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뉴스(ICENEWS) 박영진 기자] 박연준이 피겨 네벨혼 트로피 대회 여자싱글에서 최종 12위를 기록했다. 박연준은 록산느의 탱고 음악에 맞춰 프리스케이팅 연기를 했다. 첫 번째 점프인 트리플 러츠 점프에서 넘어지며, 회전수 부족과 롱에지 판정을 받고 감점 당했다. 이어진 트리플 루프 점프에서도 회전수 부족 판정을 받았다. 트리플 토루프 점프와 레이백 스핀에서 레벨3 판정을 받으며 분위기를 반전시킨 박연준은 더블악셀 점프도 깔끔하게 뛰었다. 하지만 트리플 살코 + 더블 토루프 점프에서는 살코 점프에서 언더로테 회전수 부족 판정을 받았다. 후반부의 트리플 루프 점프에서는 넘어지며 다운그레이드를 받으면서, 연결 점프를 잇지 못했다. 직선스텝과 더블악셀 + 더블 토루프 그리고 컴비네이션 스핀 순으로 이어가며 박연준은 프리스케이팅 연기를 마쳤다.

  박연준은 프리스케이팅 70.95점(기술점수 36.43, 예술점수 36.52, 감점 2점)을 받아 총점 109.11점으로 전체 12위에 올랐다. 비록 박연준이 이번 대회에서 제 기량을 다 보여주진 못했지만, 그러한 상황에서도 쟁쟁한 선수들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12위의 기록을 기록한 것으로 보면, 앞으로도 더 많은 성장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아이스뉴스(ICENEWS) 박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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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뉴스(ICENEWS) 박영진 기자] 박연준과 김민석이 9월 21~24일까지 독일 오베르스도르프에서 열리는 피겨 네벨혼 트로피 대회에 출전한다. 박연준은 원래 출전할 예정이었던 곽민정을 대신하여 이번 대회 여자싱글에 출전하게 되었다. 곽민정은 8월에 있었던 환태평양 동계대회와 피겨 아시안 트로피 대회 일정을 소화하면서 체력적인 부담을 느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곽민정을 대신하여 올해 시니어 자격을 획득한 박연준이 이 대회에 참가하게 되었다. 박연준은 지난 피겨 아시안 트로피 대회에서 시니어 여자부 1위에 오르며, 시니어에서도 가능성을 보였다.

 

 

 

 

  한편 남자싱글에는 김민석이 출전한다. 우리나라의 유일한 남자 시니어 선수인 김민석은 지난 시즌 4대륙 대회에서 본인 최고기록을 갱신하며 15위에 올랐으며, 이번시즌 피겨 아시안 트로피에서 4위를 기록했다. 김민석은 아이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어떤 선수가 나오는지 정확히는 알지 못하지만, 15등 안에 드는 것이 목표다.” 라고 밝혔다.

  박연준과 김민석이 출전하는 피겨 네벨혼 트로피는 그랑프리 시리즈와 같은 A급 대회는 아니지만, B급 대회 중 가장 권위있는 대회이며, 이 대회에서 5위안에 입상하는 경우 ISU 포인트가 주어진다. 또한 올림픽 시즌에는 올림픽 예선전으로 활용되는 매우 큰 대회이다. 박연준이 출전하는 여자싱글에는 미국의 미라이 나가수, 핀란드의 라우라 레피스토, 러시아의 크세니아 마카로바 등 세계 정상에 서있는 선수들이 출전한다. 김민석이 출전하는 남자싱글은 미국의 맥스 아론, 일본의 하뉴 유주루, 마치다 다츠키, 캐나다의 케빈 레이놀즈 등이 출전한다.

 

* 피겨 네벨혼 트로피 일정 (한국시각)

남싱 SP : 22일 목요일 밤 11시 30분 (김민석 출전) 
여싱 SP : 23일 금요일 오후 5시 (박연준 출전) 
남싱 FS  : 23일 금요일 밤 8시 35분  (김민석 출전)
여싱 FS : 23일 토요일 오후 5시  (박연준 출전)

 

 

[아이스뉴스(ICENEWS) 박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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