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뉴스(ICENEWS) 박영진 기자] 박소연이 부상을 딛고 열연을 펼치며 피겨 주니어 그랑프리 6차 여자싱글 경기에서 최종 4위를 기록했다. 박소연은 우리나라 시각으로 오늘 새벽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피겨 주니어 그랑프리 6차대회 여자싱글 프리스케이팅 경기에 출전했다. 6그룹 2번째에 출전하여 연기를 펼친 박소연은 첫 번째 트리플 러츠 - 더블 토루프 컴비네이션 점프를 깔끔하게 뛰었다. 이어진 트리플 플립 점프도 무난하게 뛰었으며, 지난 대회 때 실수 했던 트리플 살코 - 더블 토루프 - 더블 토루프 점프도 실수 없이 소화했다. 체인징 풋 컴비네이션 스핀을 수행한 뒤, 후반 가산점이 붙기 시작하는 더블 악셀 - 더블 토루프 점프에서는 가산점을 0.64점이나 챙겼다. 하지만 트리플 러츠 점프에서는 회전수가 조금 모자라 언더로테 처리를 받았으며, 트리플 토루프 점프에서는 착지에서 스텝아웃 되어 감점을 받았다. 그러나 직선스텝에서 레벨2를 받은 뒤, 마지막 점프인 트리플 살코를 완벽하게 뛰었다. 마지막 플라잉 싯스핀에서 레벨2, 레이백 스핀에서는 비엘만 자세 회전수가 조금 모자라 레벨3를 받으며 경기를 마쳤다.

  박소연은 프리스케이팅에서 95.65점(기술점수 49.93, 예술점수 45.72)을 받아 총점 144.71점으로 4위를 차지하여 3위인 미국의 한나밀러와 2점 가량의 근소한 차이로 메달을 따진 못했다. 한나밀러는 박소연에 비해 기술점은 낮았지만, 예술점수에서 52점이라는 다소 의외의 점수를 받으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박소연은 이번 시즌 발등 부상으로 몸상태가 좋지 못했다. 그렇기에 이번 주니어 그랑프리에서 우리나라가 티켓을 배정받은 대회 중 가장 뒤쪽에 있었던 5,6차 대회에 연달아 출전했다. 일주일 전 있었던 5차 대회에서는 첫 출전이었기에 다소긴장한 모습이 역력했지만, 이번 대회에서는 자신의 특유의 빠른 스피드와 깔끔한 점프력을 모두 보여줬다. 특히 그동안 박소연은 프리스케이팅에서 클린 연기를 거의 선보인 적이 없었다. 하지만 이번 대회에서 부상을 거의 실수 없이 완벽한 연기를 보여준 것은 박소연에게 큰 의미로 남았다. 또한 프리스케이팅에서 스핀과 스텝 성적이 조금 아쉬웠던 만큼, 부족한 부분을 채워 나감으로서 박소연의 성장은 앞으로 계속될 것이다.

  박소연의 경기를 끝으로 이번 시즌 우리나라 피겨 국가대표들의 주니어 그랑프리 대회는 모두 마무리 되었다. 김해진, 박소연, 이호정, 이동원, 이준형의 5명의 선수는 모두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발휘하며 값진 메달과 성적을 거뒀다. 지난 시즌 주니어 세계선수권 대회에서 부상을 딛고 혼신의 연기를 펼쳐, 이번시즌 그랑프리 티켓을 늘려온 이호정은 1차 대회에서 아름다운 표현력으로 많은 박수를 받으며 12위를 기록했다. 또한 같은 대회의 남자싱글에 출전한 이준형은 첫 국제무대에서 기대이상의 놀라운 선전을 보여주며 4위를 기록했다. 2차 대회에서는 김해진이 김연아 이후로 주니어 그랑프리 쇼트프로그램 1위에 올랐으며, 남자싱글의 이동원도 5위를 기록했다. 그리고 기대하던 메달이 4차대회에 나왔다. 김해진이 여자싱글에서 지난 2008년 곽민정의 동메달 이후로 3년 만에 동메달을 거머쥐었다. 5차대회에서는 박소연이 첫 주니어 그랑프리에 출전해 6위로 선전하였으며, 불과 1주일 뒤 열린 6차 대회에서는 4위까지 올라가며 내년 그랑프리 시즌 전망을 한층 더 밝게했다.  그리고 같은 6차대회에서 이준형이 한국 피겨 남자싱글 사상 처음으로 주니어 그랑프리 동메달을 획득해 너무나 값진 성과를 이뤄냈다.

  ‘김연아 키즈’ 라고 불리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 꿋꿋히 훈련해온 피겨 국가대표들은 이번 시즌 주니어 그랑프리라는 큰 국제무대에서 5위권 내의 성적과 동메달 2개라는 값진 결과를 얻어냈다. 이렇게 피겨 유망주들이 계속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아직까지 여러 물질적인 환경은 뒷받침 되어주지 못하고 있다. 최근 빙상연맹이 러시아 코치 영입과 선수 지원금 등을 제공해 주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많이 부족하다. 앞으로 이들의 성장이 한층 더 가속화 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동계스포츠의 저변 확대와 함께 선수들만을 위한 전용 환경을 더욱 배려해 줘야 할 것이다.

  한편 내년 3월 열리는 주니어 세계선수권에는 그랑프리 시리즈 성적 결과, 남자싱글은 이준형, 여자싱글은 김해진이 각각 출전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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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뉴스(ICENEWS) 박영진 기자] 이준형이 한국 피겨 사상 처음으로 ISU 주관 국제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준형은 우리나라 시각으로 토요일 새벽에 열린 피겨 주니어 그랑프리 6차 남자싱글 프리스케이팅 경기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마지막 5그룹 5번째 주자(끝에서 2번째)로 나서 경기를 펼친 이준형은, 첫 번째 트리플 플립 - 트리플 토루프 점프를 쇼트프로그램 때와 마찬가지로 깔끔하게 뛰었다. 두 번째 점프인 트리플 루프 점프 역시 깔끔하게 뛰며 순조롭게 경기를 이어나갔고, 트리플 러츠 점프에서는 롱에지 판정을 받아 감점 1점을 받았다. 체인징 풋 컴비네이션 스핀에서 레벨4를 받은 뒤, 트리플 플립. 트리플 루프 - 더블 토루프, 더블 악셀 - 더블 토루프 - 더블 토루프 등 후반의 컴비네이션 점프 등을 모두 완벽하게 뛰었다. 하지만 트리플 살코 점프에서 점프 축이 약간 기울어져 착지가 좋지 못해 감점을 받았다. 플라잉 싯스핀, 직선스텝에서 모두 레벨2를 받았다. 마지막 점프인 더블악셀을 깔끔하게 뛴 뒤 플라잉 카멜 스핀으로 프리스케이팅 경기를 마무리 했다.

  이준형은 프리스케이팅 118.50점(기술점수 57.52, 예술점수 60.98)을 받아 총점 176.48점으로 1위 중국의 얀한, 2위 미국의 제이슨 브라운에 이어 3위를 기록하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동시에 지난 1차대회에서 기록했던 171점의 기록을 5점 가량 올리면서 한국 남자 피겨 최고 기록을 올리는데도 성공했다. 그리고 내년 3월 열리는 주니어 세계선수권 남자싱글 경기도 출전하게 되었다. 이준형은 이번 대회에서 무엇보다 완벽한 연기를 하는 것이 목표였다. 특히 프리스케이팅에서의 실수를 줄이는 것이 가장 큰 목표였다, 그리고 이번 경기에서 그 목표를 이뤄내는데 성공했다. 또한 자신의 이러한 목표는 메달로까지 이어지는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이준형의 이번 주니어 그랑프리 동메달은 한국 피겨 남자싱글 사상 처음으로 ISU 주관 국제대회에서 나온 메달이다. 그렇기에 이번 이준형의 메달은 의미는 대단히 크다. 올 시즌 이준형은 가파른 성장을 이어갔다. 8월 주니어 그랑프리 선발전에서 2위로 주니어 그랑프리 티켓을 거머쥔 뒤, 피겨 아시안 트로피에서는 2위를 기록하였다. 8월 말에 있었던 주니어 그랑프리 1차 대회에서는 예상을 뛰어넘는 놀라운 선전으로 4위를 기록하였다. 그리고 드디어 마침내 이번 6차 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하였다.

  그동안 한국 피겨 남자싱글은 김민석, 이동원 등이 선전을 했지만, 주니어 그랑프리에서는 4위가 최고성적이었다. 그렇지만 드디어 이번에 메달이 탄생하면서, 한국 피겨는 또 한번 발을 내딛으며 전진했다. 그동안 김연아의 눈부신 활약으로 많은 노비스 선수들이 탄생했다. 그러나 대부분은 여자선수였으며, 남자선수는 거의 없어 남자선수들은 그동안 여자선수들과 함께 힘겨운 훈련을 해야 했다. 이번 이준형의 메달로 여자싱글 뿐만이 아니라 남자싱글도 주목받는 새로운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시즌 주니어 그랑프리에서 김해진의 여자싱글 동메달과 이번 이준형의 남자싱글 동메달에서 보여 지듯이, 한국 피겨의 전망은 한층 더 밝아지고 있다. 한편 이준형과 같은 대회에 출전한 박소연은 오늘 밤 9시 55분에 여자싱글 프리스케이팅 경기에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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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뉴스(ICENEWS) 박영진 기자] 이준형과 박소연이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고 있는 피겨 주니어 그랑프리 6차 대회 남자, 여자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모두 4위를 차지하는 쾌조의 스타트를 보여줬다. 먼저 스타트를 끊은 것은 이준형이었다. 이준형은 남자싱글 쇼트프로그램 경기에서 2그룹 3번째로 출전해 연기를 시작했다. 첫 점프인 트리플 플립 - 트리플 토루프 점프에서 깔끔한 점프실력을 보여주며 0.9점의 가산점까지 챙겼다. 이어진 트리플 러츠 점프에서는 잘못된 에지사용으로 롱에지판정과 함께 착지에서 조금 흔들려 감점 당했다. 마지막 더블 악셀 점프를 소화하며 0.5점의 가산점을 받은 이준형은 플라잉 싯스핀에서 레벨 4, 직선 스텝 레벨2, 마지막 컴비네이션 스핀에서 레벨3를 받으며 자신의 연기를 모두 소화했다. 쇼트프로그램 57.98점(기술점수 29.65, 예술점수 28.33)을 받아 전체 4위에 올랐다.

 

                                                 

 

  우리나라 시각으로 새벽에 열린 여자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는 지난주 5차 대회에 이어 박소연이 연달아 출전했다. 박소연은 5그룹 첫 번째로 출전해 연기를 펼쳤다. 첫 번째 점프인 트리플 러츠 점프를 깔끔하게 구사했지만 0.1점의 감점을 당했다. 이어진 트리플 살코 - 더블 토루프 컴비네이션 점프에서는 살코 점프에서 착지가 불안하면서 스텝 아웃 되었다. 하지만 이나바우어 동작 후 더블악셀 점프는 깔끔하게 성공했다. 플라잉 싯스핀에서 레벨3를 받은 뒤, 직선스텝을 수행하고, 마지막 체인징 풋 컴비네이션 스핀과 레이백 스핀 모두 레벨4를 받으며 연기를 마쳤다. 박소연은 쇼트프로그램에서 49.06점( 기술점수 25.88, 예술점수 23.18)을 받아 시즌 최고기록을 갈아 치우며, 4위에 올랐다.

  이번 대회는 두 선수에게 내년 3월에 열리는 주니어 세계선수권 출전이 걸려있는 중요한 대회이다. 주니어 세계선수권 대회는 주니어 그랑프리 2개 대회의 성적 포인트를 합산하여 남자, 여자 각각 1명의 선수가 출전하게 된다. 이준형은 이번 대회에서 6위안에 들면 출전이 가능하고, 박소연은 2위안에 들면 출전이 가능하다. 이준형의 프리스케이팅 경기는 10월 8일 토요일 새벽, 박소연의 경기는 10월 8일 토요일 밤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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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뉴스(ICENEWS) 박영진 기자] 이준형과 박소연이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피겨 주니어 그랑프리 6차 대회에 출전한다. 이번 대회는 우리나라 피겨 국가대표 선수들이 이번시즌 마지막으로 출전하는 주니어 그랑프리 대회이다. 이준형은 지난 1차 대회에서 처음으로 주니어 그랑프리 무대에 섰다. 이준형은 첫 무대라는 긴장감을 떨쳐버리고 당당한 모습으로 자신의 연기를 마쳐 4위라는 값진 성과를 냈다. 또한 이 대회에서 한국 피겨 남자싱글 최고 점수를 깨면서 171점대라는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또한 피겨 코치이신 어머니로부터 지도 받은 기초 스케이팅 실력이 뛰어나 이번 1차 대회 프리스케이팅에서 60점이라는 높은 예술점수를 받았다.

 

 

 

 

 

  박소연은 5차 대회에 이어 6차 대회에도 연달아 출전한다. 현재 발등부상이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 출전한 박소연은 5차 대회에서 6위라는 높은 성적을 거뒀다. 특히 자신의 장기인 트리플 러츠 컴비네이션 점프에서 0.6점이라는 두둑한 가산점을 챙겼으며, 8월 아시안 트로피까지 다소 낮은 평가를 받았던 스핀과 스텝에서 모두 레벨 3,4를 챙기며 단시간 내에 급속한 성장을 보여줬다.

  하지만 이번 6차 대회가 그리 만만하지는 않다. 이준형, 박소연이 출전하는 남자, 여자싱글 경기 모두 쟁쟁한 선수들이 출전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런 여건과는 상관없이 이번 대회는 이준형과 박소연 두 선수 모두에게 좋은 경험이 될 것이다. 또한 두 선수 모두 이번 대회 목표는 순위와 점수와는 상관없이 자신의 프로그램을 완벽하게 연기하는 것이다. 두 선수가 하던 대로 침착하게 경기를 풀어나간다면, 분명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다. 이번 6차 대회는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10월 5~8일까지 진행된다.

 

* 피겨 주니어 그랑프리 6차 대회 타임 스케줄 (한국시각)

10월 6일 저녁 8시 50분: 남자 쇼트프로그램 (이준형 출전)

10월 7일 새벽 1시: 여자 쇼트프로그램 (박소연 출전)

10월 8일 새벽 1시 15분: 남자 프리스케이팅 (이준형 출전)

10월 8일 밤 9시 55분: 여자 프리스케이팅 (박소연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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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뉴스(ICENEWS) 박영진 기자] 피겨 주니어 그랑프리 5차 대회에 출전하고 있는 박소연이 여자싱글 최종 6위로 경기를 마감했다. 박소연은 엘리자베스 OST(골든에이지)에 맞춰 프리스케이팅 연기를 시작했다. 첫 번째 점프인 트리플 러츠 - 더블 토루프 점프에서 가산점을 0.6점 챙기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그러나 이어진 트리플 루프 점프에서 넘어지며 감점을 당했으며, 트리플 살코 - 더블 토루프 - 더블 토루프 점프에서는 마지막 더블 토루프 점프에서 넘어지며 약간의 감점을 받았다. 체인징 풋 컴비네이션을 무난히 소화하고 난 뒤, 더블 악셀 컴비네이션 점프에서는 연결 점프를 놓치고 말았다. 하지만 이후 부터는 실수 없이 연기를 진행했다. 먼저 트리플 러츠 점프와 트리플 토루프를 완벽하게 뛰었다. 직선스텝에서 레벨3를 받은뒤, 트리플 살코 점프를 깨끗하게 뛰었고, 마지막 플라잉 싯스핀과 레이백 스핀에서 모두 레벨4를 받으며 경기를 마무리 했다.

  박소연은 프리스케이팅 84.92점(기술점수: 46.20점, 예술점수: 40.72점, 감점: 2점)으로 총점 131.19점을 받아 쇼트프로그램 8위에서 전체 6위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1위는 미국의 바네사 램, 2위는 중국의 리지준, 3위는 러시아의 폴리나 아가포노바가 차지했다. 박소연은 곧바로 이탈리아로 이동하여 주니어 그랑프리 6차 대회에 출전한다. 6차 대회에서는 지난 1차대회 남자싱글에서 4위를 차지한, 이준형과 함께 출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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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뉴스(ICENEWS) 박영진 기자] 박소연이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에서 열리고 있는 피겨 주니어 그랑프리 5차 대회 여자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8위에 올랐다. 박소연은 마지막 5그룹 첫번째 주자로 나서, 시크릿가든 작곡의 'Poeme'에 맞춰 쇼트프로그램 연기를 했다. 깜찍한 안무와 뛰어난 표현력으로 연기를 시작한 박소연은, 자신의 장기이자 첫 번째 점프인 트리플 러츠 점프에서 착지가 조금 불안하였다. 이후 두 번째 점프였던 트리플 플립 - 더블 토루프를 트리플 살코 - 더블 토루프로 난이도를 조금 낮춰 깔끔하게 구사했다. 마지막으로 이너바우어 후 들어가던 더블악셀 점프를 아깝게 놓치고 말았다. 하지만 실수에 연연하지 않고 직선스텝과 플라잉 싯스핀, 체인징 풋 컴비네이션 스핀, 그리고 마지막 레이백 스핀까지 실수없이 깔끔하게 소화하여 좋은 연기를 선보였다. 특히 지난 주니어 그랑프리 선발전과 아시안 트로피에서 다소 낮게 평가받았던 직선스텝에서 레벨3라는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스핀도 모두 레벨 4를 받았다.

  박소연은 쇼트프로그램 46.27점(기술점수 26.00, 예술점수 20.27)을 받아 전체 8위에 올랐다. 박소연은 우리나라 97년생 중 생일이 가장 늦어 이번시즌 처음으로 주니어 그랑프리 무대를 밟았다. 박소연은 다른 선수들과 소수점 차이의 점수로 프리스케이팅 마지막 그룹에 드는 것은 아깝게 실패했다. 하지만 점수 상 더블악셀 점프만 성공하였다면 쇼트 프로그램 50점대를 충분히 넘을 수 있었기 때문에, 앞으로 국제무대의 자신의 경쟁력을 보여주기는 충분했다. 또한 이번 쇼트프로그램 점수는 이번 시즌 들어 가장 높이 받은 시즌베스트의 점수로 박소연은 주니어 그랑프리 데뷔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박소연은 내일 자정에 프리스케이팅 무대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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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뉴스(ICENEWS) 박영진 기자] 박소연이 9월 28일~10월 2일까지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에서 열리는 피겨 주니어 그랑프리 5차 대회에 출전한다. 박소연은 우리나라 97년생 피겨 선수들 중 생일이 가장 늦어 이번 시즌 처음으로 주니어 그랑프리 대회 무대에 오른다. 박소연은 8월 주니어 그랑프리 선발전에서 쇼트 프로그램 4위로 시작하여, 프리스케이팅에서 2위로 역전하면서 전체 2위로 그랑프리 티켓 2장을 거머쥐어 5,6차 대회에 연달아 출전한다. 박소연은 주니어 그랑프리를 대비하는 의미로 피겨 아시안 트로피 대회에도 출전하여 2위를 기록한 바 있다. 박소연은 아이스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긴장은 되지만, 이번 대회에서 1등해서 파이널에 진출하고 싶다.”고 얘기했다. 또한 아직 발등부상을 겪고 있는 박소연은 컨디션 조절을 잘 해서, 더블악셀 - 트리플 토루프 등 자신의 기술을 모두 보여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소연이 출전하는 이번 5차 대회는 1차 대회에서 2위를 한 중국의 리지준, 같은 대회에 3위를 차지한 러시아의 폴리나 아가포노바, 2차 대회 3위를 차지한 미국의 바네사 램 등의 선수가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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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뉴스(ICENEWS) 박영진 기자] 이동원이 피겨 주니어 그랑프리 4차 대회에서 최종 5위를 기록했다. 이동원은 프리스케이팅 109.18(기술점수 58.68, 예술점수 50.50)을 받아 총점 166.93점으로 최종 5위를 기록했다.

  이동원은 프리스케이팅에서 첫 번째 점프인 트리플 러츠 - 트리플 토루프 연속 점프를 깔끔하게 성공시키며 가산점을 0.4점 챙겼다. 이어진 더블악셀, 트리플 플립 - 더블 토루프까지 모두 소화해 내며 전반부 연기를 마쳤다. 플라잉 싯스핀에서 레벨2를 받으며, 트리플 살코, 트리플 플립을 모두 성공시켰고, 후반부의 트리플 러츠 점프와 더블악셀 - 더블 토루프 - 더블 루프의 3연속 점프도 모두 성공했다. 그러나 마지막 점프였던 트리플 루프 점프를 싱글로 처리한 것이 뼈아팠다. 마지막 체인징 풋 컴비네이션 스핀을 레벨3으로 마무리 지으면서 프리스케이팅 연기를 마무리했다.

  이동원은 지난 시즌부터 주니어 그랑프리에 출전하여 계속해서 포디움에 근접한 기록을 내고 있다. 더욱이 이번 대회에서 쇼트프로그램 3위로 기분 좋은 출발을 하였고, 함께 출전한 김해진이 여자싱글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면서, 남녀 동반 금메달에 대한 기대가 더욱 커졌었다. 하지만 아쉽게도 동반 메달의 꿈은 이뤄지지 않았다.

  비록 메달 획득에는 실패했지만, 이동원은 주니어 그랑프리에서 계속해서 5위권의 성적을 내면서 자신의 가능성을 계속 내비치고 있다. 한편 이동원의 그랑프리 대회 경기가 모두 마무리 되면서, 3월에 있을 주니어 세계선수권에 출전할 선수는 그랑프리 성적 상위자가 출전한다는 빙상연맹의 규정에 따라 1차 대회에서 4위를 했던 이준형이 출전하게 되었다. 이준형은 이탈리아에서 있을 6차 대회에 또 한번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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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뉴스(ICENEWS) 박영진 기자] 김해진이 루마니아에서 열리고 있는 피겨 주니어 그랑프리 4차 대회 여자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김해진은 프리스케이팅에서 멘델스존의 바이올린 협주곡 F단조에 맞춰 연기를 시작했다. 첫 점프인 트리플 플립 - 트리플 루프 점프는 쇼트프로그램 때와 마찬가지로 트리플 플립 - 더블 토루프로 뛰었다. 이 점프에서 쇼트프로그램 당시 받았던 플립의 롱에지 판정도 받지 않았다. 이어진 트리플 러츠 점프와 트리플 살코, 더블악셀 점프를 모두 실수 없이 말끔하게 소화해냈다. 후반부의 트리플 루프 - 더블 토루프, 트리플 플립 - 더블 토룹 - 더블 루프 등의 연속 컴비네이션 점프와 마지막 직선스텝과 레이백 스핀까지 모두 실수 없이 소화해 냈다. 김해진은 프리스케이팅 99.83점(기술점수 55.54, 예술점수 44.29)을 받아 쇼트 프로그램과 함께 총점 144.61점으로 최종 3위를 기록하여 동메달을 땄다.

  김해진의 동메달은 한국 피겨에 매우 값진 메달이다. 김해진의 주니어 그랑프리 동메달은 ISU 주관 대회 중 지난 2008-2009 시즌 피겨 주니어 그랑프리 멕시코 대회에서 곽민정이 동메달을 획득한 이래 3년 만에 획득한 메달이다. 또한 김연아 이후 처음으로 김해진은 지난 주니어 그랑프리 2차 대회 쇼트프로그램에서 1위에 오르는 등 새로운 역사를 썼다.

  김해진은 이번 경기에서 지난 2차 대회에서 프리스케이팅 연기 당시 느꼈던 긴장감을 떨쳐내고 자신만의 연기를 하는데 성공했다. 김해진은 이번 대회 쇼트프로그램에서 스핀 한 개를 0점 처리 당하는 등의 다소 주춤한 성적으로 6위를 기록했다. 하지만 이것은 김해진에게 오히려 약이 되었다. 프리스케이팅 연기 순서도 맨 마지막이 아닌, 마지막 그룹 4번째 주자(끝에서 3번째 주자)로 연기하여 부담감도 덜 수 있었다. 그로인해 김해진은 자신의 최대 장점인 컨시를 그대로 살려내는데 성공하였고 이는 곧 메달로까지 이어졌다. 이번 대회 때 김해진은 부츠를 바꾼 지 얼마 되지 않아 적응기간을 두고 있었다. 또한 8월 중순에 있었던 환태평양 동계대회를 시작으로 2~3주마다 대회를 치러내는 강행군을 진행했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김해진은 한차례의 흔들림도 없었다.

  지난 시즌 주니어 그랑프리 대회를 앞두고 훈련 도중 다른 선수와 부딪히면서 부상을 당해 결국 제 실력을 발휘하지도 못하고 28위에 머무르는 등 김해진의 주니어 그랑프리 시리즈 출발은 순탄치 않았다. 하지만 이번 시즌 주니어 그랑프리 선발전에서 1위를 하면서, 환태평양 동계대회 1위, 피겨 아시안 트로피 대회 1위, 주니어 그랑프리 2차 대회 5위에 이어 결국에는 메달권까지 오르는데 성공했다.

  김해진의 메달로 한국 피겨는 또 다른 희망을 보았다. 김해진이 트리플 플립 - 트리플 루프 등의 트리플 연속 컴비네이션 점프의 성공률을 조금 더 높이고,  이번 대회에서 다소 낮게 받았던 스텝 레벨만 조금 더 끌어올린다면, 김해진의 성장은 한 단계 더 높아질 전망이다.

   한편 남자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3위를 차지한 이동원은 오늘 프리스케이팅 연기를 펼친다. 이동원이 만약 메달을 따게 된다면, 한국 피겨 사상 처음으로 남자싱글에서도 ISU 주관 대회 메달이 탄생한다.

 

[아이스뉴스(ICENEWS) 박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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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뉴스(ICENEWS) 박영진 기자] 김해진이 루마니아 브라죠브에서 열리고 있는 피겨 주니어 그랑프리 4차 대회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6위에 올랐다. 김해진은 쇼트 프로그램에서 첫 점프인 트리플 플립 - 트리플 루프 점프를 트리플 플립 - 더블 토루프로 난이도를 다소 낮춰 구사했다. 그러니 플립 점프에서 또다시 롱에지 판정을 받으며 감점을 받았다. 이어진 트리플 러츠 점프에서 착지가 약간 불안하여 1.10점이 깎였다. 더블 악셀 점프를 깔끔하게 소화하여 분위기를 다시 이어갔지만, 플라잉 싯스핀에서 0점 처리를 받는 등 스핀에서 다소 아쉬운 성적을 냈다. 김해진은 쇼트프로그램 44.78점으로 (기술점수 23.30, 예술점수 21.48) 전체 6위에 올랐다. 김해진은 지난 2차 대회 당시 신었던 부츠의 사이즈가 맞지 않아 어려움을 겪어, 이번에 다시 바꿔 적응하고 있다.

  그러나 아직 2위까지 와의 점수차가 4점, 1위와는 5점 가량 차이가 나고 있기 때문에  프리스케이팅에서의 결과에 따라 성적은 달라질 수 있다. 김해진 프리스케이팅에서 마지막 그룹 4번째 주자로 나와 멘델스존의 피아노 협주곡 F단조를 연기한다. 지난 주니어 그랑프리 2차 대회에서 쇼트 프로그램에서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지만, 프리스케이팅 경기에서 제일 마지막에 출전하여 긴장감이 큰 탓에 실수를 하여 아쉬움을 남겼다. 그러나 이번 프리스케이팅 경기에서는 마지막 선수가 아닌 중간에 나와 연기하기 때문에 다소 긴장감을 덜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흥미로운 것은 김해진의 프리스케이팅 연기 순서가 자신의 프리스케이팅 곡과 같은 곡을 쓰는 러시아의 폴리나 선수 바로 다음에 출전한다. 결국 심판들은 같은 곡을 2번 연달아 듣게 되는 재밌는 장면이 일어나게 되는 것이다. 김해진은 이를 이용하여 자신의 예술성을 한층 더 끌어올리고 실수만 줄인다면, 지난 2차 대회에서 받았던 예술점수 43점대 보다 더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아이스뉴스(ICENEWS) 박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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