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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해진 ... 피겨 주니어선발전 첫날 쇼트프로그램

 

[아이스뉴스(ICENEWS)=최진목 기자] 97라인의 선두주자 김해진(14,과천중2)이 피겨 주니어 선발전

쇼트프로그램에서 1위에 올랐다.


8월3일 태릉실내빙상장에서 열린 첫날 경기에서 김해진은 고난이도의 컴비네이션(트리플플립+트리플룹)

점프를 첫 점프로 뛰었다. 앞 점프인 플립에서 롱에지 판정을 받은데 이어 연결점프 착지시 넘어지면서
감점을 당했으나 8.3점의 높은 기술점수를 기록했다. 이어진 트리플러츠에서는 착지가 불안했으나

더블악셀을 깨끗하게 성공시키면서 페이스를 찾은 김해진은 스핀과 스텝 연기를 무난하게 마무리하며

50.22점을 획득, 11명이 출전한 여자부에서 선두를 차지했다.

 

부상에서 회복한 듯 가벼운 몸놀림을 보인 이호정(14,서문중2)은 첫 점프(트리플러츠)를 더블러츠로 뛰는

실수가 있었을 뿐 전반적으로 안정적이고 깔끔한 경기운영을 했으나 낮은 기초점의 영향으로 2위(44.22점)

랭크됐다.

 
밝은 색의 눈길을 끄는 의상으로 등장한 박연준(14,연화중3)은 큰 동작과 빠른 스케이팅으로 활발한

연기를 보였다. 첫 점프인 트리플러츠가 회전부족 판정을 받은 것을 빼고는 다른 점프 및 스핀, 스텝

요소를 무난하게 수행하며 42.91점으로 3위에 올랐다.

 

한편, 워밍업에서 높은 점프를 선보였던 박소연(14,강일중2)은 경기초반 감미로운 배경음악속에 짧지만

아름다운 스파이럴을 선보이며 좋은 경기를 예고하는 듯 했으나 컴비네이션 점프(트리플플립+더블토)가

회전부족 판정을 받았고 세번째 점프(더블악셀)를 뛰지 못하면서 상당한 손실을 봤다. 그러나 스핀과

스텝요소를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41.84점으로 4위를 차지한 박소연은, 2위와의 점수차이가 크지 않아

내일 열릴 프리스케이팅에서 주니어 그랑프리 출전 티켓을 확보하기 위한 치열한 경쟁을 벌이게 됐다. 

 

6명이 출전한 남자부에서는 이동원(15,과천중3)이 흠잡을데 없는 연기를 펼치며 57.31점으로 압도적인

1위에 올랐고 김진서(15,오륜중2)가 48.77점으로 2위, 이준형(15,도장중3)이 46.37점으로 3위에 각각

랭크됐다.

 

프리스케이팅은 4일 오후 2시부터 이어진다.

 

 

아이스뉴스=최진목 기자(realtree99@hanmail.net)  [Copyright ICE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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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동원 ... 피겨 주니어선발전 첫날 쇼트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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