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국가대표’ 박소연(강일중2)와 이준형(도장중3)이 IB스포츠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했다.


박소연과 이준형은 이번시즌 ISU 주니어 그랑프리(이하 주니어 그랑프리)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둬 그 가능성을 이미 입증했다. 박소연은 주니어 그랑프리 5,6차 대회에 출전해 6위와 4위라는 메달권에 근접한 성적을 냈고, 이준형은 주니어 그랑프리 1, 6차대회에 출전해 6차 대회에서 남자싱글 사상 첫 동메달획득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두 선수는 지난 11월 24~25일 고양 어울림누리에서 열렸던 회장배 랭킹대회에서 내년 1월 13일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에서 열리는 ‘제1회 유스 동계올림픽’ 출전 티켓을 따내기도 했다.


IB스포츠 심우택 대표는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염원하면서 두 선수와의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 이준형과 박소연은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의 최고 기대주이다.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나아가 두 선수를 세계적인 피겨 스케이터로 육성하기 위해 장기적으로 체계적인 지원을 할 것이다”라고 계약 배경을 설명했다.


박소연과 이준형은 내년 1월 6~8일 태릉에서 열리는 2012 종합선수권 대회에 출전한 뒤, 유스 동계올림픽에 참가할 예정이다.

 

[아이스뉴스(ICENEWS) 박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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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회장배 피겨스케이팅 랭킹대회가 25일 프리스케이팅 경기를 치르고 시상식으로 모두 마무리되었다. 이번 회장배 랭킹대회는 피겨 국가대표를 뽑는 대회이자, 내년 1월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에서 열리는 유스 동계올림픽에 참가할 선수도 함께 뽑아 그 어느 대회보다 중요했다.

유스 동계올림픽은 1996~1997년생 선수들이 출전할 수 있는 청소년 올림픽 대회로 내년 1월 그 첫 번째 대회가 개최된다. 우리나라의 경우, 피겨에선 남자, 여자 싱글 선수 1명씩 출전한다.


    
▷남자 1그룹 1위로 유스 동계올림픽 출전권을 따낸 이준형(도장중3) 선수


마지막 플라잉 카멜스핀으로 연기를 마친 이준형은 프리스케이팅 117.68점(기술점수 61.22, 예술점수 57.46, 감점1), 총점 176.83점을 받아 쇼트프로그램 1위에 올랐던 김민석을 5점 가까이 따돌리고 역전우승을 거머쥐었다. 또한 유스 동계올림픽 출전티켓을 따내는 데도 성공했다.

    
▷남자 1그룹 2위를 차지한 김민석(고려대1) 선수

한편 쇼트프로그램 1위에 올랐던 김민석(고려대1)은 최종 2위를 했다. 김민석은 프리스케이팅에서 자신의 무기인 트리플악셀 - 더블토룹, 단독 트리플악셀 점프를 모두 성공했다. 후반부까지 큰 실수 없이 자신의 연기를 소화한 김민석이었지만 마지막 점프였던 트리플토룹에서 그만 넘어지고 말았다. 그래도 끝까지 평정심을 잃지 않고 자신의 연기를 끝마쳤다. 김민석은 프리스케이팅에서 112.48점(기술점수 57.76, 예술점수 55.72, 감점1)를 받아, 총점 171.70점으로 2위를 했다.

김민석은 인터뷰에서 “루프까진 괜찮았는데 토룹 점프에서 넘어졌다. 그래도 어느 정도 클린 연기를 해 목표달성에 성공한 것 같다. 앞으로 벌어질 4대륙 선수권과 세계선수권 준비를 열심히 하겠다. 특히 이번에 부족했던 스핀에서 더 좋은 레벨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쇼트프로그램에서 3위를 했던 이동원(과천중3)은 프리스케이팅에서 다소 긴장한 모습으로 등장해 첫 번째 점프였던 트리플러츠 - 트리플토룹 점프에서 연결 점프를 뛰지 못했으나, 후반의 트리플러츠 점프에서 연결 점프를 붙여 성공했다. 하지만 트리플살코 점프에선 넘어졌다. 이동원은 프리스케이팅 112.48점(기술점수 57.76, 예술점수 54.18, 감점 1)으로 총점 171.04점을 얻어 3위로 마쳤다. 쇼트프로그램에서 점프 실수가 많았던 김진서(오륜중2)는 프리스케이팅에서 선전해 4위, 김환진이 5위를 차지했다.

   
 ▷여자 1그룹 1위로 유스 동계올림픽 출전권을 따낸 박소연(강일중2) 선수

여자 1그룹 경기에선 박소연이 최종 1위를 차지해 내년 유스올림픽에 참가하게 되었다. 박소연은 ‘엘리자베스 OST'에 맞춰 프리스케이팅 연기를 시작했다. 첫 번째 점프였던 트리플러츠 컴비네이션 점프에서 러츠 점프의 착지가 흔들려 연결 점프를 뛰지 못했다. 하지만 두 번째 점프였던 더블악셀 - 트리플토룹 점프는 자신의 트레이드마크답게 힘차게 뛰었다. 중반부의 트리플플립 점프에서 넘어졌지만 나머지 트리플러츠 - 더블토룹, 트리플살코 3연속 점프 등은 모두 성공했다. 박소연은 프리스케이팅 99.00점(기술점수 55.84, 예술점수 44.16, 감점 1), 총점 152.70점을 받아 김해진(과천중2)을 6점차 가까이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박소연과 함께 치열한 접전을 펼쳤던 김해진이 2위를 했다. 김해진은 프리스케이팅에서 첫 번째 트리플플립 - 트리플루프 점프를 과감히 뛰었지만, 루프 점프의 착지가 흔들렸다. 또한 중반부에 한 번 넘어졌다. 하지만 김해진은 끝까지 집중력을 발휘해 모든 연기를 마쳐, 관중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김해진은 총점 146.39점을 기록했다.

    
여자 1그룹 2위를 한 김해진(과천중2) 선수

김해진은 "아쉽지만 더 나아질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할 것이다. 전체적으로 깔끔하진 못했다. 특히 기술에서 러츠나 롱에지 문제 등이 있어서 고쳐야 할 것이 많은 것 같다."고 경기 직후 인터뷰에서 얘기했다. 3월에 있을 주니어 세계선수권에 대비하기 위한 훈련으로는 "전체적으로 실수를 줄여나가서 성공률을 높여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여자 1그룹 3위를 한 최휘(과천중2) 선수

3위는 최휘(과천중2)가 차지했다. 최휘는 프리스케이팅 곡 ‘블랙스완’에 맞춰 연기를 했다. 첫 점프였던 트리플러츠 - 더블토룹 점프에서 러츠 점프를 1회전으로 처리하고 말았다. 하지만 이어진 트리플살코와 후반부의 트리플러츠 점프 등을 모두 성공시켰다. 최휘는 총점 127.48점을 받았다. 4위는 조경아(과천중2), 5위는 클라우디아 뮬러(홍은중2), 6위 이호정(서문여중2)이 차지했다.

최휘는 경기 후 아이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예상하지 못했는데 이 정도의 결과가 나와서 너무 좋다. 긴장을 좀 많이 해서 첫 점프를 실패했던 것 같다. 하지만 러츠 점프를 빼곤 괜찮았고, 컨디션도 좋았다. 종합 때는 랭킹전 때보다 더 좋은 모습을 보여 주겠다”며 수상 소감을 말했다.

이날 처음 열렸던 남자 2그룹에 혼자 출전한 차준환(잠신초4)는 트리플토룹 - 더블토룹에서 연결 점프의 회전수가 부족했다. 하지만 그 외 더블악셀, 더블플립 - 더블토룹, 트리플토룹 등에서 별다른 실수 없이 점프를 소화해 냈다. 차준환은 프리스케이팅 83.46점(기술점수 39.90, 예술점수 43.56), 총점 123.19점을 기록했다.

여자 2그룹에선 최다빈(방배초6)의 독주가 이어졌다. 최다빈은 프리스케이팅 경기에서 총점 133.47점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최다빈은 첫 번째 점프였던 트리플러츠 - 더블토룹, 중반부의 트리플러츠 - 더블토룹 - 더블루프에서 러츠 점프 롱에지 판정을 받았다. 또한 트리플루프에서는 회전수가 다소 모자랐다. 하지만 최다빈은 경기 내내 별다른 흔들림 없이, 다른 점프를 모두 성공했고 스핀은 모두 레벨4를 기록했다. 최다빈은 프리스케이팅 88.51점(기술점수 51.01, 예술점수 37.50)을 받아, 쇼트프로그램과 프리스케이팅 모두 1위를 차지하는 저력을 보여 줬다.

이로써 내년 1월에 개최되는 제1회 동계 유스올림픽 대회의 피겨 부문에는 이준형과 박소연이 대한민국 대표로 출전하게 되었다. 두 선수는 지난 주니어 그랑프리 6차 대회 때 함께 출전해 각각 3위(동메달)와 4위를 기록한 바 있다. 이들의 또 한 번 같은 무대에서 어떠한 신화를 쓸지 기대가 한층 커지고 있다. 다음 피겨 국내대회는 내년 1월 4일부터 태릉에서 열리는 피겨 종합선수권 대회이다. 이 대회에선 4대륙 선수권과 시니어 세계선수권에 출전할 선수를 선발할 예정이다.

      
▷남자 2그룹 1위를 한 차준환(잠신초4) 선수

      
▷남자 1그룹 1위를 차지한 이준형(도장중3, 가운데), 2위를 차지한 김민석(고려대1, 왼쪽),3위
를 차지한 이동원(과천중3, 오른쪽)

    


▷여자 1그룹 1위를 한 박소연(강일중2, 가운데) 선수 ,2위를 한 김해진(과천중2, 왼쪽)선수, 
3위를 한 최휘(과천중2, 오른쪽) 선수

 
[아이스뉴스(ICENEWS) 박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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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국가대표 타이틀이 걸린 2011 회장배 피겨스케이팅 랭킹대회가 24일 고양 어울림누리 얼음마루 빙상장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다음시즌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를 뽑는 선발전 중 하나이자, 내년 1월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에서 열리는 유스 동계올림픽에 출전할 남, 여 피겨대표 1명을 뽑는 대회이기도 해, 그 어느 때보다 경쟁이 치열하다.

   여자 1그룹 1위를 한 박소연(강일중2) 선수

가장 관심을 끌었던 여자 1그룹 경기에선 지난 주니어 그랑프리 6차 대회에서 4위에 올랐던 박소연(강일중2)이 매우 뛰어난 연기를 선보여 1위에 올랐다. 박소연은 첫 점프였던 트리플러츠 점프를 깔끔하게 뛰었으며, 이어진 트리플플립- 더블토룹, 더블악셀 점프도 모두 성공했다. 아름답고 우아한 2분 50초의 연기가 끝나자 매우 기쁜 표정을 지은 박소연은 쇼트프로그램에서 53.70점(기술점수 31.33, 예술점수 22.37)을 받아 1위에 올랐다. 또한 유스 올림픽 티켓을 향한 첫 발걸음을 힘차게 뗐다. 박소연은 인터뷰에서 “요즘 연습 때 컨디션이 매우 좋았다. 시합 때도 좋은 모습으로 연기해서 매우 좋다. 주니어 그랑프리를 통해 자신감도 얻었지만, 사실 긴장을 많이 했다”라고 밝혔다.

    여자 1그룹 2위를 한 김해진(과천중2) 선수

2위는 주니어 그랑프리 4차에서 동메달을 따낸 김해진(과천중2)이 차지했다. 쇼트프로그램 음악인 ‘베토벤의 월광’에 맞춰 연기한 김해진은 트리플플립 - 트리플루프 고난이도 컴비네이션 점프에서, 플립 점프의 착지가 불안해 연결 점프를 뛰지 못했다. 김해진은 두 번째 점프였던 트리플러츠에서 더블토룹 점프를 붙여 뛰었지만, 러츠 점프에서 롱에지 판정을 받고 말았다. 김해진은 쇼트프로그램 49.04점(기술점수 27.33, 예술점수 21.71)을 받아 2위로 마쳤다. 김해진은 인터뷰에서 “트리플플립 - 트리플루프 점프에 부담이 있는 건 사실이다. 또한 유스 올림픽 출전권이 있기에 신경이 쓰이지만, 최선을 다하려고 했다.”고 말했다. 또한 주니어 그랑프리 당시 부츠 문제에 대해선, "시합 3일 전에 바꿨다. 지금 한 달 반 정도째 신고 있다"고 응답했다. 이어 내일 프리경기에 대해선 "트리플 컴비네이션은 그대로 수행할 예정이고, 트리플플립과 트리플러츠를 2번 도전할 계획"이라고 말해, 고난이도로 구성했음을 비췄다.  

    여자 1그룹 4위를 한 곽민정(수리고3) 선수

3위는 ‘백조의 호수’에 맞춰 연기를 해 42.95점(기술점수 23.27, 예술점수 19.68)을 받은 박연준(인천 연화중3)이, 4위는 허리부상을 딛고 새 쇼트프로그램 ‘에덴의 동쪽’을 선보여 42.54점(기술점수 21.66, 예술점수 20.88)을 기록한 곽민정(수리고3)이 차지했다. 5위는 ‘오페라의 유령’을 연기해 많은 박수갈채를 받은 최휘였다. 현 국가대표 이호정(서문여중2)과 조경아(과천중2)는 뛰어난 표현력을 보여줬지만, 점프에서의 실수로 각각 9위와 10위에 그쳤다.

    남자 1그룹 2위를 차지한 이준형(도장중3) 선수

남자 1그룹 경기에선 김민석, 이준형, 이동원의 경쟁이 치열했다. 제일 처음 출전한 이준형(도장중3)은 트리플플립 - 트리플토룹, 트리플러츠, 더블악셀 등을 비롯해 모든 기술을 실수없이 소화해, 주니어 그랑프리 메달리스트다운 면모를 보였다. 특히 그간 에지콜 판정을 받았던 트리플러츠 점프에서 롱에지 판정을 받지 않은 것이 눈에 띄었다. 이준형은 쇼트프로그램에서 59.15점(기술점수 30.97, 예술점수 28.18점)으로 2위를 기록했다.


   남자 1그룹 1위를 한 김민석(고려대1) 선수

1위는 김민석(고려대1)이 차지했다. 김민석은 이번 시즌 새 쇼트프로그램 ‘캐리비안의 해적 4탄 OST'를 국내에서 처음 선보였다. 첫 점프였던 트리플악셀 점프를 완벽히 뛴 뒤, 그동안 성공한 적이 없던 트리플살코 - 트리플루프 점프도 완벽히 뛰어, 관중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김민석은 아이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처음으로 살코 - 루프 점프를 성공해 기분이 좋았다. 플립 점프가 조금 흔들린 것이 아쉬웠다. 그동안 연습하면서 3개의 점프를 모두 완벽히 성공한 적이 없어 매우 어렵게 느껴졌는데, 오늘은 성공해 기쁘다”고 말했다. 또한 “처음 국내에서 이 프로그램을 선보여 저도 굉장히 기대됐다. 프리스케이팅에서도 쇼트프로그램처럼 클린 프로그램을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해 내일 경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동원(과천중3)이 쇼트프로그램 3위에 올랐다. 이동원은 트리플플립- 트리플토룹, 트리플러츠, 더블악셀 점프를 모두 성공했지만, 스핀에서 이준형보다 낮은 레벨을 받아 58.86점(기술점수 30.85, 예술점수 28,21)을 기록해 이준형과 근소한 차이로 3위에 올랐다.

한편 트리플악셀 점프를 과감히 뛰었던 김진서(오륜중2)는 점프 착지가 흔들린 뒤, 나머지 2개의 점프도 모두 실패해 6위로 밀려나고 말았다. 김환진(동북고1)은 트리플러츠, 트리플플립 점프 등 모든 기술을 완벽히 소화해내 49.75점을 기록하며 4위에 올라 내일 경기에서의 활약을 예고했으며, 피겨 형제 감강찬(휘문중3), 감강인(휘문중2)은 5위와 7위를 기록했다.

앞서 열렸던 남자 2그룹 경기는 차준환(잠신초4)이 홀로 출전했다. 차준환은 더블악셀 점프를 깔끔히 뛰었지만, 트리플토룹 - 더블토룹 점프에서 연결 점프의 회전수가 부족했다. 또한 더블러츠 점프는 롱에지 판정을 받았다. 차준환은 39.73점(기술점수 19.59점, 예술점수 21.14점)을 기록했다.


    ▷여자 2그룹 1위를 한 최다빈(방배초6) 선수


여자 2그룹 경기에선 최다빈(방배초6)이 1위를 차지했다. 최다빈은 쇼트프로그램 음악 ‘Sing Sing Sing'에 맞춰 연기를 시작했다. 첫 점프인 트리플플립 - 더블토룹 점프는 성공했지만, 두 번째 점프였던 트리플러츠에선 롱에지 판정을 받았다. 하지만 최다빈은 기술점수 26.87점, 예술점수 18.09점을 기록해, 총점 44.96점으로 1위에 안착했다.

최다빈은 아이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연습한 만큼 실수 없이 잘해서 좋았다. 연습 내내 점프 자세가 좋지 못해 걱정했는데, 다행히 잘되었다. 내일 경기에서도 러츠와 플립 점프를 잘 뛰어서 연습한 만큼 잘 나왔으면 좋겠다”며 내일도 선전을 이어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내일은 오후 12시부터 8시 45분까지 프리스케이팅 경기가 이어지며, 내일 남자, 여자 1그룹 경기에서 우승을 차지한 선수에겐 유스 동계올림픽 출전권이 주어진다.


[아이스뉴스(ICENEWS) 박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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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국가대표 타이틀을 걸고 펼쳐지는 2011 전국남녀 회장배 랭킹대회가 11월 24~25일 고양 어울림누리 얼음마루 빙상장에서 펼쳐진다. 이번 대회는 다음시즌 피겨 국가대표 10명(남자 3명, 여자7명)을 뽑는 선발전 중 하나이기에 그 어느 대회 때보다 치열한 경쟁이 벌어질 전망이다.

회장배 랭킹대회는 5~8급의 선수 중 나이가 만 13세 이상이면서 7월생 이전의 선수는 1그룹(시니어)에 출전하며, 만 13세 미만이고 7월생 이후의 선수는 2그룹(주니어)에 참가하는 방식으로 경기를 진행한다. 올해의 경우, 1그룹 출전은 98년 6월생까지 가능하며, 2그룹은 98년 7월생부터 가능하다.

                     ▷김해진(과천중2) 선수

가장 큰 관심을 모으는 경기는 여자싱글 1그룹 경기다. 이번 여자싱글 경기에는 얼마 전 2011 ISU 주니어 그랑프리 대회에서 선전을 펼친 김해진(과천중2)과 박소연(강일중2)이 출전한다. 김해진은 이번 시즌 내내 고공행진을 계속하고 있다. 시즌 첫 대회였던 8월 주니어 그랑프리 선발전에서 1위로 그랑프리 티켓 2장을 거머쥔 김해진은, 환태평양 동계대회와 아시안 트로피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주니어 그랑프리 2차 대회에선 5위, 4차 대회에선 동메달을 따내며, 명실상부 김연아를 이을 재목으로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

                     ▷박소연(강일중2) 선수

박소연 역시 김해진과 뜨거운 경쟁을 하면서, 가파른 성장을 하고 있다. 박소연은 주니어 그랑프리 선발전과 아시안 트로피 대회에서 김해진에 이어 2위를 기록했고, 주니어 그랑프리 5차 6위, 6차 4위라는 괄목할 말한 성적을 냈다. 박소연은 이번 경기에서 훈련 도중 생긴 발등 부상 때문에, 지난 주니어 그랑프리 선발전과 그랑프리 대회에서 제 실력을 다 보여주지 못했다. 이번 대회에선 지난 대회 때보다 좀 더 좋은 모습을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이호정(서문여중2) 선수

김해진, 박소연과 함께 주니어 그랑프리에 출전해 12위를 한 이호정(서문여중2)도 이번 대회에 나선다. 이호정은 지난 시즌 복사뼈 수술을 받아, 아직까진 점프가 안정되진 않았지만 뛰어난 표현력과 스핀실력을 앞세워 고득점을 노린다. 아시안 트로피에서 6위를 했던 조경아(과천중2)도 참가해 국가대표 타이틀을 놓고 경쟁을 펼친다. 두 선수 모두 이번 대회에서 점프 성공률이 얼마나 되느냐가 주요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곽민정(수리고3) 선수

한편 이들과 함께 피겨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선수로는 곽민정(수리고3, 이화여대 진학예정)이 있다. 곽민정은 환태평양 동계대회 1위, 아시안 트로피 3위를 기록하면서 이번 시즌 쾌조의 출발을 했다. 하지만 아시안 트로피 이후 피로누적으로 9월 네벨혼 트로피 국제대회 출전을 포기하고 말았다. 또한 곽민정의 쇼트프로그램인 ‘에덴의 동쪽’이 아직 공개되지 않은 상태라, 피겨 팬들의 곽민정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 보다 높다.

                     ▷박연준 (인천 연화중3)

이번 시즌 시니어 자격을 획득해 아시안 트로피 시니어부에서 깜짝 1위를 했던 박연준(인천 연화중3)은 이번 대회에서 8월 주니어 그랑프리 선발전 때 처음 선보였던 ‘록산느의 탱고’ 연기에 도전한다. 이 곡은 김연아가 지난 2005~2007년 쇼트프로그램 음악으로 사용함으로써 유명해진 곡으로, 김연아의 강렬한 연기력을 물씬 풍긴 프로그램이었다. 그런데 박연준이 이번시즌 이 곡을 프리스케이팅으로 사용하면서, 다시 관심이 높아졌다. 박연준은 이 음악에 맞춰 정열적인 탱고 연기를 선보여, 김연아와는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최휘(과천중2) 선수

 현 국가대표와 함께 뜨거운 경쟁을 할 선수로 클라우디아 뮬러와 최휘를 꼽을 수 있다. 클라우디아 뮬러(홍은중2)는 얼마 전 피겨 아이스댄스 국가대표 육성팀에 선발되어 아이스댄스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이번 대회에선 여자싱글에 출전해, 국가대표 자리를 노릴 전망이다. 최휘(과천중2) 역시 지난 시즌 현 국가대표 박연준과 약 4점가량의 점수 차로 아깝게 놓친 대표 자리에 다시 도전한다. 그 외에 지난시즌 아깝게 국가대표 합류를 놓친 윤예지(과천고2)와 김혜린(수리고2)도 출전할 예정이다.

여자싱글 대표의 주축을 이루고 있는 97년생 선수들의 뒤를 이어, 1999, 2000년생 선수들의 경쟁도 뜨거울 전망이다. 가장 주목되는 선수는 최다빈(방배초6)과 변지현(연광초6)이다. 최다빈은 현재 초등학교 6학년이지만, 이미 승급심사에서 8급에 합격하며 트리플 5종 점프를 모두 뛸 수 있다. 변지현 역시 최다빈과 함께 지난 3차 승급심사에서 8급에 합격해 박빙의 경쟁을 하고 있다.

꿈나무 대회 5급 경기에서 인상적인 경기로 1위를 했던 김규은(문남초6)과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는 박경원(도장중1), 아시안 트로피에서 활약한 남수빈(문원초5) 등도 강력한 후보다.

                     이동원(과천중3) 선수

남자싱글은 3명의 국가대표 자리를 놓고 경쟁을 펼친다. 우선 1그룹에선 남자피겨의 맏형인 김민석(고려대1)이 아시안 트로피와 네벨혼 트로피에서의 아쉬움을 떨치고, 클린 연기를 선보이려 하고 있다. 김민석과 함께 현 국가대표이자 이번시즌 주니어 그랑프리 대회에서 5위를 한 이동원(과천중3)과 남자싱글 사상 첫 주니어 그랑프리 메달을 딴 이준형(도장중3)도 경쟁구도를 구축하고 있다.

                     ▷김진서(오륜중2) 선수

이들과 함께 대표 자리를 놓고 경쟁을 펼치는 김진서(오륜중2)도 주목할 만하다. 김진서는 8월 주니어 그랑프리 선발전 경기 당시 쇼트프로그램에서 이준형을 제치고 2위에 올랐지만, 프리스케이팅에서의 실수로 결국 역전을 허용해 그랑프리 티켓을 놓치고 말았다. 하지만 김진서의 성장속도는 현 남자 피겨 선수 중 최고 수준을 자랑하고 있다. 또한 지난 승급심사에서도 최고 급수인 8급에 당당히 합격했다. 이번 대회에서도 자신의 뛰어난 기술을 발휘해, 국가대표 합류에 도전한다.

                      김환진(동북고1) 선수

                     ▷감강찬(휘문중3) 선수

김환진(동북고1) 역시 남자싱글 경쟁에 뛰어든다. 김환진은 최근 피겨 아이스댄스 선발전에 출전 했으며, 이번시즌 시니어 자격을 획득해 2월에 있을 4대륙 선수권 경기에 출전할 준비를 하고 있다. 남자피겨의 유일한 형제로 주목을 받고 있는 강감찬(휘문중3), 강감인(휘문중2) 역시 이번 경기에 나선다. 한편 2그룹에선 ‘김연아의 키스앤크라이’ 방송에서 귀여운 아이스댄스 퍼포먼스로 주목을 받은 차준환(잠신초4)이 등장할 예정이다.

이번 회장배 랭킹대회는 피겨 국가대표 타이틀을 향한 첫 번째 관문인 만큼, 그 어떤 국내 대회보다 경쟁이 치열할 전망이며, 한국 피겨를 이끌어나갈 미래의 유망주들이 모두 출전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그와 동시에 피겨 선수들의 놀라운 성장과 함께 평창 동계올림픽을 향한 경쟁도 볼 수 있을 것이다.

한편 피겨 국가대표는 이번 회장배 랭킹대회와 1월 초에 있을 피겨 종합선수권에서의 성적을 합산해  남자 3명, 여자 6명의 대표를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아이스뉴스(ICENEWS) 박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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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뉴스(ICENEWS) 박영진 기자] 박소연이 부상을 딛고 열연을 펼치며 피겨 주니어 그랑프리 6차 여자싱글 경기에서 최종 4위를 기록했다. 박소연은 우리나라 시각으로 오늘 새벽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피겨 주니어 그랑프리 6차대회 여자싱글 프리스케이팅 경기에 출전했다. 6그룹 2번째에 출전하여 연기를 펼친 박소연은 첫 번째 트리플 러츠 - 더블 토루프 컴비네이션 점프를 깔끔하게 뛰었다. 이어진 트리플 플립 점프도 무난하게 뛰었으며, 지난 대회 때 실수 했던 트리플 살코 - 더블 토루프 - 더블 토루프 점프도 실수 없이 소화했다. 체인징 풋 컴비네이션 스핀을 수행한 뒤, 후반 가산점이 붙기 시작하는 더블 악셀 - 더블 토루프 점프에서는 가산점을 0.64점이나 챙겼다. 하지만 트리플 러츠 점프에서는 회전수가 조금 모자라 언더로테 처리를 받았으며, 트리플 토루프 점프에서는 착지에서 스텝아웃 되어 감점을 받았다. 그러나 직선스텝에서 레벨2를 받은 뒤, 마지막 점프인 트리플 살코를 완벽하게 뛰었다. 마지막 플라잉 싯스핀에서 레벨2, 레이백 스핀에서는 비엘만 자세 회전수가 조금 모자라 레벨3를 받으며 경기를 마쳤다.

  박소연은 프리스케이팅에서 95.65점(기술점수 49.93, 예술점수 45.72)을 받아 총점 144.71점으로 4위를 차지하여 3위인 미국의 한나밀러와 2점 가량의 근소한 차이로 메달을 따진 못했다. 한나밀러는 박소연에 비해 기술점은 낮았지만, 예술점수에서 52점이라는 다소 의외의 점수를 받으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박소연은 이번 시즌 발등 부상으로 몸상태가 좋지 못했다. 그렇기에 이번 주니어 그랑프리에서 우리나라가 티켓을 배정받은 대회 중 가장 뒤쪽에 있었던 5,6차 대회에 연달아 출전했다. 일주일 전 있었던 5차 대회에서는 첫 출전이었기에 다소긴장한 모습이 역력했지만, 이번 대회에서는 자신의 특유의 빠른 스피드와 깔끔한 점프력을 모두 보여줬다. 특히 그동안 박소연은 프리스케이팅에서 클린 연기를 거의 선보인 적이 없었다. 하지만 이번 대회에서 부상을 거의 실수 없이 완벽한 연기를 보여준 것은 박소연에게 큰 의미로 남았다. 또한 프리스케이팅에서 스핀과 스텝 성적이 조금 아쉬웠던 만큼, 부족한 부분을 채워 나감으로서 박소연의 성장은 앞으로 계속될 것이다.

  박소연의 경기를 끝으로 이번 시즌 우리나라 피겨 국가대표들의 주니어 그랑프리 대회는 모두 마무리 되었다. 김해진, 박소연, 이호정, 이동원, 이준형의 5명의 선수는 모두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발휘하며 값진 메달과 성적을 거뒀다. 지난 시즌 주니어 세계선수권 대회에서 부상을 딛고 혼신의 연기를 펼쳐, 이번시즌 그랑프리 티켓을 늘려온 이호정은 1차 대회에서 아름다운 표현력으로 많은 박수를 받으며 12위를 기록했다. 또한 같은 대회의 남자싱글에 출전한 이준형은 첫 국제무대에서 기대이상의 놀라운 선전을 보여주며 4위를 기록했다. 2차 대회에서는 김해진이 김연아 이후로 주니어 그랑프리 쇼트프로그램 1위에 올랐으며, 남자싱글의 이동원도 5위를 기록했다. 그리고 기대하던 메달이 4차대회에 나왔다. 김해진이 여자싱글에서 지난 2008년 곽민정의 동메달 이후로 3년 만에 동메달을 거머쥐었다. 5차대회에서는 박소연이 첫 주니어 그랑프리에 출전해 6위로 선전하였으며, 불과 1주일 뒤 열린 6차 대회에서는 4위까지 올라가며 내년 그랑프리 시즌 전망을 한층 더 밝게했다.  그리고 같은 6차대회에서 이준형이 한국 피겨 남자싱글 사상 처음으로 주니어 그랑프리 동메달을 획득해 너무나 값진 성과를 이뤄냈다.

  ‘김연아 키즈’ 라고 불리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 꿋꿋히 훈련해온 피겨 국가대표들은 이번 시즌 주니어 그랑프리라는 큰 국제무대에서 5위권 내의 성적과 동메달 2개라는 값진 결과를 얻어냈다. 이렇게 피겨 유망주들이 계속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아직까지 여러 물질적인 환경은 뒷받침 되어주지 못하고 있다. 최근 빙상연맹이 러시아 코치 영입과 선수 지원금 등을 제공해 주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많이 부족하다. 앞으로 이들의 성장이 한층 더 가속화 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동계스포츠의 저변 확대와 함께 선수들만을 위한 전용 환경을 더욱 배려해 줘야 할 것이다.

  한편 내년 3월 열리는 주니어 세계선수권에는 그랑프리 시리즈 성적 결과, 남자싱글은 이준형, 여자싱글은 김해진이 각각 출전하게 되었다.  

 

[아이스뉴스(ICENEWS) 박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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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뉴스(ICENEWS) 박영진 기자] 이준형과 박소연이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고 있는 피겨 주니어 그랑프리 6차 대회 남자, 여자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모두 4위를 차지하는 쾌조의 스타트를 보여줬다. 먼저 스타트를 끊은 것은 이준형이었다. 이준형은 남자싱글 쇼트프로그램 경기에서 2그룹 3번째로 출전해 연기를 시작했다. 첫 점프인 트리플 플립 - 트리플 토루프 점프에서 깔끔한 점프실력을 보여주며 0.9점의 가산점까지 챙겼다. 이어진 트리플 러츠 점프에서는 잘못된 에지사용으로 롱에지판정과 함께 착지에서 조금 흔들려 감점 당했다. 마지막 더블 악셀 점프를 소화하며 0.5점의 가산점을 받은 이준형은 플라잉 싯스핀에서 레벨 4, 직선 스텝 레벨2, 마지막 컴비네이션 스핀에서 레벨3를 받으며 자신의 연기를 모두 소화했다. 쇼트프로그램 57.98점(기술점수 29.65, 예술점수 28.33)을 받아 전체 4위에 올랐다.

 

                                                 

 

  우리나라 시각으로 새벽에 열린 여자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는 지난주 5차 대회에 이어 박소연이 연달아 출전했다. 박소연은 5그룹 첫 번째로 출전해 연기를 펼쳤다. 첫 번째 점프인 트리플 러츠 점프를 깔끔하게 구사했지만 0.1점의 감점을 당했다. 이어진 트리플 살코 - 더블 토루프 컴비네이션 점프에서는 살코 점프에서 착지가 불안하면서 스텝 아웃 되었다. 하지만 이나바우어 동작 후 더블악셀 점프는 깔끔하게 성공했다. 플라잉 싯스핀에서 레벨3를 받은 뒤, 직선스텝을 수행하고, 마지막 체인징 풋 컴비네이션 스핀과 레이백 스핀 모두 레벨4를 받으며 연기를 마쳤다. 박소연은 쇼트프로그램에서 49.06점( 기술점수 25.88, 예술점수 23.18)을 받아 시즌 최고기록을 갈아 치우며, 4위에 올랐다.

  이번 대회는 두 선수에게 내년 3월에 열리는 주니어 세계선수권 출전이 걸려있는 중요한 대회이다. 주니어 세계선수권 대회는 주니어 그랑프리 2개 대회의 성적 포인트를 합산하여 남자, 여자 각각 1명의 선수가 출전하게 된다. 이준형은 이번 대회에서 6위안에 들면 출전이 가능하고, 박소연은 2위안에 들면 출전이 가능하다. 이준형의 프리스케이팅 경기는 10월 8일 토요일 새벽, 박소연의 경기는 10월 8일 토요일 밤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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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뉴스(ICENEWS) 박영진 기자] 이준형과 박소연이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피겨 주니어 그랑프리 6차 대회에 출전한다. 이번 대회는 우리나라 피겨 국가대표 선수들이 이번시즌 마지막으로 출전하는 주니어 그랑프리 대회이다. 이준형은 지난 1차 대회에서 처음으로 주니어 그랑프리 무대에 섰다. 이준형은 첫 무대라는 긴장감을 떨쳐버리고 당당한 모습으로 자신의 연기를 마쳐 4위라는 값진 성과를 냈다. 또한 이 대회에서 한국 피겨 남자싱글 최고 점수를 깨면서 171점대라는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또한 피겨 코치이신 어머니로부터 지도 받은 기초 스케이팅 실력이 뛰어나 이번 1차 대회 프리스케이팅에서 60점이라는 높은 예술점수를 받았다.

 

 

 

 

 

  박소연은 5차 대회에 이어 6차 대회에도 연달아 출전한다. 현재 발등부상이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 출전한 박소연은 5차 대회에서 6위라는 높은 성적을 거뒀다. 특히 자신의 장기인 트리플 러츠 컴비네이션 점프에서 0.6점이라는 두둑한 가산점을 챙겼으며, 8월 아시안 트로피까지 다소 낮은 평가를 받았던 스핀과 스텝에서 모두 레벨 3,4를 챙기며 단시간 내에 급속한 성장을 보여줬다.

  하지만 이번 6차 대회가 그리 만만하지는 않다. 이준형, 박소연이 출전하는 남자, 여자싱글 경기 모두 쟁쟁한 선수들이 출전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런 여건과는 상관없이 이번 대회는 이준형과 박소연 두 선수 모두에게 좋은 경험이 될 것이다. 또한 두 선수 모두 이번 대회 목표는 순위와 점수와는 상관없이 자신의 프로그램을 완벽하게 연기하는 것이다. 두 선수가 하던 대로 침착하게 경기를 풀어나간다면, 분명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다. 이번 6차 대회는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10월 5~8일까지 진행된다.

 

* 피겨 주니어 그랑프리 6차 대회 타임 스케줄 (한국시각)

10월 6일 저녁 8시 50분: 남자 쇼트프로그램 (이준형 출전)

10월 7일 새벽 1시: 여자 쇼트프로그램 (박소연 출전)

10월 8일 새벽 1시 15분: 남자 프리스케이팅 (이준형 출전)

10월 8일 밤 9시 55분: 여자 프리스케이팅 (박소연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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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뉴스(ICENEWS) 박영진 기자] 피겨 주니어 그랑프리 5차 대회에 출전하고 있는 박소연이 여자싱글 최종 6위로 경기를 마감했다. 박소연은 엘리자베스 OST(골든에이지)에 맞춰 프리스케이팅 연기를 시작했다. 첫 번째 점프인 트리플 러츠 - 더블 토루프 점프에서 가산점을 0.6점 챙기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그러나 이어진 트리플 루프 점프에서 넘어지며 감점을 당했으며, 트리플 살코 - 더블 토루프 - 더블 토루프 점프에서는 마지막 더블 토루프 점프에서 넘어지며 약간의 감점을 받았다. 체인징 풋 컴비네이션을 무난히 소화하고 난 뒤, 더블 악셀 컴비네이션 점프에서는 연결 점프를 놓치고 말았다. 하지만 이후 부터는 실수 없이 연기를 진행했다. 먼저 트리플 러츠 점프와 트리플 토루프를 완벽하게 뛰었다. 직선스텝에서 레벨3를 받은뒤, 트리플 살코 점프를 깨끗하게 뛰었고, 마지막 플라잉 싯스핀과 레이백 스핀에서 모두 레벨4를 받으며 경기를 마무리 했다.

  박소연은 프리스케이팅 84.92점(기술점수: 46.20점, 예술점수: 40.72점, 감점: 2점)으로 총점 131.19점을 받아 쇼트프로그램 8위에서 전체 6위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1위는 미국의 바네사 램, 2위는 중국의 리지준, 3위는 러시아의 폴리나 아가포노바가 차지했다. 박소연은 곧바로 이탈리아로 이동하여 주니어 그랑프리 6차 대회에 출전한다. 6차 대회에서는 지난 1차대회 남자싱글에서 4위를 차지한, 이준형과 함께 출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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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뉴스(ICENEWS) 박영진 기자] 박소연이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에서 열리고 있는 피겨 주니어 그랑프리 5차 대회 여자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8위에 올랐다. 박소연은 마지막 5그룹 첫번째 주자로 나서, 시크릿가든 작곡의 'Poeme'에 맞춰 쇼트프로그램 연기를 했다. 깜찍한 안무와 뛰어난 표현력으로 연기를 시작한 박소연은, 자신의 장기이자 첫 번째 점프인 트리플 러츠 점프에서 착지가 조금 불안하였다. 이후 두 번째 점프였던 트리플 플립 - 더블 토루프를 트리플 살코 - 더블 토루프로 난이도를 조금 낮춰 깔끔하게 구사했다. 마지막으로 이너바우어 후 들어가던 더블악셀 점프를 아깝게 놓치고 말았다. 하지만 실수에 연연하지 않고 직선스텝과 플라잉 싯스핀, 체인징 풋 컴비네이션 스핀, 그리고 마지막 레이백 스핀까지 실수없이 깔끔하게 소화하여 좋은 연기를 선보였다. 특히 지난 주니어 그랑프리 선발전과 아시안 트로피에서 다소 낮게 평가받았던 직선스텝에서 레벨3라는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스핀도 모두 레벨 4를 받았다.

  박소연은 쇼트프로그램 46.27점(기술점수 26.00, 예술점수 20.27)을 받아 전체 8위에 올랐다. 박소연은 우리나라 97년생 중 생일이 가장 늦어 이번시즌 처음으로 주니어 그랑프리 무대를 밟았다. 박소연은 다른 선수들과 소수점 차이의 점수로 프리스케이팅 마지막 그룹에 드는 것은 아깝게 실패했다. 하지만 점수 상 더블악셀 점프만 성공하였다면 쇼트 프로그램 50점대를 충분히 넘을 수 있었기 때문에, 앞으로 국제무대의 자신의 경쟁력을 보여주기는 충분했다. 또한 이번 쇼트프로그램 점수는 이번 시즌 들어 가장 높이 받은 시즌베스트의 점수로 박소연은 주니어 그랑프리 데뷔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박소연은 내일 자정에 프리스케이팅 무대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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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뉴스(ICENEWS) 박영진 기자] 박소연이 9월 28일~10월 2일까지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에서 열리는 피겨 주니어 그랑프리 5차 대회에 출전한다. 박소연은 우리나라 97년생 피겨 선수들 중 생일이 가장 늦어 이번 시즌 처음으로 주니어 그랑프리 대회 무대에 오른다. 박소연은 8월 주니어 그랑프리 선발전에서 쇼트 프로그램 4위로 시작하여, 프리스케이팅에서 2위로 역전하면서 전체 2위로 그랑프리 티켓 2장을 거머쥐어 5,6차 대회에 연달아 출전한다. 박소연은 주니어 그랑프리를 대비하는 의미로 피겨 아시안 트로피 대회에도 출전하여 2위를 기록한 바 있다. 박소연은 아이스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긴장은 되지만, 이번 대회에서 1등해서 파이널에 진출하고 싶다.”고 얘기했다. 또한 아직 발등부상을 겪고 있는 박소연은 컨디션 조절을 잘 해서, 더블악셀 - 트리플 토루프 등 자신의 기술을 모두 보여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소연이 출전하는 이번 5차 대회는 1차 대회에서 2위를 한 중국의 리지준, 같은 대회에 3위를 차지한 러시아의 폴리나 아가포노바, 2차 대회 3위를 차지한 미국의 바네사 램 등의 선수가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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