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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뉴스(ICENEWS)=최진목 기자] 2011년 국립창극단(예술감독 유영대)이 야심차게

준비하는 新 수궁가 <칸타타 토끼이야기>를 한발 앞서 만나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오는 12월 4일(토)부터 12월 5일(일)까지 오후 3시, 6시 총 4번의 시연회를 달오름극장에서
맛보기를 볼 수 있다.

 

2011년 한·독(韓 ·獨) 교류공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제작되는 <칸타타 토끼이야기>는
전통 판소리 5대가 중 하나인 ‘수궁가’를 현대적 해석과 변화무쌍한 음악으로 재구성하여
새로운 창극을 보여줄 예정이다.

 

2011년에 공연될 창극 <수궁가 : 토끼이야기(가제)>는 유머러스하고 심플한 해석으로 유명한
독일오페라 연출자이자 미술가인 아힘 프라이어(Achim Freyer)와 국내 판소리 명창들이 속한
국립창극단이 공동 제작한다. 거장 아힘 프라이어의 연출과 무대, 의상, 조명 등 독일 최고의
디자이너들이 한국의 창극과 만나 보여줄 최고의 음악극은 국립극장과 독일에서 공연될 예정이다.


칸타타로 새롭게 피는 전통 음악극, 국립창극단의 新 수궁가에 빠져든다

 

17세기 초 이탈리아어의 cantare(노래하다)에서 파생된 칸타타(Cantata)는 보통 아리아,
레시타티브, 중창, 합창 등으로 이루어진 대규모 성악을 지칭하는 용어였으나, 지금은 성악과
기악을 위한 음악작품 전반을 포괄적으로 지칭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고고천변’으로 시작되는 자라의 ‘출수궁가(수궁에서 육지로 나오는 노래)’를
감싸는 물고기떼의 합창이 아름답게 울려 퍼지는 가운데 서로 권력을 탐하는 뭍짐승들의 경쟁과
탐욕이 그려진다. 토끼를 만난 별주부는 수국으로 갈 것을 종용하여 마침내 동행한다.

 

유창하고 화려한 뱃노래 선율에 맞춰 인간들의 그물질과 뭍짐승들의 이별가, 물고기들의 환영가가
멋들어지게 연결된다. 용왕을 대면하는 토끼의 눈대목을 비롯하여 수궁가의 주요 대목들이
아리아, 이중창, 합창으로 36인 관현악단 연주와 함께 육지와 바다를 넘다들며 해학과 풍자의
묘미를 발산한다.

 

꾀 많고 얄궂은 토끼 역은 서정금, 김금미 단원과 안숙선 명창이 맡으며, 자라역은 맛깔스런 연기의
달인 김학용, 남상일이 맡는다. 용왕은 왕기철, 왕기석 명창이 출연해 공연의 몰입감을 더해 준다.


2011년 거장 아힘 프라이어와 함께할 창극 <수궁가:토끼이야기>의 예고편


2011년 세계국립극장페스티벌 공연과 독일 공연 등 교류공연을 염두에 두고 시연되는
<칸타타 토끼이야기>는 웅장한 36인조 오케스트라 관현악단과 실력파 창극단원들이 창극의

현대화를 표현한다. 지루하게 느껴지는 창극의 한계를 벗어나기 위해 현대음악의 한 장르인
‘칸타타’ 형식을 창에 접목하여 관객들에게 쉽고 편안하게 들을 수 있는 국악콘서트와 같은
공연으로 선보인다.


2011년 세계국립극장페스티벌에서는 세계적인 연출가이자 무대미술가인 독일의 아힘 프라이어가
직접 연출을 하게되며, 무대, 의상, 조명 등에도 독일 최고의 디자이너들이 합세할 예정이다.

 

<공연개요>

공 연 명

국립창극단

<칸타타 토끼이야기(Cantata A rabbit's Tale)> 시연회

시연회 일시

2010. 12.4(토) ~ 5(일)

오후 3시, 6시

공연장소

국립극장 달오름극장

주 최

국립극장

주 관

국립창극단

관 람 료

전석초대 (* 초등학생 이상 관람가)

소요시간

약 70분(* 인터미션 없음)

관람 신청 및 문의

※국립극장 홈페이지에서 ‘관람신청서(첨부파일)’ 작성 후 메일발송

- 신청/문의: 02)2280-4295(마케팅팀 이한신)

- 모집인원: 회당 20명 (총 80명)

- 12월 2일(목)까지 예약가능

단, 예약 마감시 관람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아이스뉴스=최진목 기자(realtree99@hanmail.net)  [Copyright ICE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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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완창판소리, 정순임의 <박동실제 심청가> . . . . . 2010 국립극장

 

판소리 명가 1호, 124년 전통의 목소리가 울린다

 

[아이스뉴스(ICENEWS)=최진목 기자] 국립극장(극장장 임연철)은 2010년 국립극장 대표 상설공연인

<완창판소리>가 지난 3월 27일(토) 달오름 극장에서 염경애 명창의 김세종제 <춘향가>로 첫 문을 연 이래

일곱번째 공연을 맞이한다. 10월 달의 주인공은 정순임의 <박동실제 심청가>로 오는 10월 30일(토) 오후3시

달오름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고수 정화영 · 김청만)

 

이번 완창판소리<박동실제 심청가>를 선보이는 정순임 명창의 가계는 문화관광부에서 2007년 ‘판소리 명가

1호’ 로 지정된 ‘국악명가’이다. 1세대인 큰외조부 장판개(예명 장학순), 외조부 장도순을 시작으로 2세대인
외숙 장영찬(본명 장주찬), 어머니 장월중선(본명 장순애)을 거쳐 본인까지 3대 124년 전통의 맥을 잇고 있다.

 

정순임 명창은 1986~2010년 총 12회에 걸쳐서 박동실제 판소리 심청가 완창, 1996~2010년 총 8회 박록주제

판소리 흥보가 완창, 1996~2004년 총 15회 박동실제 창작판소리 유관순열사가 발표회, 2006~2010년 총 6회

장판개제 판소리 수궁가 완창 공연을 하였다. 그리고 다년간 '심청전', '이차돈', '수궁가', '흥보전', '구운몽',

'서동과 선화공주' 등의 창극 공연 활동도 활발하게 하였다.

 

1988년부터 10년간 국립창극단에서도 활동을 하였는데, 국립창극단 활동시 오정숙 문하에서 판소리 춘향가

토막소리, 박송희한테 단가 <백발가>, <인생백년>, 판소리 흥보가 완판을 사사했다. 정순임은 이때 박송희에게

배운 흥보가로서 현재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보유자로 활동 중이다.

 
남산의 시원한 10월의 바람과 함께 달오름극장에서 정순임 명창의 깊은맛이  우러나는 소리 한마당을

주말 오후와 함께 즐겨보자.


이날치 - 김채만 - 박동실 - 장월중선 - 정순임으로 이어지는 판소리 <심청가>

 

이번에 정순임 명창을 통해 접하는 소리는 박동실제, 즉 이날치판 <심청가>이다. 이 소리는 장월중선이

명창 박동실로부터 전수받은 것인데 그 윗대가 바로 전설적인 명창 이날치다. 이날치는 감동적인 소리를

남겼고 그의 소리는 김채만과 박동실을 통해 장월중선에게, 그리고 정순임 명창에게 연면하게 내려왔다.
여기서 장월중선은 정순임 명창의 어머니이다.

 
이날치판 <심청가>는 송흥록에 의해 예술적 세련미를 덧입은 동편제 소리 이전의 판소리 모습을

간직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그래서 다른 창본과 달리 교훈적 윤색없이 소박한 모습을 유지하고 있는데,

일상적 삶을 영위하는 사람들의 평범한 생활과 무속적 세계관이 표명되어 있다. 정순임 명창의 판소리를

들으면서 판소리사의 깊이를 느낄 수 있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이날치-김채만-박동실-장월중선으로 이어지는 족보가 튼튼한 소리를 정순임 명창이 달오름극장에서

심청의 효성과 우리 내면 깊숙이 존재하는 감동을 끌어내고 감칠맛 나는 발림을 통해 판소리의 세계에

우리를 빠지게 할 것이다.

 

 

> 공연 개요

 

공 연 명

정순임의 <박동실제 심청가>

공연일시

10월 30일(토) 오후 3시(공연시간 4시간)

공연장소

달오름극장

주 최

국립극장, 동아일보

주 관

국립창극단

관 람 료

전석 2만원

통합관람권(얼쑤티켓): 5회 혹은 공연관람가능

50,000원 (50% 할인가)

예매 및 문의

국립극장 고객 지원실

02)2280-4115~6 www.ntok.go.kr

티켓링크 1588-7890

인터파크 1544-1555

옥션티켓 1566-1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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