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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우승을 차지한 곽민정, 이동원의 프리 스케이팅 . . . . . 2010 회장배 피겨 랭킹대회
  
[아이스뉴스(ICENEWS)=최진목 기자] 곽민정(16, 수리고2)이 2010 회장배 랭킹대회에서 힘겹게

역전 우승을 차지했다.
  
10월30일 고양시 어울림누리 빙상장, 약 500명의 관중이 경기장을 찾은 가운데 2010 회장배 랭킹대회의
2일째 프리 스케이팅이 이어졌다. 관심의 대상인 여자부 13세 이상 그룹에는 17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경기 종반, 쇼트 프로그램 성적 상위자 6명이 남은 가운데 첫 출전자인 곽민정은 어제와 마찬가지로
워밍업부터 점프 감각이 완전하지 않아 애를 먹는 듯 보였다.
 
이는 본경기에서 그대로 나타났는데, 두번째 플립점프에서 롱에지, 네번째 러츠점프에서 회전부족
판정에 더해 넘어진 점프에 대한 감점(-2점)까지 받게되어 종합 126.20점으로 우승권에서 멀어지는
듯 했다. 그러나 뒤이어 나온 선수들도 긴장감을 다스리지 못하며 실수를 연발, 모두 낮은 점수로
처지면서 곽민정의 우승이 확정됐다.
 
종합 124.78점으로 종합 2위를 차지한 박연준(13, 연화중2)은 외견상 무난하게 기술요소를 수행한
보였지만 세차례 점프에서 회전부족 판정을 받아 수행등급(GOE)에서 2.8점이 깍이면서 아깝게
1위를 놓쳤다.  
 
쇼트 1위로 좋은 출발을 보인 이호정(13, 서문여중1)은 이날도 PCS(예술평가)에서 가장 좋은
점수를 얻었으나 한차례의 큰 점프 실수와 상대적으로 낮은 기초점이 발목을 잡아 종합 124.37점으로
3위로 내려 앉았다. 
이날 시상대에 오른 1,2위의 점수 차이는 1.42점, 2,3위는 불과 0.41점.
 
남자부에서는, 쇼트 2위였던 이동원(14, 과천중2)이 나이답지 않은 원숙한 연기를 실수없이
이어가 종합 169.60점으로 역전 우승을 차지했다. 167.20점을 기록하며 2위로 내려 앉은
김민석(17, 수리고3)에게는 연기 중반 두차례의 점프 미스가 뼈아팠으며, 3위에는 151.75점의
이준형(14, 도장중2)이 올랐다.
 
한편, 10명이 출전한 만13세 미만 그룹에서는 박소연(13, 강일중1)이 탁월한 기량을 뽐내며
종합 132.03점으로 낙승했다. 2위는 116.84점의 최휘(12,과천중1), 3위는 109.27점의
조경아(13,과천중1)가 각각 차지했다.  
 
 

이스뉴스=최진목 기자(realtree99@hanmail.net)  [Copyright ICE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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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자부(만13세 이상) 입상자 (좌로부터) 김민석, 이동원, 이준형 . . . . . 2010 회장배 피겨 랭킹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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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자부(만13세 이상) 입상자 (좌로부터) 박연준, 곽민정, 이호정 . . . . . 2010 회장배 피겨 랭킹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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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쇼트 1위에 오른 김민석, 이호정 . . . . . 2010 회장배 피겨 랭킹대회
 

[아이스뉴스(ICENEWS)=최진목 기자] 이호정(13, 서문여중1)의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10월 29일 오전 11시, 경기도 고양시 어울림누리 빙상장에서 올 피겨 시즌을 여는 첫 전국 대회인

2010 회장배 피겨 랭킹 대회가 시작됐다.

 
지난 달, 2010 ISU(세계빙상경기연맹) 주니어그랑프리 두차례 경기에서 모두 상위 30%에 속하는
호성적을 거둔 이호정은, 이 대회에서도 페이스를 이어가는 듯 1그룹(만13세 이상, 7월1일 기준)에서

쇼트 프로그램 1위를 기록했다.  점프 요소에서 눈에 두드러지지 않는 약간의 미스외에는 경기내내

안정된 연기를 선보이며 가장 좋은 TES(기술평가)를 받았다.

 

김채화(22,일본 관서대4)도 특별한 실수없이 안정적인 연기로 TES와 PCS(예술평가) 양 부문에서
좋은 평가를 받으며 46.41점으로 2위에 올랐다.

 

이호정-김해진(13, 과천중1)-박소연(13, 강일중1) 등과 함께 치열한 '97라인'을 형성하고 있는
박연준(13, 연화중2)은, 점프에서 약간의 감점을 받은 것 외에는 전반적으로 좋은 기량을 발휘하며

45.33점으로 3위를 차지했다.

 
이날, 부상에서 회복 중인 김해진은 40.55점으로 7위, 박소연은 2그룹(만13세 미만, 7월1일 기준)에서
45.92점으로 1위.

 

한편, 워밍업에서 점프에 어려움을 겪으며 좋지 않은 컨디션임을 드러낸 곽민정(16, 수리고2)은

첫 러츠 점프에서 균형을 잃어 GOE(수행등급)가 2점 깍이고 두번째 살코 점프가 회전부족 판정을

받았으나 이후 부드럽고 안정된 연기를 되찾으며 PCS(예술평가)에서 최고점을 받아 45.01점으로

4위에 올랐다.

 

남자부문에서는 김민석(17,수리고3)이 TES와 PCS에서 모두 최고점을 기록하며 57.86점으로
1위에 랭크됐다.

 

최종 순위를 확정짓는 프리 스케이팅은 10월30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된다. 

 

 

이스뉴스=최진목 기자(realtree99@hanmail.net)  [Copyright ICE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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