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ray 

 

 

[아이스뉴스(ICENEWS) 박영진 기자] ‘피겨 그 아름다운 이야기’를 주제로 한 2011 올댓스케이트 서머 아이스쇼의 기자회견이 8월 12일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진행됐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김연아를 비롯하여 안무가 데이비드 윌슨, 이리나 슬루츠카야, 패트릭 챈이 참석했다.

  데이비드 윌슨은 이번 아이스쇼를 통해 선수들이 최고의 공연을 보여주기 위해 얼마나 헌신하였는지를 ‘피겨 그 아름다움’의 주제에 담아 선보일 것이라고 말하였다. 또한 모든 선수들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면서,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성공을 기념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김연아는 “지난 5월 아이스쇼 이후로 오랜만에 멋진 공연을 기회가 생겼다. 특히 이번에는 시기적으로 광복절과 겹치는 날 공연하게 돼 기쁘다. 또한 오마주 투 코리아를 국내에서 선보이게 되어 긴장된다.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 모여 기대가 되고, 모든 선수들이 열심히 하고 있는 만큼 좋은 공연 보여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게 얘기했다.

  올댓 스케이트 아이스쇼에 처음 출연하는 러시아의 이리나 슬루츠카야는 “이 자리를 초대해준 김연아에게 감사하고, 본 공연에 대해서 매우 잘 알고 있고, 이번 쇼의 일원이 되어 매우 영광이다. 분명 즐겁고 환상적인 쇼가 될 것이다.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국내 팬들에게 많이 익숙한 패트릭챈은 “제가 연아 선수의 쇼에 4번째 참여하기 위해 왔는데, 방문할 때 마다 매번 좋아지고 있는 것 같다. 이곳의 프로덕션, 조명, 열정이 모두 어우러져 매우 즐겁다.” 고 말했다.

 

Array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서 김연아는 “선수들에게 평창 동계올림픽 축하 인사를 많이 들었으며, 지난 아이스쇼에서 첫 선을 보인 피버는 퍼포먼스 위주로 보여드리기 위해 이번에도 점프를 생략한다.”고 언급했다. 또한 “오마주 투 코리아를 3분 30초로 짧게 축소하면서 경기직전까지 걱정을 많이 했다. 또한 경기 때 기술요소와 긴장감으로 조금 부족했던 표현력과 예술성에 조금 더 중점을 둘 것이다.”라고 자신이 선보일 프로그램에 대해 언급했다.

  데이비드 윌슨은 군무와 관련된 질문에 “1부 오프닝, 2부 오프닝, 그리고 피날레 모두 각기 다른 영감을 불러올 수 있는 군무다. 1부 오프닝은 80년대 클래식 풍의 음악, 2부 오프닝은 클래식과 락이 접목된 음악, 그리고 피날레는 클래식과 락, 가사까지 모두 접목되어 상당히 즐겁고 재밌는 여행이 될 것이다.”고 얘기했다.

  이리나 슬루츠카야는 “이번 쇼가 과거의 선수들과 현재의 선수들이 모두 함께 어우러져 즐거운 시간이 될 것이며, 2년간 스케이트를 타지 못해 다시 빙판에 서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다. 그래서 이번 아이스쇼가 더욱 기대되며 굉장히 즐거울 것이다.”라고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김연아에 대한 언급도 잊지 않았다. 이리나는 “김연아가 했던 올림픽 경기와 세계선수권 경기 모두 지켜보았다. 모든 선수들이 같은 프로그램을 하지만 김연아는 ‘군계일학’처럼 매우 뛰어난 선수다. 세계선수권 때 러시아 방송에서 해설하면서, 2위를 할 때 눈물을 흘리던 모습도 매우 공감했다. 그렇지만  한 번 올림픽 챔피언은 영원한 올림픽 챔피언이다.”라고 말하며 김연아를 칭찬했다.

  패트릭 챈은 “김연아로 인해 한국의 피겨스케이팅 격상이 매우 높아졌고, 평창 동계올림픽으로 한국 피겨스케이팅의 미래가 밝아질 것이다. 김연아와 한국의 팬들을 다시 만날 수 있어 매우 흥분된다. 또한 이렇게 매번 한국의 아이스쇼가 기대되는 것이 중국과 가까이 있기 때문일 것이다.” 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시즌 세계선수권 우승과 4회전 점프에 대해서는 “4회전 점프는 정말 놀랍고 개인적으로도 좋아하는 점프다. 지난 시즌 좋은 성적을 내 기쁘며, 이번 쇼에서 제안을 받아 준비 중이다. 또한 예술성과 표현력 모두 한 차원 높아질 것이다. 그리고 연아와 함께 페어 댄스를 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Array

 

  이번 2011 올댓 스케이트 서머에는 김연아, 이리나 슬루츠카야, 패트릭 챈 외에도 키이라 코르피, 커트 브라우닝, 센슈에 & 자오홍보 페어 커플 등 세계적인 피겨 선수들이 모두 등장한다.

  2011 올댓 스케이트 서머는 내일 8월 13일 저녁 7시 서울 잠실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그 막을 올리며, 8월 15일까지 계속된다.

신고

01.jpg

잠실실내체육관 특설링크의 대형스크린 앞에서 선수들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군무를 준비하고 있다.

   

[아이스뉴스(ICENEWS)=최진목 기자] 4일 오후, 'KCC 스위첸 올댓스케이트 스프링 2011' 아이스쇼를

이틀 앞두고 공연장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김연아 선수(21,고려대)를 비롯한 출연 선수들의 공개연습과

기자회견이 열렸다. 
   

 

02.jpg

 

링크장에 나온 선수들이 오랜만에 얼굴을 보는 듯 서로 인사를 나눈다. 
스테판 랑비엘(26,스위스)과 알리샤 시즈니(24,미국)가 허그하고 있다. 

 

 

03.jpg

 

지난해에 이어 이번 아이스쇼에도 미녀들이 다수 출연한다. 그 중 우아한 연기와 그에 어울리는
화사한 미소가 일품인 알리샤 시즈니는 국내팬으로부터 큰 갈채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04.jpg

 

안무가 데이비드 윌슨은 이번 행사의 예술감독을 맡았다. 언제나 그렇듯 밝은 얼굴로 농담을 섞어가며
김연아와 곽민정(17,수리고)에게 안무제시를 하고 있다.

 

 

05.jpg

 

공개연습 중간에 올댓스포츠 피겨 3인방(김연아,곽민정,김해진(14,과천중))이 모여 담소하고 있다.

 

 

06.jpg

 

선수들이 둘러모인 가운데 안무가 데이비드 윌슨이 오프닝에 선보일 군무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07.jpg

  

공개연습에 이어 공연장 옆 서울 올림픽 전시관에서 열린 기자회견.

이 자리에는 김연아, 일리아 쿨릭(34,러시아), 예카트리나 고르디바(40,러시아) 그리고 데이비드 윌슨이

참석했다. 1988 캘거리 올림픽과 1994 릴리함메르 올림픽 페어 2회 우승자인 예카트리나 고르디바는
일리아 쿨릭의 아내이며 한국을 처음 찾았다.

 

 

08.jpg

 

김연아는 이번 아이스쇼에 대해, "지난 주말 세계선수권 대회를 마치고 귀국하자마자 공연을 하게되서

컨디션에 대해 걱정했는데 막상 준비를 하다보니 기대가 된다. 선수들이 잘 준비하고 있으니 많이들 오셔서

구경했으면  좋겠다" 는 생각을 밝혔다. 

 

세계선수권 대회 중에 생긴 발목 통증과 관련, "대회를 마친 후 오전에 귀국해서 바로 병원 진단을

받았더니 통증이 더해지는 듯 하다. 며칠 시간이 있으니 잘 회복해서 공연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 면서

(아이스쇼 2부에 소개될 비욘세의) '피버'에 대해서는 "세계선수권 대회준비로 지난 한달간 충분히 연습하지

못했지만 잘 표현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TV예능프로 출연에 대해서는 "어제 첫 촬영이라 긴장했는데 다른 출연진과 스텝이 편하게 해주셔서

좋았다" 고 소감을 전했다.

 

 

09.jpg
 

  

예카트리나 고르디바는 첫 내한 소감을 묻는 질문에 대해 "한국을 방문하게 되어 기쁘다. 처음왔는데도

환대해줘서 감사하다. 남편과 함께 훌륭한 쇼가 될 거라고 이야기 나눈 바 있다" 면서, "김연아 선수와 같이

공연할 수 있어서 기쁘고 관객들도 아이스쇼를 즐기길 바란다" 고 덧붙였다.

 

 

10.jpg
 

 

"서울에 오는 것은 언제나 기쁜 경험이다. 전세계를 돌며 수백차례 아이스쇼를 해왔지만 김연아 선수와

공연하는 것은 최고의 공연이다. 이번 아이스쇼도 긴장과 흥분된 기분으로 즐겁게 기대하고 있다" 고

밝히는 일리아 쿨릭.

 

 

11.jpg
 

 

아이스쇼의 예술감독을 맡은 데이비드 윌슨은, "한국에 다시 와서 기쁘다. 전세계의 어느 아이스쇼와

비교해봐도 한국은 최고의 관객이 있는 곳이다. 이번에 뛰어난 선수들과 공연할 수 있게 된 것을  축복이라

생각한다. 특히 고르디바 선수와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 고 소감을 전했다. 
 
쇼의 컨셉에 대해서는 "이번 쇼는 '재미'에 중점을 두었다. 계절이 봄이므로 디스코같은 복고풍 노래로

오프닝을 하게 된다. 한국에서 70년대에 롤러장이 대유행을 했다고 들었는데 그런 느낌을 이번에 복고풍

노래로 표현 하고자 했다" 고 밝히며, "2부 오프닝곡으로 레이디 가가의 Born this way가 사용된다. 굉장히

현대적이고 Fun하면서 엣지있는 선곡이라 생각된다. 또, 귀여운 걸그룹 미스에이가 펼치는 라이브 공연도

뺄 수 없는 요소다. 공연의 피날레를 미스에이의 히트곡으로 꾸밀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연 마무리 순서인 커튼 콜에서는 "관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스텝을 마련했다. 이번 커튼 콜은

아직 해 본 적이 없는 새로운 시도다. 이번 아이스쇼가 흥미로울 것이라는 기대가 가득하다" 고 덧붙였다.

  

호화 출진으로 중무장한 'KCC 스위첸 올댓스케이트 스프링 2011' 아이스쇼는 5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잠실실내체육관 특설 링크에서 열린다.

 

 

아이스뉴스=최진목 기자(realtree99@hanmail.net)  [Copyright ICE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신고

Array

 

[아이스뉴스(ICENEWS)=최진목 기자] 이번 주 2011 피겨 세계 선수권대회에 출전 중인

김연아(21,고려대)에게 안무가 데이비드 윌슨이 댄스로 응원메세지를 보냈다.

 

올댓스포츠(대표 박미희)는 데이비드 윌슨이 김연아에게 보내온 댄스로 응원한 영상을
26일 공식 유튜브(www.youtube.com/allthatskate)를 통해 공개했다. 
 
김연아의 안무를 전담하며 찰떡 호흡을 이루고 있는 데이비드 윌슨은 "인터넷을 통해 연아의

'지젤' 연습 장면들을 봤는데, 연아는 준비가 되었고, 매우 자신감 있어 보였다."고 소감을

전하며 "그녀의 연기는 매우 환상적이었고, 아주 편안해 보였다. 연아의 연기를 볼 생각에

벌써부터 흥분된다." 며 러시아에서 열리고 있는 2011 피겨 세계 선수권대회에서의 선전을

기원했다.

 

또한 김연아의 역대 프로그램 동작을 모티브로 자신이 제작한 '연아와 함께 춤을' 안무를
직접 선보이며, 그에 대한 자세한 설명까지 곁들인 영상도 함께 공개했다. 그는 "이번

아이스쇼를 너무 기대하고 있다"며 "이번 플래쉬몹의 주제는 '연아의 모든 것'이며,
과거 연아가 보여줬던 안무와 앞으로 보여줄 안무를 모아 만들었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연아와 함께 춤을' 동영상을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4개 구간으로 나누어
박자를 붙여 가며 천천히 한 동작씩 보여주며 "아이스쇼에서 관객들이 모두 함께 신나게

즐겼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김연아는 지난 24일 러시아에 도착, 현지 적응 훈련 중이며 오는 29일 오후 6시30분에

쇼트 프로그램, 30일 오후 6시30분에 프리 스케이팅 연기에 나선다. 세계선수권을 마친 후

다음 달 2일 오전 한국으로 돌아와 5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 특설

아이스링크에서 열리는 ‘KCC스위첸 올댓스케이트 스프링 2011’ 아이스쇼에 출연한다.

 

 

아이스뉴스=최진목 기자(realtree99@hanmail.net)  [Copyright ICE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