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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01.08 2010/11 피겨 종합선수권 대회, 사상 최대 규모의 선수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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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65회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종합선수권 대회 다가와,

  김연아의 활약으로 높아진 국내 선수권 대회 관심만큼 열띤 경쟁 예고

 

[아이스뉴스(ICENEWS)=최진목 기자] 대한민국 피겨 고수들의 가장 큰 경연장인 제65회 피겨 종합선수권

대회가 남녀 합해 91명에 이르는 수가 참가 신청을 낸 가운데 1월14~16일  태릉 실내 빙상장에서 열린다.

 

7~8급의 시니어와 5~6급의 주니어, 3~4급의 노비스 선수들이 참가할 수 있는 이번 대회에는 여자 싱글에

곽민정(17,수리고2)을 비롯한 78명(시니어 8, 주니어 17, 노비스 53), 남자 싱글에 김민석(18,수리고3)을

비롯한 13명 (시니어 3, 주니어 4, 노비스 6)이 출전한다. 

 

늘어난 피겨 인구를 반영하듯, 작년에 비해 여자부문 주니어 출전자가 7명 증가(작년 10명)했으며,

노비스 출전자는 두배 이상(작년 26명) 늘어나 어느 해보다 뜨거운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올 시즌 관심을 끄는 것은 여자 시니어 부문에서 곽민정을 비롯한 '97라인' 3인방이 벌이게 될 우승 경쟁.

 

작년 대회 시니어 준우승자인 곽민정은 시즌 초 컨디션이 좋지 않음에도 불구, 회장배 랭킹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으나 ISU(세계빙상경기연맹) 그랑프리 시리즈에서는 기대에 못 미치는 경기 내용을 보인 바 있다.
그로부터 2개월 가량 흐른 지금, 얼마만큼 회복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지 주목된다.

 

우수 선수가 많은 동갑내기 '97라인'의 선두그룹을 이루고 있는 김해진(14,과천중1), 박소연(14,강일중),

이호정(14,서문여중1)은 시니어 부문에서 맞대결을 펼치며 각기 우승을 노리는 입장이다.

 

작년 대회 시니어 우승으로 돌풍을 일으켰던 김해진은 올 시즌 초 불의의 부상을 당해 생애 첫 출전한 ISU

주니어 그랑프리 대회에서 제대로 실력 발휘를 못했다. 부상 회복과 함께 제 기량을 되찾았는 지 여부가

대회 2연패의 열쇠가 될 것이다.

 

지난 회장배 랭킹 대회에 (다소 늦은 생일 탓에) 만 13세 미만 그룹에 출전, 안정된 점프와 연기력을 뽐내며

낙승을 거둔 박소연은 본 대회 시니어 그룹에서도 좋은 결과가 기대되는 유망주. 강력한 우승후보의 하나로

꼽힐 만큼 좋은 컨디션을 보이고 있다. 작년 종합선수권 대회 성적은 시니어 3위.

 

작년 대회 주니어 부문 우승자인 이호정은, 올 시즌 회장배 랭킹 대회 3위에 이어 ISU 주니어 그랑프리 대회에

두차례 출전, 연속 상위권에 입상하며 상승세를 달리고 있다. 이번 종합선수권 대회에서도 호조세를 이어가며

치열한 '97라인' 경쟁을 벌일 것으로 전망된다.

 

남자 부문에서는 작년 우승자인 김민석을 비롯, 이동원(15,과천중2)과 이준형(15,도장중2)이 시니어 부문에

출전하여 메달 색깔을 가린다.

 

*update: 2010/1/10 20:50 

아이스뉴스=최진목 기자(realtree99@hanmail.net)  [Copyright ICE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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