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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뉴스(ICENEWS)=최진목 기자]

 

⊙ 2011 동계아시안게임이 열리고 있는 카자흐스탄의 아스타나 국립실내사이클경기장에서 열린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결과

 

-1위 무라카미 카나꼬(17,일본) 177.04점 (쇼트 54.48점, 프리 122.56점)
-2위 이마이 하루카(18,일본)    167.00점 (쇼트 54.02점, 프리 112.98점)
-3위 곽민정(17,수리고)           147.95점 (쇼트 52.65점, 프리  95.30점)
-6위 김채화(23,관서대)           127.48점 (쇼트 45.74점, 프리  81.74점)

 

 

아이스뉴스=최진목 기자(realtree99@hanmail.net)  [Copyright ICE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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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쇼트 선두에 나선 알리샤 시즈니 . . . . . 2010 그랑프리 파이널

 

[아이스뉴스(ICENEWS)=최진목 기자] 알리샤 시즈니(23,미국)가 매혹적인 연기를 펼치며

쇼트 선두로 나선 가운데 그랑프리 파이널의 우승자 경쟁이 4명으로 압축됐다.

 

10일 오후 8시30분,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그랑프리 파이널 여자부 쇼트 프로그램.
출전자 6명중 5번째 순서로 나선 알리샤 시즈니는, 앞선 선수들이 연거푸 60점이 넘는
호조를 보였기에 긴장할 법했으나 본인도 컨디션이 최상이라는 듯 안정적인 점프와

특유의 감성적인 연기를 선보였다. 특히 올 시즌 쇼트 프로그램에서 사라진 스파이럴을,

짧으나마 선수 중 유일하게 선보이며 아름다운 연기에 장식 효과를 더했다.

 

이번 시즌들어 다시 주목받고 있는 알리샤 시즈니는 예술평가에서는 카로리나 코스트너

(23,이탈리아) 에게 0.46점 뒤진 2위였으나 기술평가에서 33.62점으로 가장 좋은 성적을

기록하며 합계 63.76점으로 쇼트 선두에 올랐다.

 

역시 안정된 점프와 큰 키로 선명한 표현력을 과시하며 무결점 연기를 선보인 이탈리아의

카로리나 코스트너(23)는 62.13점을 받아 1위와 근소한 차이로 2위에 랭크됐으며,  일본의

무라카미 카나꼬(16)는 신예답게 시종 활력있는 움직임 속에 실수 없는 점프와 연기로

61.47점을 받아 3위를 차지했다. 스즈키 아키꼬(25,일본) 역시 특별한 실수없이 평상시의

연기를 이어간 끝에 58.26점으로 4위를 기록, 다음 날 프리 스케이팅에서 선두에 오를 수

있는 기회를 놓지 않았다.

 

한편 유력한 우승 후보였던 안도 미키는 두번이나 점프 미스를 범한데다가 활력이 떨어진

연기로 인해 50.45점의 낮은 점수를 기록, 대회 우승 가능성에서 멀어졌다. 

 

이에 앞서 열린 남자부 쇼트에서는 일본의 오다 노부나리(23)가 86.59점으로 1위, 캐나다의

패트릭 챈(20)이  85.59점으로 2위, 타카하시 다이스케(24,일본)가 82.57점으로 3위를 각각

기록했다.

 

2010 그랑프리 파이널의 최종 승자를 가리는 프리 스케이팅은 내일 오후 5시55분에 남자부가,

오후 7시10분에 여자부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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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쇼트 프로그램 순위 . . . . . 2010 그랑프리 파이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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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쇼트 프로그램 세부 성적 . . . . . 2010 그랑프리 파이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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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11 피겨 그랑프리 1차 대회(일본 나고야) 결과와 최근 평균점수 비교

 

'前시즌 대비 5점 내외의 평균점 하락 예상'

 

[아이스뉴스(ICENEWS)=최진목 기자] 지난 주에 열린 2010/11 피겨 그랑프리 1차 대회(<10GP일본>으로 약칭)에

출전한 선수 중 세계 랭킹 상위자 6명의 성적을 기준으로 채점규정 변경 후의 변화를 살펴보았다(표 참조).

 

이 대회에서 3위를 차지한 일본의 무라카미 카나꼬 선수(16, 일본)는 시니어에 갓 데뷔하여 과거 성적이 없으므로

제외했으며 극도의 부진을 보인 아사다 마오 선수(20, 일본)도 뺐다. 표에서 <최근 평균>은 2010 세계선수권부터

그 이전의 4~5개 국제대회 성적을 산술평균한 것이다.

 

결과부터 보면, <10GP일본>의 평균이 <최근평균>보다 6.66점 낮게 나타났다. 물론 여기서 시즌 초반에는 상당수의

선수가 좋은 성적을 올리지 못한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10GP일본>은 단일 경기 성적이고 <최근평균>에는 선수별

시즌초반 점수가 일부만 반영되어 있으므로 평균의 차이를 80%정도로만 감안해서 볼 때 올 시즌은 지난 시즌 대비

5점 내외의 하락을 예상해 볼 수 있겠다.

 

선수별로 살펴보면, <10GP일본>에서 카로리나 코스트너는 최근 2년 정도 지속된 부진을 씻고 우승을 차지하면서 

자신의 <최근평균>보다 높은 점수를 얻었다. 키이라 코르피는 <최근평균>과 같은 점수를 얻었으며 나머지 네명은 

<최근평균>보다 7~16점 낮은 점수를 기록했다. 표에는 수록하지 않았으나 남자부문 상위 랭커의 경우, 

다카하시 다이스케(24,일본)가 <최근 평균>과 았고, 제레미 애봇(25,미국)은 7점 정도 낮은 점수를 얻었다.

 

한 경기결과에 기초한 통계이므로 높은 신뢰성은 아니지만 올해 채점규정이 변경되면서 몇점 정도 낮아지리란 당초

예상과 일치하는 결과이다. 이렇게 보면 김연아 선수가 벤쿠버 동계올림픽에서 세운 쇼트(78.50),프리(150.06),

총점(228.56)은 현 채점방식하에선 좀처럼 깨기 힘든 기록이 될 가능성이 높다.  한편, 아사다 마오의 경우 

채점방식의 변경으로 실제 어느 정도 메리트를 누릴 것인가는 최근의 부진으로 인해 파악하기 곤란하게 됐다.

 

부족한 회전(정상회전에서 1/2~1/4이내의 부족)에 대해 70% 인정해주는 룰이 (불완전한 기술을 오히려 장려한다는

점때문에) 논란거리지만 점프할 때마다 늘 완벽한 성공이란 없는 이상, 이것은 누구에게나 주어지는 이점이 된다.

그런데 이 혜택을 많이 본다함은 점프 실수가 잦다는 뜻이므로 그런 선수는 기본적으로 탑 레벨에 속하기가 어렵다.

운이 받쳐줘서 부각되는 경우는 있겠으나 지속적인 경쟁력을 발휘하기 힘들다는 말이다.

 

또한, 70% 인정 룰의 수혜를 믿고 또는 감점폭이 상대적으로 작아졌다는 이유로 평소 성공율이 낮은 점프를 무리하게

시도하면 안정성의 문제가 불거진다. 결국 넘어지거나 큰 감점을 당하는 경우가 늘어나는 법이며 이것은 다른 점프까지

영향을 주게 된다. 오히려 평소보다 못한 점수를 얻게 될 가능성도 커진다는 것.

 

이런 이유때문인지 이번 대회에서 과거 시도하지 않던 고난도(트리플악셀이나 다른 종류의 트리플 컴비네이션) 점프를

들고 나온 선수는 없었다. 조금 더 지켜봐야겠지만, 무리한 점프의 남발로 피겨가 볼썽사나워지는 부작용은 나타나지

않을 것 같다.  

   

한편, 수행등급(GOE)간 격차가 좁아지면서 높은 기술에 대한 가산점이 낮아짐에 따라 김연아 선수(20, 고려대)에게는 

(지난 시즌과 같은 조건일 때) 약간의 점수 감소가 불가피해 보인다.  그러나 그간 크게 벌어져 있는 차순위 선수와의

점수 차이(09-10시즌 평균 29점, 08-09시즌 평균 16점)와 한번도 포디움을 떠난 적이 없는 실적으로 증명되는 

컨시스턴시(일관성)로 미루어 볼 때, 종전 기량과 컨디션 유지에만 신경쓰더라도 차순위와 평균 10점~15점의 격차를

유지하며 정상을 유지하는데 걸림돌이 없어 보인다. 

 

아사다 마오는 단기간에 수정될 것 같지 않은 문제를 노출했고, 조애니 로셰트(24, 캐나다)는 선수생활 지속여부에 대해

계속 입장을 유보 중이다. 카로리나 코스트너는 이번 대회에서 부진을 벗어난 듯 보이지만 프로그램의 기술 구성을 볼 때

갈 길이 멀다. 3차,5차 대회 출전을 앞두고 있는 안도 미키는 프로그램의 예술성을 한차원 끌어 올리는 것이 과제이나

기술의 안정성은 이들 중에서 가장 양호한 편에 속한.

 

아무튼 김연아의 차순위 그룹을 이루는 이들의 現狀을 볼 때 올 시즌은 내년 3월 세계선수권대회가 열릴 때까지

특별한 강자없이 춘추전국시대로 흐를 공산이 크다.  피겨 여제가 잠시 자리를 비우는 동안 빙판위의 판도 변화와

2인자 다툼을 지켜보는 것도 흥미로운 일이 될 것이다.

 

 

아이스뉴스(ICENEWS)=최진목 기자(realtree99@hanmail.net)  [Copyright ICE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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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11 피겨 그랑프리 1차 대회 입상자(좌로부터 레이첼 플랫, 카로리나 코스트너, 무라카미 카나꼬)...(사진)Icenetwor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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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11 ISU 피겨 시니어 그랑프리 시리즈 1차 대회(NHK Trophy, 일본 나고야) - 경기 종합

 

[아이스뉴스(ICENEWS)=최진목 기자] 카로리나 코스트너(23, 이탈리아)가 국제 대회에서 오랜만에

우승을 기쁨을 맛보았다.

 

2010/11 ISU 피겨 그랑프리 시리즈 1차 대회(NHK Trophy)가 열리고 있는 일본 나고야,

어제 쇼트 경기에서 1위를 기록한 카로리나 코스트너는 마지막 순서로 등장,  앞 선수들의 잇따른

실수에 영향을 받은 듯 시종 조심스러운 연기를 펼쳤다.  점프에서 한차례 손으로 빙판을 짚는 등  

완벽하지는 않았으나 전반적으로 큰 실수없는 무난한 경기 운영으로 종합 1위를 차지했다.

  

레이첼 플랫(18,미국)은 안정감있는 점프를 선보이며 수행요소(TES)에서 출전자 중 가장 좋은
점수를 받았으나 이에 상응하는 프로그램구성 점수(PCS)를 얻지 못해 종합 2위에 머물렀다.

  

쇼트 경기 2위로 첫 시니어 무대에서 좋은 출발을 보였던 신예 무라카미 카나꼬(16,일본)는
첫 점프인 트리플토룹+트리플토룹 컴비네이션을 깨끗하게 성공시키며 관객의 기대감을 높였으나

이후 점프에서 크고 작은 실수가 이어지며 큰 감점을 피하지 못해 종합 3위로 밀려났다.

 

이날 프리 스케이팅의 관심사 중 하나는 아사다 마오(20,일본)가 과연 어느 만큼 순위를 회복할

것인가였다. 총 12명의 출전선수 중 5번째로 빙판에 나선 아사다 마오는 어제의 실수를 만회해야

한다는 부담때문인지 미소가 사라진 얼굴이었다.

 

첫 점프인 트리플악셀을 팝하면서 실패한 후 페이스가 급격하게 무너졌다. 두번째,다섯번째 점프에서

넘어졌고 세번째,네번째 점프에선 1회전에 그쳤다. 어렵사리 성공시킨 것은 여섯번째와 일곱번째

점프였으나 이마저 완전하지 않았다. 스핀과 스텝 등의 여타 요소에서는 여느 때와 다름없는 연기를

펼쳤지만 점수에서 절대적인 비중을 차지하는 점프에서 최악의 난조를 보인 탓에 순위를 끌어올리지

못하고 종합 8위에 그쳤다.

 

슬로우 스타터라는 별칭을 갖고 있는 그녀지만 이번 시즌 초입에 확인된 모습은 사뭇 다르다.
새 시즌 프로그램이 몸에 익숙하지 않아 겪는 부자연스러움이나 일시적 부진과는 달리,

피겨 핵심기술인 점프의 기본에 관한 트러블이 한꺼번에 노출된 양상이다. 그동안 아사다 마오에게

문제점으로 지적되어온 불완전한 점프 기술에 더해, 뒤늦은 신체변화까지 겪고 있는 것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점프 감각과 안정성을 잃어버렸다. 이런 전례없는 부진의 늪을 새로 부임한 코치와 함께

어떻게 극복해 갈 것인지 주목거리다.  
 

 

아이스뉴스=최진목 기자(realtree99@hanmail.net)  [Copyright ICE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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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11 ISU 피겨 시니어 그랑프리 시리즈 1차 대회(NHK Trophy, 일본 나고야) - 프리 스케이팅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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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11 ISU 피겨 시니어 그랑프리 1차 대회(NHK Trophy, 일본 나고야) - 쇼트 경기 결과
 

[아이스뉴스(ICENEWS)=최진목 기자] 2010/11 ISU 피겨 시니어 그랑프리 1차 대회(NHK Trophy)

첫날 쇼트경기에서 카로리나 코스트너(23,이탈리아)가 57.27점으로 1위에 랭크됐다. 

 

10월22일 오후7시(한국시간) 일본 나고야,  총 12명이 출전한 여자부 쇼트 프로그램에서,
카로리나 코스트너는 첫 점프인 트리플토룹+더블토룹 컴비네이션, 두번째 더블 악셀,
세번째 트리플 룹 점프를 모두 성공시키고 이후 요소에서도 실수없이 연기를 수행하여 
1위에 올랐다. 
 
시니어 무대에 데뷔하는 일본의 신예 무라카미 카나꼬(16,일본)는 첫 점프인 트리플토룹+트리플토룹
컴비네이션에서 기초점이 일부 깍이는 것 외에는 다른 점프와 스텝 요소를 착실히 수행하여

56.10점으로 2위를 기록, 무난한 출발을 보였으며 레이첼 플랫(18,미국)은 53.69점으로 3위에

올랐다.

 

점프의 불안정으로 인해 시즌 초반 부진에 빠진 아사다 마오는 이날 쇼트 경기에서도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등장 순서는 12명의 출전자 중 가장 마지막.
첫 점프인 트리플악셀과 두번째인 컴비네이션 점프가 회전부족으로 다운그레이드, 세번째

트리플플립은 1회전에 그치는 등 실수가 잇따르며 감점까지 당해 47.95점으로 8위에 머물렀다.    
  
채점규정이 변경된 후 시즌 첫 공식대회로, 세계 랭킹 20위 안에 드는 상위 랭커가 9명이나

명단에 오른 만큼 관심을 모았지만  60점에 접근하는 선수가 한명도 없는 등 전반적으로

저조한 연기를 보였다.
 
최종 순위를 확정짓는 여자부 프리 스케이팅은 10월23일 오후 6시47분(한국시간)에 열린다.

 

아이스뉴스=최진목 기자(realtree99@hanmail.net)  [Copyright ICE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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