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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폐회식에서 축사하는 시릴 라포리에 & 룩 루이스 드 레어레스(심사위원). 오른쪽은 박재근 이사장

 

[아이스뉴스(ICENEWS)=최진목 기자] '격조와 우아함'의 아른거림을 뒤로 하고 2010년의

코리아국제발레콩쿠르가 막을 내렸다.

 

8월20일 오후7시30분 상명대 계당홀에서 열린 폐회식에서 먼저 축사를 위해 나선

시릴 라포리에(프랑스) 심사위원장은,  "이번 3회 대회에 초대해줘서 감사하며 매우 중요한

분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 는 소감과 함께 다른 심사위원을 일일이 소개했다.


이어서 그는 "아름다운 남녀무용수 찾게 되어 기쁘고 이들이 잘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
경연대회지만 이기는 것 보다는 참여가 중요하며 참가자들 모두 열심히 하길 바란다" 면서
'감사합니다'라는 또렷한 우리 말로 인사를 마무리했다.

 

이어 룩 루이스 드 레어레스(벨기에) 심사위원은 "한국이 나이 어린 아티스트에게 매우 좋은

곳이라고 생각하며 국제 발레 대회에서 상을 휩쓰는 등 한국은 이제 중요한 국가가 되고 있다" 는

덕담으로 말문을 연 뒤 "발레 연기를 통해 인간의 마음과 혼이 아름다움으로 잘 표현되기를

바란다, 한국의 관객과 정부 관계자들이 예술은 양보다 질이 중요하다는 점을 기억해줬으면 좋겠고
이제 10대 경제 규모의 국가인 만큼 한국 무용도 더욱 발전해 가길 바란다" 는 바람을 전했다.

 

세번째로 연단에 나선 박재근 이사장은 "세계 발레계를 짊어질 젊고 유망한 무용수를 만나게 되어
즐거웠고 세계적으로 유명한 선생님들과 발레에 관한 의견을 나눌 수 있어 기뻤다" 면서
"출전자들은 상을 받는 것도 중요하지만 본인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가를 느끼고
발전의 계기로 삼는게 중요하다" 며 축사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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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니어 시상식 : 왼쪽부터 눌란 코노크바에프(금), 송정빈(은), 신승원(은), 아이도스 자칸(은)

     

축사 뒤에 입상자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시니어와 주니어 부문의 특별상과 메달리스트에 대한 시상이 이어졌다.

 

시니어 남자는 눌란 코노크바에프(카자흐스탄)가 금메달, 송정빈(한국)과 아이도스 자칸(카자흐스탄)이
공동 은메달, 이동탁과 이승현(한국)이 동메달을 받았다. 시니어 여자는 신승원(한국)이 은메달,

옥산나 본다레바(러시아)와 스비뜰라나 비에드넨코(우크라이나)가 공동 동메달을 받았다.

 

주니어 남자는 안주원(한국)이 은메달, 주니어 여자에서는 오한들(한국)이 금메달,
엄나윤과 신아현(한국)이 동메달을 받았다. 

           

주니어의 안주원은 두가지의 특별상을 추가로 받아 장래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갖게 했으며,
특히 시니어의 눌란 코노크바에프는 1회 대회 동메달, 2회 대회 은메달, 이번 3회 대회에서 금메달까지
차지함으로서 세번의 대회를 개근하면서 메달을 획득하는 저력을 보였다.

이제 그에게는 '그랑프리'가 남은 도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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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갈라 공연 후 인사 하고 있는 수상자들

           

입상자들의 갈라공연을 끝으로 폐막한 제3회 코리아국제발레콩쿠르. 상명아트센터의 좋은 시설이

인상적이었지만 극소수 매니아 외에는 예고 학생과 대학교 혹은 무용단체의 동료들이 대부분인 객석.

관객이 깃들지 않는 공연장은 더 넓어보여 쓸쓸하다. 콩쿠르에 관객동원이 핵심 사안은 아니겠지만

젊은 무대 예술가도 관객의 관심과 격려를 먹고 산다. 객석의 환호와 운기가 이들의 에너지원이다.

  

젊은 무용수의 매혹적인 연기를 많은 (잠재) 수요자가 음미할 수 있도록 관객의 발걸음을 유도하는

일에 힘을 기울였으면 한다. 의지와 상상이 미래를 만드는 법 아닌가.

 

마음의 정화는 예술의 순기능이다. 예술이 폭 넓게 수요 될수록 사회에 흉흉한 일도 잦아든다.
즉, 예술인이 분망할수록 세상은 건전하다. 

 

 

아이스뉴스=최진목 기자(realtree99@hanmail.net)  [Copyright ICE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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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뉴스(ICENEWS)=최진목 기자] '코리아국제발레콩쿠르(KIBC) 시니어 B그룹 예선전 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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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회 코리아국제발레콩쿠르 예선 시니어 B조 정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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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회 코리아국제발레콩쿠르 예선 시니어 B조 전진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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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회 코리아국제발레콩쿠르 예선 시니어 B조 Zachary Kapelu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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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회 코리아국제발레콩쿠르 예선 시니어 B조 황사랍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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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회 코리아국제발레콩쿠르 예선 시니어 B조 김윤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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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회 코리아국제발레콩쿠르 예선 시니어 B조 Francesca Dugar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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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회 코리아국제발레콩쿠르 예선 시니어 B조 선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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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회 코리아국제발레콩쿠르 예선 시니어 B조 강석원 & 장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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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회 코리아국제발레콩쿠르 예선 시니어 B조 정성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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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회 코리아국제발레콩쿠르 예선 시니어 B조 Svitlana Biednen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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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회 코리아국제발레콩쿠르 예선 시니어 B조 Rafael Urazo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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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회 코리아국제발레콩쿠르 예선 시니어 B조 이승현 & 황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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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회 코리아국제발레콩쿠르 예선 시니어 B조 조재범 & 오쿠무라 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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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코리아국제발레콩쿠르 예선 시니어 B조 Nurlan Konokbaev & Gulvira Kurbanova

 

 

아이스뉴스=최진목 기자(realtree99@hanmail.net)  [Copyright ICE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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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월15일 시니어 예선전에서 연기 중인 김윤식 & 채지영

 

[아이스뉴스(ICENEWS)=최진목 기자] 코리아국제발레콩쿠르가 8월14일 오후7시

상명대 계당홀에서 열린 개회식을 시작으로 15일부터 본격적인 예선 경쟁에 들어갔다.

 

15일 오후3시 상명대 계당홀에서 국내외 무용수 16명이 참가한 주니어 부문(만14~18세)의

예선 대결이 시작됐으며 이 중 9명이 세미 파이널에 진출했다. 진출자 내역은 아래와 같다.

 

(참가번호 / 성명)

 2 / 오한들

 3 / 정수진

 4 / Chebykina Kateryna

 9 / 김혜진

11 / 안주원

12 / 구계리

13 / 김빛하나

14 / 신아현

15 / 엄나윤

 

깉은날 오후7시에는 시니어 부문(만19~27세) B그룹(솔로12명, 커플 2팀 ... Non Competitor가

참여한 커플은 솔로로 카운트)의 뜨거운 연기 대결이 펼쳐졌다. 시니어 부문의 세미 파이널 진출자는,

다음날인 8월16일 오후7시30분 시니어 C그룹(솔로11명, 커플 4팀)의 경연이 진행된 후 가려지게 된다. 

    

후속일정으로는, 세미 파이널이 18일, 파이널이 19일 각각 오후 7시30분에 진행되며 20일에는 시상 및

수상자 갈라 연기, 21일에는 갈라 공연이 열린다.

 

한국발레재단(KBF)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코리아국제발레콩쿠르는 총 상금 57,000 $

규모로서 올해 3회째를 맞으며, 시릴 러프리에 파리국제발레콩쿠르 위원장을 심사위원장으로하여

유리 부를라카 볼쇼이 발레단장, 서차영 세종대 교수 등 국내외 저명 무용인사 8명이 심사위원진으로

구성되어 있다. 

 

콩쿠르 기간 중인 8월16~19일에는 대회 참가자와 국내 무용전공자가 참여할 수 있는 발레 워크샵이

상명대 종합관에서 진행된다.

 

 

> 코리아국제발레콩쿠르 홈페이지 가기

 

 

*업데이트 2010.08.18 05:00

아이스뉴스=최진목 기자(realtree99@hanmail.net)  [Copyright ICE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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