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회장배 피겨스케이팅 랭킹대회가 25일 프리스케이팅 경기를 치르고 시상식으로 모두 마무리되었다. 이번 회장배 랭킹대회는 피겨 국가대표를 뽑는 대회이자, 내년 1월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에서 열리는 유스 동계올림픽에 참가할 선수도 함께 뽑아 그 어느 대회보다 중요했다.

유스 동계올림픽은 1996~1997년생 선수들이 출전할 수 있는 청소년 올림픽 대회로 내년 1월 그 첫 번째 대회가 개최된다. 우리나라의 경우, 피겨에선 남자, 여자 싱글 선수 1명씩 출전한다.


    
▷남자 1그룹 1위로 유스 동계올림픽 출전권을 따낸 이준형(도장중3) 선수


마지막 플라잉 카멜스핀으로 연기를 마친 이준형은 프리스케이팅 117.68점(기술점수 61.22, 예술점수 57.46, 감점1), 총점 176.83점을 받아 쇼트프로그램 1위에 올랐던 김민석을 5점 가까이 따돌리고 역전우승을 거머쥐었다. 또한 유스 동계올림픽 출전티켓을 따내는 데도 성공했다.

    
▷남자 1그룹 2위를 차지한 김민석(고려대1) 선수

한편 쇼트프로그램 1위에 올랐던 김민석(고려대1)은 최종 2위를 했다. 김민석은 프리스케이팅에서 자신의 무기인 트리플악셀 - 더블토룹, 단독 트리플악셀 점프를 모두 성공했다. 후반부까지 큰 실수 없이 자신의 연기를 소화한 김민석이었지만 마지막 점프였던 트리플토룹에서 그만 넘어지고 말았다. 그래도 끝까지 평정심을 잃지 않고 자신의 연기를 끝마쳤다. 김민석은 프리스케이팅에서 112.48점(기술점수 57.76, 예술점수 55.72, 감점1)를 받아, 총점 171.70점으로 2위를 했다.

김민석은 인터뷰에서 “루프까진 괜찮았는데 토룹 점프에서 넘어졌다. 그래도 어느 정도 클린 연기를 해 목표달성에 성공한 것 같다. 앞으로 벌어질 4대륙 선수권과 세계선수권 준비를 열심히 하겠다. 특히 이번에 부족했던 스핀에서 더 좋은 레벨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쇼트프로그램에서 3위를 했던 이동원(과천중3)은 프리스케이팅에서 다소 긴장한 모습으로 등장해 첫 번째 점프였던 트리플러츠 - 트리플토룹 점프에서 연결 점프를 뛰지 못했으나, 후반의 트리플러츠 점프에서 연결 점프를 붙여 성공했다. 하지만 트리플살코 점프에선 넘어졌다. 이동원은 프리스케이팅 112.48점(기술점수 57.76, 예술점수 54.18, 감점 1)으로 총점 171.04점을 얻어 3위로 마쳤다. 쇼트프로그램에서 점프 실수가 많았던 김진서(오륜중2)는 프리스케이팅에서 선전해 4위, 김환진이 5위를 차지했다.

   
 ▷여자 1그룹 1위로 유스 동계올림픽 출전권을 따낸 박소연(강일중2) 선수

여자 1그룹 경기에선 박소연이 최종 1위를 차지해 내년 유스올림픽에 참가하게 되었다. 박소연은 ‘엘리자베스 OST'에 맞춰 프리스케이팅 연기를 시작했다. 첫 번째 점프였던 트리플러츠 컴비네이션 점프에서 러츠 점프의 착지가 흔들려 연결 점프를 뛰지 못했다. 하지만 두 번째 점프였던 더블악셀 - 트리플토룹 점프는 자신의 트레이드마크답게 힘차게 뛰었다. 중반부의 트리플플립 점프에서 넘어졌지만 나머지 트리플러츠 - 더블토룹, 트리플살코 3연속 점프 등은 모두 성공했다. 박소연은 프리스케이팅 99.00점(기술점수 55.84, 예술점수 44.16, 감점 1), 총점 152.70점을 받아 김해진(과천중2)을 6점차 가까이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박소연과 함께 치열한 접전을 펼쳤던 김해진이 2위를 했다. 김해진은 프리스케이팅에서 첫 번째 트리플플립 - 트리플루프 점프를 과감히 뛰었지만, 루프 점프의 착지가 흔들렸다. 또한 중반부에 한 번 넘어졌다. 하지만 김해진은 끝까지 집중력을 발휘해 모든 연기를 마쳐, 관중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김해진은 총점 146.39점을 기록했다.

    
여자 1그룹 2위를 한 김해진(과천중2) 선수

김해진은 "아쉽지만 더 나아질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할 것이다. 전체적으로 깔끔하진 못했다. 특히 기술에서 러츠나 롱에지 문제 등이 있어서 고쳐야 할 것이 많은 것 같다."고 경기 직후 인터뷰에서 얘기했다. 3월에 있을 주니어 세계선수권에 대비하기 위한 훈련으로는 "전체적으로 실수를 줄여나가서 성공률을 높여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여자 1그룹 3위를 한 최휘(과천중2) 선수

3위는 최휘(과천중2)가 차지했다. 최휘는 프리스케이팅 곡 ‘블랙스완’에 맞춰 연기를 했다. 첫 점프였던 트리플러츠 - 더블토룹 점프에서 러츠 점프를 1회전으로 처리하고 말았다. 하지만 이어진 트리플살코와 후반부의 트리플러츠 점프 등을 모두 성공시켰다. 최휘는 총점 127.48점을 받았다. 4위는 조경아(과천중2), 5위는 클라우디아 뮬러(홍은중2), 6위 이호정(서문여중2)이 차지했다.

최휘는 경기 후 아이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예상하지 못했는데 이 정도의 결과가 나와서 너무 좋다. 긴장을 좀 많이 해서 첫 점프를 실패했던 것 같다. 하지만 러츠 점프를 빼곤 괜찮았고, 컨디션도 좋았다. 종합 때는 랭킹전 때보다 더 좋은 모습을 보여 주겠다”며 수상 소감을 말했다.

이날 처음 열렸던 남자 2그룹에 혼자 출전한 차준환(잠신초4)는 트리플토룹 - 더블토룹에서 연결 점프의 회전수가 부족했다. 하지만 그 외 더블악셀, 더블플립 - 더블토룹, 트리플토룹 등에서 별다른 실수 없이 점프를 소화해 냈다. 차준환은 프리스케이팅 83.46점(기술점수 39.90, 예술점수 43.56), 총점 123.19점을 기록했다.

여자 2그룹에선 최다빈(방배초6)의 독주가 이어졌다. 최다빈은 프리스케이팅 경기에서 총점 133.47점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최다빈은 첫 번째 점프였던 트리플러츠 - 더블토룹, 중반부의 트리플러츠 - 더블토룹 - 더블루프에서 러츠 점프 롱에지 판정을 받았다. 또한 트리플루프에서는 회전수가 다소 모자랐다. 하지만 최다빈은 경기 내내 별다른 흔들림 없이, 다른 점프를 모두 성공했고 스핀은 모두 레벨4를 기록했다. 최다빈은 프리스케이팅 88.51점(기술점수 51.01, 예술점수 37.50)을 받아, 쇼트프로그램과 프리스케이팅 모두 1위를 차지하는 저력을 보여 줬다.

이로써 내년 1월에 개최되는 제1회 동계 유스올림픽 대회의 피겨 부문에는 이준형과 박소연이 대한민국 대표로 출전하게 되었다. 두 선수는 지난 주니어 그랑프리 6차 대회 때 함께 출전해 각각 3위(동메달)와 4위를 기록한 바 있다. 이들의 또 한 번 같은 무대에서 어떠한 신화를 쓸지 기대가 한층 커지고 있다. 다음 피겨 국내대회는 내년 1월 4일부터 태릉에서 열리는 피겨 종합선수권 대회이다. 이 대회에선 4대륙 선수권과 시니어 세계선수권에 출전할 선수를 선발할 예정이다.

      
▷남자 2그룹 1위를 한 차준환(잠신초4) 선수

      
▷남자 1그룹 1위를 차지한 이준형(도장중3, 가운데), 2위를 차지한 김민석(고려대1, 왼쪽),3위
를 차지한 이동원(과천중3, 오른쪽)

    


▷여자 1그룹 1위를 한 박소연(강일중2, 가운데) 선수 ,2위를 한 김해진(과천중2, 왼쪽)선수, 
3위를 한 최휘(과천중2, 오른쪽) 선수

 
[아이스뉴스(ICENEWS) 박영진 기자]

신고


피겨 국가대표 타이틀을 걸고 펼쳐지는 2011 전국남녀 회장배 랭킹대회가 11월 24~25일 고양 어울림누리 얼음마루 빙상장에서 펼쳐진다. 이번 대회는 다음시즌 피겨 국가대표 10명(남자 3명, 여자7명)을 뽑는 선발전 중 하나이기에 그 어느 대회 때보다 치열한 경쟁이 벌어질 전망이다.

회장배 랭킹대회는 5~8급의 선수 중 나이가 만 13세 이상이면서 7월생 이전의 선수는 1그룹(시니어)에 출전하며, 만 13세 미만이고 7월생 이후의 선수는 2그룹(주니어)에 참가하는 방식으로 경기를 진행한다. 올해의 경우, 1그룹 출전은 98년 6월생까지 가능하며, 2그룹은 98년 7월생부터 가능하다.

                     ▷김해진(과천중2) 선수

가장 큰 관심을 모으는 경기는 여자싱글 1그룹 경기다. 이번 여자싱글 경기에는 얼마 전 2011 ISU 주니어 그랑프리 대회에서 선전을 펼친 김해진(과천중2)과 박소연(강일중2)이 출전한다. 김해진은 이번 시즌 내내 고공행진을 계속하고 있다. 시즌 첫 대회였던 8월 주니어 그랑프리 선발전에서 1위로 그랑프리 티켓 2장을 거머쥔 김해진은, 환태평양 동계대회와 아시안 트로피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주니어 그랑프리 2차 대회에선 5위, 4차 대회에선 동메달을 따내며, 명실상부 김연아를 이을 재목으로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

                     ▷박소연(강일중2) 선수

박소연 역시 김해진과 뜨거운 경쟁을 하면서, 가파른 성장을 하고 있다. 박소연은 주니어 그랑프리 선발전과 아시안 트로피 대회에서 김해진에 이어 2위를 기록했고, 주니어 그랑프리 5차 6위, 6차 4위라는 괄목할 말한 성적을 냈다. 박소연은 이번 경기에서 훈련 도중 생긴 발등 부상 때문에, 지난 주니어 그랑프리 선발전과 그랑프리 대회에서 제 실력을 다 보여주지 못했다. 이번 대회에선 지난 대회 때보다 좀 더 좋은 모습을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이호정(서문여중2) 선수

김해진, 박소연과 함께 주니어 그랑프리에 출전해 12위를 한 이호정(서문여중2)도 이번 대회에 나선다. 이호정은 지난 시즌 복사뼈 수술을 받아, 아직까진 점프가 안정되진 않았지만 뛰어난 표현력과 스핀실력을 앞세워 고득점을 노린다. 아시안 트로피에서 6위를 했던 조경아(과천중2)도 참가해 국가대표 타이틀을 놓고 경쟁을 펼친다. 두 선수 모두 이번 대회에서 점프 성공률이 얼마나 되느냐가 주요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곽민정(수리고3) 선수

한편 이들과 함께 피겨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선수로는 곽민정(수리고3, 이화여대 진학예정)이 있다. 곽민정은 환태평양 동계대회 1위, 아시안 트로피 3위를 기록하면서 이번 시즌 쾌조의 출발을 했다. 하지만 아시안 트로피 이후 피로누적으로 9월 네벨혼 트로피 국제대회 출전을 포기하고 말았다. 또한 곽민정의 쇼트프로그램인 ‘에덴의 동쪽’이 아직 공개되지 않은 상태라, 피겨 팬들의 곽민정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 보다 높다.

                     ▷박연준 (인천 연화중3)

이번 시즌 시니어 자격을 획득해 아시안 트로피 시니어부에서 깜짝 1위를 했던 박연준(인천 연화중3)은 이번 대회에서 8월 주니어 그랑프리 선발전 때 처음 선보였던 ‘록산느의 탱고’ 연기에 도전한다. 이 곡은 김연아가 지난 2005~2007년 쇼트프로그램 음악으로 사용함으로써 유명해진 곡으로, 김연아의 강렬한 연기력을 물씬 풍긴 프로그램이었다. 그런데 박연준이 이번시즌 이 곡을 프리스케이팅으로 사용하면서, 다시 관심이 높아졌다. 박연준은 이 음악에 맞춰 정열적인 탱고 연기를 선보여, 김연아와는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최휘(과천중2) 선수

 현 국가대표와 함께 뜨거운 경쟁을 할 선수로 클라우디아 뮬러와 최휘를 꼽을 수 있다. 클라우디아 뮬러(홍은중2)는 얼마 전 피겨 아이스댄스 국가대표 육성팀에 선발되어 아이스댄스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이번 대회에선 여자싱글에 출전해, 국가대표 자리를 노릴 전망이다. 최휘(과천중2) 역시 지난 시즌 현 국가대표 박연준과 약 4점가량의 점수 차로 아깝게 놓친 대표 자리에 다시 도전한다. 그 외에 지난시즌 아깝게 국가대표 합류를 놓친 윤예지(과천고2)와 김혜린(수리고2)도 출전할 예정이다.

여자싱글 대표의 주축을 이루고 있는 97년생 선수들의 뒤를 이어, 1999, 2000년생 선수들의 경쟁도 뜨거울 전망이다. 가장 주목되는 선수는 최다빈(방배초6)과 변지현(연광초6)이다. 최다빈은 현재 초등학교 6학년이지만, 이미 승급심사에서 8급에 합격하며 트리플 5종 점프를 모두 뛸 수 있다. 변지현 역시 최다빈과 함께 지난 3차 승급심사에서 8급에 합격해 박빙의 경쟁을 하고 있다.

꿈나무 대회 5급 경기에서 인상적인 경기로 1위를 했던 김규은(문남초6)과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는 박경원(도장중1), 아시안 트로피에서 활약한 남수빈(문원초5) 등도 강력한 후보다.

                     이동원(과천중3) 선수

남자싱글은 3명의 국가대표 자리를 놓고 경쟁을 펼친다. 우선 1그룹에선 남자피겨의 맏형인 김민석(고려대1)이 아시안 트로피와 네벨혼 트로피에서의 아쉬움을 떨치고, 클린 연기를 선보이려 하고 있다. 김민석과 함께 현 국가대표이자 이번시즌 주니어 그랑프리 대회에서 5위를 한 이동원(과천중3)과 남자싱글 사상 첫 주니어 그랑프리 메달을 딴 이준형(도장중3)도 경쟁구도를 구축하고 있다.

                     ▷김진서(오륜중2) 선수

이들과 함께 대표 자리를 놓고 경쟁을 펼치는 김진서(오륜중2)도 주목할 만하다. 김진서는 8월 주니어 그랑프리 선발전 경기 당시 쇼트프로그램에서 이준형을 제치고 2위에 올랐지만, 프리스케이팅에서의 실수로 결국 역전을 허용해 그랑프리 티켓을 놓치고 말았다. 하지만 김진서의 성장속도는 현 남자 피겨 선수 중 최고 수준을 자랑하고 있다. 또한 지난 승급심사에서도 최고 급수인 8급에 당당히 합격했다. 이번 대회에서도 자신의 뛰어난 기술을 발휘해, 국가대표 합류에 도전한다.

                      김환진(동북고1) 선수

                     ▷감강찬(휘문중3) 선수

김환진(동북고1) 역시 남자싱글 경쟁에 뛰어든다. 김환진은 최근 피겨 아이스댄스 선발전에 출전 했으며, 이번시즌 시니어 자격을 획득해 2월에 있을 4대륙 선수권 경기에 출전할 준비를 하고 있다. 남자피겨의 유일한 형제로 주목을 받고 있는 강감찬(휘문중3), 강감인(휘문중2) 역시 이번 경기에 나선다. 한편 2그룹에선 ‘김연아의 키스앤크라이’ 방송에서 귀여운 아이스댄스 퍼포먼스로 주목을 받은 차준환(잠신초4)이 등장할 예정이다.

이번 회장배 랭킹대회는 피겨 국가대표 타이틀을 향한 첫 번째 관문인 만큼, 그 어떤 국내 대회보다 경쟁이 치열할 전망이며, 한국 피겨를 이끌어나갈 미래의 유망주들이 모두 출전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그와 동시에 피겨 선수들의 놀라운 성장과 함께 평창 동계올림픽을 향한 경쟁도 볼 수 있을 것이다.

한편 피겨 국가대표는 이번 회장배 랭킹대회와 1월 초에 있을 피겨 종합선수권에서의 성적을 합산해  남자 3명, 여자 6명의 대표를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아이스뉴스(ICENEWS) 박영진 기자]

신고

 

 

[아이스뉴스(ICENEWS) 박영진 기자] 이동원이 피겨 주니어 그랑프리 4차 대회에서 최종 5위를 기록했다. 이동원은 프리스케이팅 109.18(기술점수 58.68, 예술점수 50.50)을 받아 총점 166.93점으로 최종 5위를 기록했다.

  이동원은 프리스케이팅에서 첫 번째 점프인 트리플 러츠 - 트리플 토루프 연속 점프를 깔끔하게 성공시키며 가산점을 0.4점 챙겼다. 이어진 더블악셀, 트리플 플립 - 더블 토루프까지 모두 소화해 내며 전반부 연기를 마쳤다. 플라잉 싯스핀에서 레벨2를 받으며, 트리플 살코, 트리플 플립을 모두 성공시켰고, 후반부의 트리플 러츠 점프와 더블악셀 - 더블 토루프 - 더블 루프의 3연속 점프도 모두 성공했다. 그러나 마지막 점프였던 트리플 루프 점프를 싱글로 처리한 것이 뼈아팠다. 마지막 체인징 풋 컴비네이션 스핀을 레벨3으로 마무리 지으면서 프리스케이팅 연기를 마무리했다.

  이동원은 지난 시즌부터 주니어 그랑프리에 출전하여 계속해서 포디움에 근접한 기록을 내고 있다. 더욱이 이번 대회에서 쇼트프로그램 3위로 기분 좋은 출발을 하였고, 함께 출전한 김해진이 여자싱글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면서, 남녀 동반 금메달에 대한 기대가 더욱 커졌었다. 하지만 아쉽게도 동반 메달의 꿈은 이뤄지지 않았다.

  비록 메달 획득에는 실패했지만, 이동원은 주니어 그랑프리에서 계속해서 5위권의 성적을 내면서 자신의 가능성을 계속 내비치고 있다. 한편 이동원의 그랑프리 대회 경기가 모두 마무리 되면서, 3월에 있을 주니어 세계선수권에 출전할 선수는 그랑프리 성적 상위자가 출전한다는 빙상연맹의 규정에 따라 1차 대회에서 4위를 했던 이준형이 출전하게 되었다. 이준형은 이탈리아에서 있을 6차 대회에 또 한번 출전한다.

신고

 

 

[아이스뉴스(ICENEWS) 박영진 기자] 김해진, 이동원이 피겨 주니어 그랑프리 2차에 이어, 루마니아에서 열리는 그랑프리 4차 대회에 출전한다.

김해진은 지난 주니어 그랑프리 2차에서 쇼트 프로그램 1위에 오르는 파란을 일으켰다. 프리스케이팅에서 제일 마지막에 출전하였지만, 긴장감 탓에 자신의 실력을 다보여주지 못하고 최종 성적 5위를 기록했다. 하지만 김해진의 점프 실력과 탁월한 표현력은 이번 4차 대회에서 더욱 빛을 발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동원도 김해진과 마찬가지로 2차 대회에 이어 4차대회에 출전한다. 이동원은 지난 2차대회에서 쇼트 프로그램 7위로 출발하여, 프리스케이팅에서 성적을 끌어올려 최종 5위를 기록했다. 지난 시즌에도 주니어 그랑프리에 출전하여 4위에 올랐으며, 이번 시즌 첫 대회에서도 5위에 오르는 등 이동원 계속해서 포디움에 근접한 성적을 내고 있다.

  김해진과 이동원이 출전하는 피겨 주니어 그랑프리 4차는 루마니아 브라쇼브에서 9월 21~25일까지 열린다.


 

 

신고

 

 

[아이스뉴스(ICENEWS) 박영진 기자] 이동원이 피겨 주니어 그랑프리 2차 대회 남자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7위를 기록했다. 이동원은 트리플 플립 - 트리플 토룹 점프를 깔끔하게 뛰면서 쇼트프로그램 연기를 시작했다. 하지만 이어진 트리플 러츠 점프를 싱글로 처리했다. 이후 더블악셀 점프를 성공시키면서, 다시 분위기를 반전시켰고 스텝과 스핀 모두 실수없이 마무리 하였다. 이동원은 쇼트프로그램 53.31점(기술점수 26.70, 예술점수 26.61점)으로 전체 19명 선수 가운데 7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3위권 선수까지의 점수차가 4점내로 나고 있어 프리스케이팅 결과에 따라 순위가 뒤바뀔 가능성은 충분하다.

  이동원은 지난해 주니어 그랑프리 대회에 출전하여 4위에 오르는 등의 선전을 보였다. 하지만 이후 부상과 심리적인 슬럼프가 오면서 강릉에서 열렸던 세계선수권에서 예선 탈락을 하였다. 하지만 올 시즌 다시 기량을 끌어올리면서 국내 주니어 그랑프리 선반전 1위, 환태평양 동계대회 1위, 아시안 트로피 3위 등으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이동원은 토요일에 열리는 프리스케이팅에서 캐리비안 해적을 연기한다.

신고

 

[아이스뉴스(ICENEWS) 박영진 기자] 김해진, 이동원이 피겨 주니어 그랑프리 2차 대회에 출전한다. 김해진은 지난 시즌 주니어 그랑프리 티켓 2장을 따냈지만, 대회 일주일 전 발목 부상으로 결국 1개 대회는 포기하고, 1개 대회만 출전하였다. 하지만 부상 탓에 결국 자신의 기량을 다 발휘하지 못하고 대회를 마쳐야만 했다. 그러나 이후 부상에서 빠르게 회복한 뒤, 이번 시즌 주니어 선발전에서 2회 연속 우승을 차지하면서 2개 대회에 출전하게 되었다. 김해진은 이번 주니어 그랑프리를 대비하여, 지난 8월 환태평양 동계대회와 피겨 아시안 트로피 대회에 출전하여 모두 1위를 차지했다.

 

 

 

 

 

  한편 이동원은 지난 시즌 주니어 그랑프리 대회에 출전하여 4위에 오르는 등의 선전을 보여줬다. 하지만 이후 슬럼프로 인해 주니어 세계선수권에서 최악의 경기를 펼쳤다. 하지만 지난 주니어 그랑프리 선발전에서 1위로 그랑프리 티켓을 거머쥔 후, 환태평양 동계대회 1위, 피겨 아시안 트로피 3위를 차지는 등 기량을 끌어올렸다.

  피겨 주니어 그랑프리 2차 대회는 호주 브리즈번에서 9월 7일~ 9월 11일까지 열린다.

 

 

* 피겨 주니어 그랑프리 2차 대회 일정 (한국시각)

9월 8일 오후 1시 30분: 여자 싱글 쇼트 프로그램(김해진 출전)

9월 8일 오후 5시 30분: 남자 싱글 쇼트 프로그램(이동원 출전)

9월 9일 오후 4시 30분: 여자 싱글 프리 스케이팅(김해진 출전)

9월 10일 오후 2시: 남자 싱글 프리 스케이팅(이동원 출전)

신고

[아이스뉴스(ICENEWS)=최진목 기자] 

8월3일 태릉실내빙상장에서 열린 피겨 주니어 선발전 쇼트프로그램에 출전한 남녀 선수 화보(쇼트 순위順)

 

 

Array 

 ▲ 김해진(과천중2)
Array 

 ▲ 이호정(서문중2)
Array 

 ▲ 박연준(연화중3)
Array 

 ▲ 박소연(강일중2)
Array 

 ▲ 조경아(과천중2)
Array 

 ▲ 최 휘(과천중2)
Array 

 ▲ 클라우디아 뮬러(홍은중2)
Array 

 ▲ 정희라(서울크리스찬스쿨9)
Array  

 ▲ 이태연(과천중1)
Array 

 ▲ 김태경(평촌중1)
Array 

 ▲ 최다혜(서문고1)
Array 

 ▲ 이동원(과천중3)
Array 

 ▲ 김진서(오륜중2)
Array 

 ▲ 이준형(도장중3)
Array 

 ▲ 김환진(방산고1)
Array 

 ▲ 감강찬(휘문중3)
Array 

 ▲ 감강인(휘문중2)

 

 

아이스뉴스=최진목 기자(realtree99@hanmail.net)  [Copyright ICE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신고

[아이스뉴스(ICENEWS)=최진목 기자] 제65회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종합선수권 대회 화보

 

Array 

 ▲ 프리스케이팅, 시니어 여자부 김해진
Array 

 ▲ 프리스케이팅, 시니어 여자부 박소연
Array 

 ▲ 프리스케이팅, 시니어 여자부 곽민정
Array 

 ▲ 프리스케이팅, 시니어 남자부 이동원
Array 

 ▲ 프리스케이팅, 시니어 남자부 김민석
Array 

 ▲ 프리스케이팅, 시니어 남자부 이준형

Array 

 ▲ 프리스케이팅, 주니어 여자부 조경아 
Array 

 ▲ 프리스케이팅, 주니어 남자부 김진서
Array 

 ▲ 시상식(시니어 남자부) - 김민석, 이동원, 이준형

Array 

 ▲ 시상식(시니어 여자부) - 박소연, 김해진, 곽민정

Array 

 ▲ 시상식(주니어 여자부) - 조경아, 변지현

 

아이스뉴스=최진목 기자(realtree99@hanmail.net)  [Copyright ICE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신고

 Array

  ▲ 프리 스케이팅, 시니어 여자부 김해진 선수 . . . . . 제65회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종합선수권 대회

 

97년생 여자 피겨 선수들의 본격적인 경쟁 시대 개막


[아이스뉴스(ICENEWS)=최진목 기자] 김해진 선수(14,과천중1)가 피겨 종합선수권 대회를 2연패하며

대한민국 여자 싱글 차세대를 책임질 기대주임을 재확인시켰다.

 

16일 오후 속개된 프리 스케이팅. 전날 쇼트에서 3위에 랭크된 가운데 시니어 마지막 순서로 출장한 김해진은
처음 두번의 컴비네이션 점프를 무난히 성공시키며 좋은 출발을 보였다.

플립 점프에서 착지 실수로 넘어지긴 했지만 동요하지 않고 나머지 요소를 활발한 움직임으로 마무리하자

경기를 지켜보던 객석은 높은 성적을 예감하는 분위기. 결국 프리에서 98.47점을 획득한 김해진은
합계 145.29점으로 종합 1위로 도약, 작년 대회에 이어 2연패하며 시즌 초 부상의 아픔을 날려보냈다.

    

쇼트 2위였던 박소연(14,강일중1) 역시 프리 스케이팅에서 한차례 점프 착지 실수로 넘어진 것 빼고는
전반적으로 안정된 기술과 멋진 연기를 선보였다. 예술평가에서 47.15점으로 출전자 중 가장 좋은 평가를

받으며 합계 142.29점을 기록, 선배 곽민정을 간발의 차이로 제치면서 종합 2위에 올랐다.

 

쇼트 1위로 쾌조의 컨디션을 보였던 곽민정(17,수리고2)은 이날 프리 스케이팅에서 특유의 아름다운 라인을

연출하며 좋은 연기를 보였으나 첫 러츠 점프가 컴비네이션으로 연결되지 못했고 단독 러츠가 1회전에

그치면서 큰 점수를 잃은 것이 뼈아팠다.  결국 합계 142.26점으로 3위에 머문 곽민정은 시즌 초에 비해

컨디션을 회복한 듯 보여 이후 경기에 대한 전망을 밝게 했다.
 
남자부에서는 이동원 선수(15,과천중2)가 합계 179.21점으로 종합 1위에 올랐으며 김민석(18,수리고3)은
178.18점으로 2위, 이준형(15,도장중2)은 159.28점으로 3위를 차지했다.
 
한편 주니어 여자부에서 조경아 선수(14,과천중1)가 프리 스케이팅에서도 최고 득점을 올리며

합계 120.21점으로 종합 1위를 차지했고 최휘(13,과천중1)가 105.01점으로 2위, 변지현(12,연광초5)이
103.79점으로 3위에 올랐다,
 
주니어 남자부에서는 김진서 선수(15,오륜중1)가 전일 쇼트에 이어 프리스케이팅에서도 좋은 기량을
발휘하며 합계 142.56점으로 종합 1위, 감강찬(16,휘문중2)은 129.38점으로 2위, 김환진(15,방산중3)이
123.20점으로 3위를 차지했다. 
 

 
97년생 동갑내기(속칭 97라인)들이 부각되면서 여자 싱글의 전반적인 기량 향상과 함께 관전의 흥미를
더해주고 있다. 이번 대회 시니어 부문에 출전한 김해진,박소연,이호정과 주니어 부문의 조경아, 박연준,

클라우디아 뮬러 그리고 한살 위아래로 경쟁대열에 속해 있는 서채연,최휘 등이 이 현상의 주역들이다.

 

최근 각종 대회 상위권에 입상하면서 선배들을 밀어내고 있는 이들은  2~3년 내에 우리나라 여자 피겨의

주축을 담당할 재목들이다. 어느 틈에 대한민국 최고의 피겨 스케이터를 다투는 자리의 주요 멤버가

되어버린 이들과, 곽민정을 비롯한 기존 시니어 선수들이 벌이는 뜨거운 경쟁 양상은 그 열기만큼이나

우리 나라 피겨가 국제적인 경쟁력을 확보해가는데 기름진 환경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아이스뉴스=최진목 기자(realtree99@hanmail.net)  [Copyright ICE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rray 

 ▲ 프리 스케이팅, 시니어 여자부 박소연 선수 . . . . . 제65회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종합선수권 대회
Array 

 ▲ 프리 스케이팅, 시니어 여자부 곽민정 선수 . . . . . 제65회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종합선수권 대회

  

신고

Array

 

√ 제65회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종합선수권 대회 다가와,

  김연아의 활약으로 높아진 국내 선수권 대회 관심만큼 열띤 경쟁 예고

 

[아이스뉴스(ICENEWS)=최진목 기자] 대한민국 피겨 고수들의 가장 큰 경연장인 제65회 피겨 종합선수권

대회가 남녀 합해 91명에 이르는 수가 참가 신청을 낸 가운데 1월14~16일  태릉 실내 빙상장에서 열린다.

 

7~8급의 시니어와 5~6급의 주니어, 3~4급의 노비스 선수들이 참가할 수 있는 이번 대회에는 여자 싱글에

곽민정(17,수리고2)을 비롯한 78명(시니어 8, 주니어 17, 노비스 53), 남자 싱글에 김민석(18,수리고3)을

비롯한 13명 (시니어 3, 주니어 4, 노비스 6)이 출전한다. 

 

늘어난 피겨 인구를 반영하듯, 작년에 비해 여자부문 주니어 출전자가 7명 증가(작년 10명)했으며,

노비스 출전자는 두배 이상(작년 26명) 늘어나 어느 해보다 뜨거운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올 시즌 관심을 끄는 것은 여자 시니어 부문에서 곽민정을 비롯한 '97라인' 3인방이 벌이게 될 우승 경쟁.

 

작년 대회 시니어 준우승자인 곽민정은 시즌 초 컨디션이 좋지 않음에도 불구, 회장배 랭킹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으나 ISU(세계빙상경기연맹) 그랑프리 시리즈에서는 기대에 못 미치는 경기 내용을 보인 바 있다.
그로부터 2개월 가량 흐른 지금, 얼마만큼 회복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지 주목된다.

 

우수 선수가 많은 동갑내기 '97라인'의 선두그룹을 이루고 있는 김해진(14,과천중1), 박소연(14,강일중),

이호정(14,서문여중1)은 시니어 부문에서 맞대결을 펼치며 각기 우승을 노리는 입장이다.

 

작년 대회 시니어 우승으로 돌풍을 일으켰던 김해진은 올 시즌 초 불의의 부상을 당해 생애 첫 출전한 ISU

주니어 그랑프리 대회에서 제대로 실력 발휘를 못했다. 부상 회복과 함께 제 기량을 되찾았는 지 여부가

대회 2연패의 열쇠가 될 것이다.

 

지난 회장배 랭킹 대회에 (다소 늦은 생일 탓에) 만 13세 미만 그룹에 출전, 안정된 점프와 연기력을 뽐내며

낙승을 거둔 박소연은 본 대회 시니어 그룹에서도 좋은 결과가 기대되는 유망주. 강력한 우승후보의 하나로

꼽힐 만큼 좋은 컨디션을 보이고 있다. 작년 종합선수권 대회 성적은 시니어 3위.

 

작년 대회 주니어 부문 우승자인 이호정은, 올 시즌 회장배 랭킹 대회 3위에 이어 ISU 주니어 그랑프리 대회에

두차례 출전, 연속 상위권에 입상하며 상승세를 달리고 있다. 이번 종합선수권 대회에서도 호조세를 이어가며

치열한 '97라인' 경쟁을 벌일 것으로 전망된다.

 

남자 부문에서는 작년 우승자인 김민석을 비롯, 이동원(15,과천중2)과 이준형(15,도장중2)이 시니어 부문에

출전하여 메달 색깔을 가린다.

 

*update: 2010/1/10 20:50 

아이스뉴스=최진목 기자(realtree99@hanmail.net)  [Copyright ICE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