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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 미국 피겨 선수권 . . . . . 알리샤 시즈니

  

레이첼 플랫은 2위로 세계선수권 출전 자격 획득

 

[아이스뉴스(ICENEWS)=최진목 기자]

 

◎ 미국 노스 캐롤라이나주 그린스보로에서 열린 2011 미국 피겨 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결과

 

-1위 알리샤 시즈니(24) 191.24점 (쇼트 62.50점, 프리 128.74점)
-2위 레이첼 플랫(19)    183.38점 (쇼트 62.32점, 프리 121.06점)
-3위 미라이 나가수(18) 177.26점 (쇼트 63.35점, 프리 113.91점)


◎ 향후 국제 선수권대회 파견선수 명단

 

(여자)
> 2011 World Championships(2명)
 -Alissa Czisny
 -Rachael Flatt
 
> 2011 Four Continents Championships(3명)
 -Alissa Czisny
 -Rachael Flatt
 -Mirai Nagasu
 
>2011 World Junior Championships(3명)
 -Christina Gao
 -Courtney Hicks
 -Agnes Zawadzki 

 

(남자)
> 2011 World Championships
 -Ryan Bradley
 -Richard Dornbush
 -Ross Miner
 
> 2011 Four Continents Championships
 -Jeremy Abbott
 -Armin Mahbanoozadeh
 -Adam Rippon
 
> 2011 World Junior Championships
 -Max Aaron
 -Jason Brown
 -Keegan Messing

 

 

*사진출처 : icenetwork.com

아이스뉴스=최진목 기자(realtree99@hanmail.net)  [Copyright ICE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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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 미국 피겨 선수권 . . . . . 레이첼 플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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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뉴스(ICENEWS)=최진목 기자] "에고~ 하필 이런 일이..."  지난 6월13일, 여느 때처럼 아이스링크에서 

연습을 마친 안도 미키와 스즈키 아키꼬가, 올 시즌 ISU(세계빙상경기연맹)의 그랑프리 시리즈 배정표를

확인한 다음 내보인 반응이 이렇지 않았을까.

 

언감생심 이기리라 꿈꾸기 힘든 지존 김연아(20,고려대)가 자신과 똑같이 시리즈 3차, 5차 대회에 배정됐기

때문이다. 이들은 운이 없음을 탓하며 이후 얼마간은 일상 연습에서 반쯤은 김 빠진 상태로 지냈을 것 같다. 

 

그런데 한달쯤 지난 후, 김연아 선수가 이번 시즌은 내년 세계선수권 대회에만 출전하겠다고 의사를 밝히며 

그랑프리 명단에서 빠졌다. 이 일이 안도 미키와 스즈키 아키꼬가 스케이트 부츠의 끈을 더 조여매는 계기가

됐을 법하다. 메이저 대회 포디움의 꼭대기에 설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가 불현듯 다가왔으니 최고/최선의

결과를 거두기 위해 가일층 분발했을 것으로 짐작된다. 이를 뒷바침하듯 두 선수는 3차,5차 대회에서 나란히 

1,2위에 오르며 파이널에 진출했다. 이들은 그랑프리 시리즈에 출전한 선수들의 평균 점수 순위에서도 

똑같이 1,2위(안도 미키 173.34점, 스즈키 아키꼬 167.80) 를 차지하는 좋은 성적을 거뒀다. 

 

6차례의 그랑프리 시리즈 경기를 통해 상위 6명의 파이널 진출자가 확정됐고 이달 9일부터 중국 베이징에서

최종 승자를 가리는 그랑프리 파이널 대회가 열린다.

각 선수별 시리즈 경기 성적과 관찰된 특징을 토대로 대회 결과를 전망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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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이널 진출자 6명의 시리즈 경기 성적 비교 . . . . . 2010 그랑프리 파이널 대회 전망

    시리즈 대회의 전체 평균(164.41)을 상회하는 선수(안도 미키,스즈키 아키꼬,알리샤 시즈니)가 파이널에서 좋은 성적이 기대된다

 

⊙ 안도 미키(23,일본) : 파이널 1위 예상

3차,5차 대회에서 거푸 1위를 차지하며 질주 중. 컨디션이 급격히 나빠지지 않는 한 파이널도 우승할

것으로 예상되며 유럽선수들이 빠지는 사대륙 대회까지 4연승 행진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김연아의

공백으로 인해 안도 미키는 생애 처음 국제 대회 4연승의 기록을 작성할 수 있는 호기를 맞고 있다.

올해 특징은 쇼트에서 부진하다가 프리에서 높은 기술 점수를 얻어내며 역전승을 거듭한다는 점. 

점핑 머신이라 불릴 정도의 안정적인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기술 평가에서 늘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그러나 예술성 부족이 아킬레스건이므로 점프 1~2개를 크게 망치면 순위가 급락할 수 있음.

 

스즈키 아키꼬(25,일본) : 알리샤 시즈니와 함께 파이널 2~3위 예상

김연아 선수의 결장으로 가장 수혜를 많이 보는 선수. 김연아가 공백없이 출장했더라면 스즈키 아키꼬는

3위 이하로 밀려나면서 파이널 진출을 못했을 가능성이 크다. 어쨌든 그녀는 파이널 진출 덕분에 상당한

랭킹포인트를 추가하게 되므로 내년 2월 사대륙 대회를 기점으로 랭킹 1위에 오를 것이 거의 확실시된다.

파이널 대회의 상금에다가 랭킹 1위에 오르면서 보너스 상금까지 더 챙길 수 있으니 지금까지 자신의

피겨 인생 중 가장 좋은 시절을 일구는 셈. 성실한 태도로 인해 국내 피겨팬들에게도 좋은 인상을 주고 있다.

위협적인 기술이나 인상적인 표현력이 있는 건 아니지만  굴곡없이 꾸준한 성적을 내는 것이 장점이다.

부상만 없다면 충분히 포디움에 진입할 수 있을 것을 보임.

 

위의 두 선수는 이번 파이널 대회 장소가 중국 베이징이므로 일본과의 시차가 1시간 밖에 되지 않아 컨디션

관리에도 유리한 입장이다.

 

알리샤 시즈니(23,미국) : 스즈키 아키꼬와 함께 파이널 2~3위 예상

출전자 중 상대적으로 유리한 비주얼을 갖추고 있으며 우아한 연기력이 장점이다. 이렇다할 큰 기술이 없고

다이나믹한 표현이 적어 점수를 신장시키는데 한계를 보임. 그러나 점프 실수를 최소화하면서 특유의 감성적인

연기를 살릴 경우 예술 평가에서 고득점이 가능하다. 좋은 컨디션일 경우 우승까지도 가능한 잠재력 보유.

  

레이첼 플랫(18,미국) : 카로리나 코스트너, 무라카미 카나꼬와 함께 4~6위 예상

점프의 안정성이 장점이긴 하나 회전 부족이 빈번하여 늘 심판으로부터 관찰을 받는 것이 핸디캡이다.

예술적인 측면에서의 저평가도 풀어야 할 숙제. 늘 내던 만큼의 성적만 유지하므로 선두권의 위협이 되기엔

아직 2% 부족해 보임. 3위 정도가 최선의 성적으로 예상됨.

  

카로리나 코스트너(23,이탈리아) : 레이첼 플랫, 무라카미 카나꼬와 함께 4~6위 예상

새가슴이라고 해도 좋을 만큼 심리적으로 흔들리는 경우가 많으며 들쑥날쑥한 점프 컨트롤이 취약점이다.

큰 키를 활용한 선명한 표현과 빠른 속도의 스케이팅은 차별적인 장점이므로 컨디션이 최상일 경우는

포디움권에도 진입할 수 있을 것이다. 

 

무라카미 카나꼬(16,일본) : 레이첼 플랫, 카로리나 코스트너와 함께 4~6위 예상

시니어 경험 부족. 선두권에 위협이 되기엔 기초점 구성에 한계를 보임. 기술 위주의 코칭을 받아왔기 때문인지

예술성 측면은 크게 부족하므로 장기 과제로 풀어가야 할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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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깝게도 이 6명의 선수들은 탑 레벨이라 칭하기엔 탁월함을 드러내거나 경외심을 갖게 만드는 그 무엇이

부족하다. 물론 모두 뛰어난 피겨 스케이터임에는 틀림없지만 김연아에 의해 새롭게 세워진 피겨 기준은

돌이킬 수 없는 척도가 되어 버려, 동시대에 활약하는 다른 선수들이 대부분 미흡해 보이는 현상을 빚어내고

있다.  

 

아무튼 다가 오는 파이널에서는, 안도 미키가 점핑 기술에서 다소 앞서 있는 점 외에는 선수간에 뚜렷한

변별력을 보이지 못하고 있으므로 당일 컨디션에 따라 종전 성적과는 꽤 다른 결과가 나타날 수도 있다.

그러나 최종 결과는 단판이 아닌 이틀 동안의 결과를 합산해서 정해지는 것이고, 통계 수치는 즉흥이나

기분이 아닌 객관적인 현실 세계를 반영하므로 돌발 변수가 없는 한, 상기 예상에 근접한 결과가 나오지

않을까 예상한다.  

 

그랑프리 파이널 대회(중국 베이징) 은 오는 9일 주니어 경기를 시작으로, 10일 (시니어) 남/녀 쇼트,

11일 (시니어) 남/녀 프리 경기가 열린다.

 

 

아이스뉴스=최진목 기자(realtree99@hanmail.net)  [Copyright ICE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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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11 ISU 피겨 시니어 그랑프리 시리즈 1차 대회(NHK Trophy, 일본 나고야) - 경기 종합

 

[아이스뉴스(ICENEWS)=최진목 기자] 카로리나 코스트너(23, 이탈리아)가 국제 대회에서 오랜만에

우승을 기쁨을 맛보았다.

 

2010/11 ISU 피겨 그랑프리 시리즈 1차 대회(NHK Trophy)가 열리고 있는 일본 나고야,

어제 쇼트 경기에서 1위를 기록한 카로리나 코스트너는 마지막 순서로 등장,  앞 선수들의 잇따른

실수에 영향을 받은 듯 시종 조심스러운 연기를 펼쳤다.  점프에서 한차례 손으로 빙판을 짚는 등  

완벽하지는 않았으나 전반적으로 큰 실수없는 무난한 경기 운영으로 종합 1위를 차지했다.

  

레이첼 플랫(18,미국)은 안정감있는 점프를 선보이며 수행요소(TES)에서 출전자 중 가장 좋은
점수를 받았으나 이에 상응하는 프로그램구성 점수(PCS)를 얻지 못해 종합 2위에 머물렀다.

  

쇼트 경기 2위로 첫 시니어 무대에서 좋은 출발을 보였던 신예 무라카미 카나꼬(16,일본)는
첫 점프인 트리플토룹+트리플토룹 컴비네이션을 깨끗하게 성공시키며 관객의 기대감을 높였으나

이후 점프에서 크고 작은 실수가 이어지며 큰 감점을 피하지 못해 종합 3위로 밀려났다.

 

이날 프리 스케이팅의 관심사 중 하나는 아사다 마오(20,일본)가 과연 어느 만큼 순위를 회복할

것인가였다. 총 12명의 출전선수 중 5번째로 빙판에 나선 아사다 마오는 어제의 실수를 만회해야

한다는 부담때문인지 미소가 사라진 얼굴이었다.

 

첫 점프인 트리플악셀을 팝하면서 실패한 후 페이스가 급격하게 무너졌다. 두번째,다섯번째 점프에서

넘어졌고 세번째,네번째 점프에선 1회전에 그쳤다. 어렵사리 성공시킨 것은 여섯번째와 일곱번째

점프였으나 이마저 완전하지 않았다. 스핀과 스텝 등의 여타 요소에서는 여느 때와 다름없는 연기를

펼쳤지만 점수에서 절대적인 비중을 차지하는 점프에서 최악의 난조를 보인 탓에 순위를 끌어올리지

못하고 종합 8위에 그쳤다.

 

슬로우 스타터라는 별칭을 갖고 있는 그녀지만 이번 시즌 초입에 확인된 모습은 사뭇 다르다.
새 시즌 프로그램이 몸에 익숙하지 않아 겪는 부자연스러움이나 일시적 부진과는 달리,

피겨 핵심기술인 점프의 기본에 관한 트러블이 한꺼번에 노출된 양상이다. 그동안 아사다 마오에게

문제점으로 지적되어온 불완전한 점프 기술에 더해, 뒤늦은 신체변화까지 겪고 있는 것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점프 감각과 안정성을 잃어버렸다. 이런 전례없는 부진의 늪을 새로 부임한 코치와 함께

어떻게 극복해 갈 것인지 주목거리다.  
 

 

아이스뉴스=최진목 기자(realtree99@hanmail.net)  [Copyright ICE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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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11 ISU 피겨 시니어 그랑프리 시리즈 1차 대회(NHK Trophy, 일본 나고야) - 프리 스케이팅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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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11 ISU 피겨 시니어 그랑프리 1차 대회(NHK Trophy, 일본 나고야) - 쇼트 경기 결과
 

[아이스뉴스(ICENEWS)=최진목 기자] 2010/11 ISU 피겨 시니어 그랑프리 1차 대회(NHK Trophy)

첫날 쇼트경기에서 카로리나 코스트너(23,이탈리아)가 57.27점으로 1위에 랭크됐다. 

 

10월22일 오후7시(한국시간) 일본 나고야,  총 12명이 출전한 여자부 쇼트 프로그램에서,
카로리나 코스트너는 첫 점프인 트리플토룹+더블토룹 컴비네이션, 두번째 더블 악셀,
세번째 트리플 룹 점프를 모두 성공시키고 이후 요소에서도 실수없이 연기를 수행하여 
1위에 올랐다. 
 
시니어 무대에 데뷔하는 일본의 신예 무라카미 카나꼬(16,일본)는 첫 점프인 트리플토룹+트리플토룹
컴비네이션에서 기초점이 일부 깍이는 것 외에는 다른 점프와 스텝 요소를 착실히 수행하여

56.10점으로 2위를 기록, 무난한 출발을 보였으며 레이첼 플랫(18,미국)은 53.69점으로 3위에

올랐다.

 

점프의 불안정으로 인해 시즌 초반 부진에 빠진 아사다 마오는 이날 쇼트 경기에서도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등장 순서는 12명의 출전자 중 가장 마지막.
첫 점프인 트리플악셀과 두번째인 컴비네이션 점프가 회전부족으로 다운그레이드, 세번째

트리플플립은 1회전에 그치는 등 실수가 잇따르며 감점까지 당해 47.95점으로 8위에 머물렀다.    
  
채점규정이 변경된 후 시즌 첫 공식대회로, 세계 랭킹 20위 안에 드는 상위 랭커가 9명이나

명단에 오른 만큼 관심을 모았지만  60점에 접근하는 선수가 한명도 없는 등 전반적으로

저조한 연기를 보였다.
 
최종 순위를 확정짓는 여자부 프리 스케이팅은 10월23일 오후 6시47분(한국시간)에 열린다.

 

아이스뉴스=최진목 기자(realtree99@hanmail.net)  [Copyright ICE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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