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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쇼트 선두에 나선 알리샤 시즈니 . . . . . 2010 그랑프리 파이널

 

[아이스뉴스(ICENEWS)=최진목 기자] 알리샤 시즈니(23,미국)가 매혹적인 연기를 펼치며

쇼트 선두로 나선 가운데 그랑프리 파이널의 우승자 경쟁이 4명으로 압축됐다.

 

10일 오후 8시30분,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그랑프리 파이널 여자부 쇼트 프로그램.
출전자 6명중 5번째 순서로 나선 알리샤 시즈니는, 앞선 선수들이 연거푸 60점이 넘는
호조를 보였기에 긴장할 법했으나 본인도 컨디션이 최상이라는 듯 안정적인 점프와

특유의 감성적인 연기를 선보였다. 특히 올 시즌 쇼트 프로그램에서 사라진 스파이럴을,

짧으나마 선수 중 유일하게 선보이며 아름다운 연기에 장식 효과를 더했다.

 

이번 시즌들어 다시 주목받고 있는 알리샤 시즈니는 예술평가에서는 카로리나 코스트너

(23,이탈리아) 에게 0.46점 뒤진 2위였으나 기술평가에서 33.62점으로 가장 좋은 성적을

기록하며 합계 63.76점으로 쇼트 선두에 올랐다.

 

역시 안정된 점프와 큰 키로 선명한 표현력을 과시하며 무결점 연기를 선보인 이탈리아의

카로리나 코스트너(23)는 62.13점을 받아 1위와 근소한 차이로 2위에 랭크됐으며,  일본의

무라카미 카나꼬(16)는 신예답게 시종 활력있는 움직임 속에 실수 없는 점프와 연기로

61.47점을 받아 3위를 차지했다. 스즈키 아키꼬(25,일본) 역시 특별한 실수없이 평상시의

연기를 이어간 끝에 58.26점으로 4위를 기록, 다음 날 프리 스케이팅에서 선두에 오를 수

있는 기회를 놓지 않았다.

 

한편 유력한 우승 후보였던 안도 미키는 두번이나 점프 미스를 범한데다가 활력이 떨어진

연기로 인해 50.45점의 낮은 점수를 기록, 대회 우승 가능성에서 멀어졌다. 

 

이에 앞서 열린 남자부 쇼트에서는 일본의 오다 노부나리(23)가 86.59점으로 1위, 캐나다의

패트릭 챈(20)이  85.59점으로 2위, 타카하시 다이스케(24,일본)가 82.57점으로 3위를 각각

기록했다.

 

2010 그랑프리 파이널의 최종 승자를 가리는 프리 스케이팅은 내일 오후 5시55분에 남자부가,

오후 7시10분에 여자부가 이어진다.

 

 

아이스뉴스=최진목 기자(realtree99@hanmail.net)  [Copyright ICE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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