찬, 안성우, 최병훈, 류장현, 문선경, 정연수


 

아이스뉴스=최진목 기자(realtree99@hanmail.net)  [Copyright ICE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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