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회장배 피겨스케이팅 랭킹대회가 25일 프리스케이팅 경기를 치르고 시상식으로 모두 마무리되었다. 이번 회장배 랭킹대회는 피겨 국가대표를 뽑는 대회이자, 내년 1월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에서 열리는 유스 동계올림픽에 참가할 선수도 함께 뽑아 그 어느 대회보다 중요했다.

유스 동계올림픽은 1996~1997년생 선수들이 출전할 수 있는 청소년 올림픽 대회로 내년 1월 그 첫 번째 대회가 개최된다. 우리나라의 경우, 피겨에선 남자, 여자 싱글 선수 1명씩 출전한다.


    
▷남자 1그룹 1위로 유스 동계올림픽 출전권을 따낸 이준형(도장중3) 선수


마지막 플라잉 카멜스핀으로 연기를 마친 이준형은 프리스케이팅 117.68점(기술점수 61.22, 예술점수 57.46, 감점1), 총점 176.83점을 받아 쇼트프로그램 1위에 올랐던 김민석을 5점 가까이 따돌리고 역전우승을 거머쥐었다. 또한 유스 동계올림픽 출전티켓을 따내는 데도 성공했다.

    
▷남자 1그룹 2위를 차지한 김민석(고려대1) 선수

한편 쇼트프로그램 1위에 올랐던 김민석(고려대1)은 최종 2위를 했다. 김민석은 프리스케이팅에서 자신의 무기인 트리플악셀 - 더블토룹, 단독 트리플악셀 점프를 모두 성공했다. 후반부까지 큰 실수 없이 자신의 연기를 소화한 김민석이었지만 마지막 점프였던 트리플토룹에서 그만 넘어지고 말았다. 그래도 끝까지 평정심을 잃지 않고 자신의 연기를 끝마쳤다. 김민석은 프리스케이팅에서 112.48점(기술점수 57.76, 예술점수 55.72, 감점1)를 받아, 총점 171.70점으로 2위를 했다.

김민석은 인터뷰에서 “루프까진 괜찮았는데 토룹 점프에서 넘어졌다. 그래도 어느 정도 클린 연기를 해 목표달성에 성공한 것 같다. 앞으로 벌어질 4대륙 선수권과 세계선수권 준비를 열심히 하겠다. 특히 이번에 부족했던 스핀에서 더 좋은 레벨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쇼트프로그램에서 3위를 했던 이동원(과천중3)은 프리스케이팅에서 다소 긴장한 모습으로 등장해 첫 번째 점프였던 트리플러츠 - 트리플토룹 점프에서 연결 점프를 뛰지 못했으나, 후반의 트리플러츠 점프에서 연결 점프를 붙여 성공했다. 하지만 트리플살코 점프에선 넘어졌다. 이동원은 프리스케이팅 112.48점(기술점수 57.76, 예술점수 54.18, 감점 1)으로 총점 171.04점을 얻어 3위로 마쳤다. 쇼트프로그램에서 점프 실수가 많았던 김진서(오륜중2)는 프리스케이팅에서 선전해 4위, 김환진이 5위를 차지했다.

   
 ▷여자 1그룹 1위로 유스 동계올림픽 출전권을 따낸 박소연(강일중2) 선수

여자 1그룹 경기에선 박소연이 최종 1위를 차지해 내년 유스올림픽에 참가하게 되었다. 박소연은 ‘엘리자베스 OST'에 맞춰 프리스케이팅 연기를 시작했다. 첫 번째 점프였던 트리플러츠 컴비네이션 점프에서 러츠 점프의 착지가 흔들려 연결 점프를 뛰지 못했다. 하지만 두 번째 점프였던 더블악셀 - 트리플토룹 점프는 자신의 트레이드마크답게 힘차게 뛰었다. 중반부의 트리플플립 점프에서 넘어졌지만 나머지 트리플러츠 - 더블토룹, 트리플살코 3연속 점프 등은 모두 성공했다. 박소연은 프리스케이팅 99.00점(기술점수 55.84, 예술점수 44.16, 감점 1), 총점 152.70점을 받아 김해진(과천중2)을 6점차 가까이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박소연과 함께 치열한 접전을 펼쳤던 김해진이 2위를 했다. 김해진은 프리스케이팅에서 첫 번째 트리플플립 - 트리플루프 점프를 과감히 뛰었지만, 루프 점프의 착지가 흔들렸다. 또한 중반부에 한 번 넘어졌다. 하지만 김해진은 끝까지 집중력을 발휘해 모든 연기를 마쳐, 관중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김해진은 총점 146.39점을 기록했다.

    
여자 1그룹 2위를 한 김해진(과천중2) 선수

김해진은 "아쉽지만 더 나아질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할 것이다. 전체적으로 깔끔하진 못했다. 특히 기술에서 러츠나 롱에지 문제 등이 있어서 고쳐야 할 것이 많은 것 같다."고 경기 직후 인터뷰에서 얘기했다. 3월에 있을 주니어 세계선수권에 대비하기 위한 훈련으로는 "전체적으로 실수를 줄여나가서 성공률을 높여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여자 1그룹 3위를 한 최휘(과천중2) 선수

3위는 최휘(과천중2)가 차지했다. 최휘는 프리스케이팅 곡 ‘블랙스완’에 맞춰 연기를 했다. 첫 점프였던 트리플러츠 - 더블토룹 점프에서 러츠 점프를 1회전으로 처리하고 말았다. 하지만 이어진 트리플살코와 후반부의 트리플러츠 점프 등을 모두 성공시켰다. 최휘는 총점 127.48점을 받았다. 4위는 조경아(과천중2), 5위는 클라우디아 뮬러(홍은중2), 6위 이호정(서문여중2)이 차지했다.

최휘는 경기 후 아이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예상하지 못했는데 이 정도의 결과가 나와서 너무 좋다. 긴장을 좀 많이 해서 첫 점프를 실패했던 것 같다. 하지만 러츠 점프를 빼곤 괜찮았고, 컨디션도 좋았다. 종합 때는 랭킹전 때보다 더 좋은 모습을 보여 주겠다”며 수상 소감을 말했다.

이날 처음 열렸던 남자 2그룹에 혼자 출전한 차준환(잠신초4)는 트리플토룹 - 더블토룹에서 연결 점프의 회전수가 부족했다. 하지만 그 외 더블악셀, 더블플립 - 더블토룹, 트리플토룹 등에서 별다른 실수 없이 점프를 소화해 냈다. 차준환은 프리스케이팅 83.46점(기술점수 39.90, 예술점수 43.56), 총점 123.19점을 기록했다.

여자 2그룹에선 최다빈(방배초6)의 독주가 이어졌다. 최다빈은 프리스케이팅 경기에서 총점 133.47점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최다빈은 첫 번째 점프였던 트리플러츠 - 더블토룹, 중반부의 트리플러츠 - 더블토룹 - 더블루프에서 러츠 점프 롱에지 판정을 받았다. 또한 트리플루프에서는 회전수가 다소 모자랐다. 하지만 최다빈은 경기 내내 별다른 흔들림 없이, 다른 점프를 모두 성공했고 스핀은 모두 레벨4를 기록했다. 최다빈은 프리스케이팅 88.51점(기술점수 51.01, 예술점수 37.50)을 받아, 쇼트프로그램과 프리스케이팅 모두 1위를 차지하는 저력을 보여 줬다.

이로써 내년 1월에 개최되는 제1회 동계 유스올림픽 대회의 피겨 부문에는 이준형과 박소연이 대한민국 대표로 출전하게 되었다. 두 선수는 지난 주니어 그랑프리 6차 대회 때 함께 출전해 각각 3위(동메달)와 4위를 기록한 바 있다. 이들의 또 한 번 같은 무대에서 어떠한 신화를 쓸지 기대가 한층 커지고 있다. 다음 피겨 국내대회는 내년 1월 4일부터 태릉에서 열리는 피겨 종합선수권 대회이다. 이 대회에선 4대륙 선수권과 시니어 세계선수권에 출전할 선수를 선발할 예정이다.

      
▷남자 2그룹 1위를 한 차준환(잠신초4) 선수

      
▷남자 1그룹 1위를 차지한 이준형(도장중3, 가운데), 2위를 차지한 김민석(고려대1, 왼쪽),3위
를 차지한 이동원(과천중3, 오른쪽)

    


▷여자 1그룹 1위를 한 박소연(강일중2, 가운데) 선수 ,2위를 한 김해진(과천중2, 왼쪽)선수, 
3위를 한 최휘(과천중2, 오른쪽) 선수

 
[아이스뉴스(ICENEWS) 박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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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국가대표 타이틀을 걸고 펼쳐지는 2011 전국남녀 회장배 랭킹대회가 11월 24~25일 고양 어울림누리 얼음마루 빙상장에서 펼쳐진다. 이번 대회는 다음시즌 피겨 국가대표 10명(남자 3명, 여자7명)을 뽑는 선발전 중 하나이기에 그 어느 대회 때보다 치열한 경쟁이 벌어질 전망이다.

회장배 랭킹대회는 5~8급의 선수 중 나이가 만 13세 이상이면서 7월생 이전의 선수는 1그룹(시니어)에 출전하며, 만 13세 미만이고 7월생 이후의 선수는 2그룹(주니어)에 참가하는 방식으로 경기를 진행한다. 올해의 경우, 1그룹 출전은 98년 6월생까지 가능하며, 2그룹은 98년 7월생부터 가능하다.

                     ▷김해진(과천중2) 선수

가장 큰 관심을 모으는 경기는 여자싱글 1그룹 경기다. 이번 여자싱글 경기에는 얼마 전 2011 ISU 주니어 그랑프리 대회에서 선전을 펼친 김해진(과천중2)과 박소연(강일중2)이 출전한다. 김해진은 이번 시즌 내내 고공행진을 계속하고 있다. 시즌 첫 대회였던 8월 주니어 그랑프리 선발전에서 1위로 그랑프리 티켓 2장을 거머쥔 김해진은, 환태평양 동계대회와 아시안 트로피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주니어 그랑프리 2차 대회에선 5위, 4차 대회에선 동메달을 따내며, 명실상부 김연아를 이을 재목으로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

                     ▷박소연(강일중2) 선수

박소연 역시 김해진과 뜨거운 경쟁을 하면서, 가파른 성장을 하고 있다. 박소연은 주니어 그랑프리 선발전과 아시안 트로피 대회에서 김해진에 이어 2위를 기록했고, 주니어 그랑프리 5차 6위, 6차 4위라는 괄목할 말한 성적을 냈다. 박소연은 이번 경기에서 훈련 도중 생긴 발등 부상 때문에, 지난 주니어 그랑프리 선발전과 그랑프리 대회에서 제 실력을 다 보여주지 못했다. 이번 대회에선 지난 대회 때보다 좀 더 좋은 모습을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이호정(서문여중2) 선수

김해진, 박소연과 함께 주니어 그랑프리에 출전해 12위를 한 이호정(서문여중2)도 이번 대회에 나선다. 이호정은 지난 시즌 복사뼈 수술을 받아, 아직까진 점프가 안정되진 않았지만 뛰어난 표현력과 스핀실력을 앞세워 고득점을 노린다. 아시안 트로피에서 6위를 했던 조경아(과천중2)도 참가해 국가대표 타이틀을 놓고 경쟁을 펼친다. 두 선수 모두 이번 대회에서 점프 성공률이 얼마나 되느냐가 주요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곽민정(수리고3) 선수

한편 이들과 함께 피겨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선수로는 곽민정(수리고3, 이화여대 진학예정)이 있다. 곽민정은 환태평양 동계대회 1위, 아시안 트로피 3위를 기록하면서 이번 시즌 쾌조의 출발을 했다. 하지만 아시안 트로피 이후 피로누적으로 9월 네벨혼 트로피 국제대회 출전을 포기하고 말았다. 또한 곽민정의 쇼트프로그램인 ‘에덴의 동쪽’이 아직 공개되지 않은 상태라, 피겨 팬들의 곽민정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 보다 높다.

                     ▷박연준 (인천 연화중3)

이번 시즌 시니어 자격을 획득해 아시안 트로피 시니어부에서 깜짝 1위를 했던 박연준(인천 연화중3)은 이번 대회에서 8월 주니어 그랑프리 선발전 때 처음 선보였던 ‘록산느의 탱고’ 연기에 도전한다. 이 곡은 김연아가 지난 2005~2007년 쇼트프로그램 음악으로 사용함으로써 유명해진 곡으로, 김연아의 강렬한 연기력을 물씬 풍긴 프로그램이었다. 그런데 박연준이 이번시즌 이 곡을 프리스케이팅으로 사용하면서, 다시 관심이 높아졌다. 박연준은 이 음악에 맞춰 정열적인 탱고 연기를 선보여, 김연아와는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최휘(과천중2) 선수

 현 국가대표와 함께 뜨거운 경쟁을 할 선수로 클라우디아 뮬러와 최휘를 꼽을 수 있다. 클라우디아 뮬러(홍은중2)는 얼마 전 피겨 아이스댄스 국가대표 육성팀에 선발되어 아이스댄스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이번 대회에선 여자싱글에 출전해, 국가대표 자리를 노릴 전망이다. 최휘(과천중2) 역시 지난 시즌 현 국가대표 박연준과 약 4점가량의 점수 차로 아깝게 놓친 대표 자리에 다시 도전한다. 그 외에 지난시즌 아깝게 국가대표 합류를 놓친 윤예지(과천고2)와 김혜린(수리고2)도 출전할 예정이다.

여자싱글 대표의 주축을 이루고 있는 97년생 선수들의 뒤를 이어, 1999, 2000년생 선수들의 경쟁도 뜨거울 전망이다. 가장 주목되는 선수는 최다빈(방배초6)과 변지현(연광초6)이다. 최다빈은 현재 초등학교 6학년이지만, 이미 승급심사에서 8급에 합격하며 트리플 5종 점프를 모두 뛸 수 있다. 변지현 역시 최다빈과 함께 지난 3차 승급심사에서 8급에 합격해 박빙의 경쟁을 하고 있다.

꿈나무 대회 5급 경기에서 인상적인 경기로 1위를 했던 김규은(문남초6)과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는 박경원(도장중1), 아시안 트로피에서 활약한 남수빈(문원초5) 등도 강력한 후보다.

                     이동원(과천중3) 선수

남자싱글은 3명의 국가대표 자리를 놓고 경쟁을 펼친다. 우선 1그룹에선 남자피겨의 맏형인 김민석(고려대1)이 아시안 트로피와 네벨혼 트로피에서의 아쉬움을 떨치고, 클린 연기를 선보이려 하고 있다. 김민석과 함께 현 국가대표이자 이번시즌 주니어 그랑프리 대회에서 5위를 한 이동원(과천중3)과 남자싱글 사상 첫 주니어 그랑프리 메달을 딴 이준형(도장중3)도 경쟁구도를 구축하고 있다.

                     ▷김진서(오륜중2) 선수

이들과 함께 대표 자리를 놓고 경쟁을 펼치는 김진서(오륜중2)도 주목할 만하다. 김진서는 8월 주니어 그랑프리 선발전 경기 당시 쇼트프로그램에서 이준형을 제치고 2위에 올랐지만, 프리스케이팅에서의 실수로 결국 역전을 허용해 그랑프리 티켓을 놓치고 말았다. 하지만 김진서의 성장속도는 현 남자 피겨 선수 중 최고 수준을 자랑하고 있다. 또한 지난 승급심사에서도 최고 급수인 8급에 당당히 합격했다. 이번 대회에서도 자신의 뛰어난 기술을 발휘해, 국가대표 합류에 도전한다.

                      김환진(동북고1) 선수

                     ▷감강찬(휘문중3) 선수

김환진(동북고1) 역시 남자싱글 경쟁에 뛰어든다. 김환진은 최근 피겨 아이스댄스 선발전에 출전 했으며, 이번시즌 시니어 자격을 획득해 2월에 있을 4대륙 선수권 경기에 출전할 준비를 하고 있다. 남자피겨의 유일한 형제로 주목을 받고 있는 강감찬(휘문중3), 강감인(휘문중2) 역시 이번 경기에 나선다. 한편 2그룹에선 ‘김연아의 키스앤크라이’ 방송에서 귀여운 아이스댄스 퍼포먼스로 주목을 받은 차준환(잠신초4)이 등장할 예정이다.

이번 회장배 랭킹대회는 피겨 국가대표 타이틀을 향한 첫 번째 관문인 만큼, 그 어떤 국내 대회보다 경쟁이 치열할 전망이며, 한국 피겨를 이끌어나갈 미래의 유망주들이 모두 출전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그와 동시에 피겨 선수들의 놀라운 성장과 함께 평창 동계올림픽을 향한 경쟁도 볼 수 있을 것이다.

한편 피겨 국가대표는 이번 회장배 랭킹대회와 1월 초에 있을 피겨 종합선수권에서의 성적을 합산해  남자 3명, 여자 6명의 대표를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아이스뉴스(ICENEWS) 박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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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뉴스(ICENEWS) 박영진 기자] 김해진이 루마니아에서 열리고 있는 피겨 주니어 그랑프리 4차 대회 여자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김해진은 프리스케이팅에서 멘델스존의 바이올린 협주곡 F단조에 맞춰 연기를 시작했다. 첫 점프인 트리플 플립 - 트리플 루프 점프는 쇼트프로그램 때와 마찬가지로 트리플 플립 - 더블 토루프로 뛰었다. 이 점프에서 쇼트프로그램 당시 받았던 플립의 롱에지 판정도 받지 않았다. 이어진 트리플 러츠 점프와 트리플 살코, 더블악셀 점프를 모두 실수 없이 말끔하게 소화해냈다. 후반부의 트리플 루프 - 더블 토루프, 트리플 플립 - 더블 토룹 - 더블 루프 등의 연속 컴비네이션 점프와 마지막 직선스텝과 레이백 스핀까지 모두 실수 없이 소화해 냈다. 김해진은 프리스케이팅 99.83점(기술점수 55.54, 예술점수 44.29)을 받아 쇼트 프로그램과 함께 총점 144.61점으로 최종 3위를 기록하여 동메달을 땄다.

  김해진의 동메달은 한국 피겨에 매우 값진 메달이다. 김해진의 주니어 그랑프리 동메달은 ISU 주관 대회 중 지난 2008-2009 시즌 피겨 주니어 그랑프리 멕시코 대회에서 곽민정이 동메달을 획득한 이래 3년 만에 획득한 메달이다. 또한 김연아 이후 처음으로 김해진은 지난 주니어 그랑프리 2차 대회 쇼트프로그램에서 1위에 오르는 등 새로운 역사를 썼다.

  김해진은 이번 경기에서 지난 2차 대회에서 프리스케이팅 연기 당시 느꼈던 긴장감을 떨쳐내고 자신만의 연기를 하는데 성공했다. 김해진은 이번 대회 쇼트프로그램에서 스핀 한 개를 0점 처리 당하는 등의 다소 주춤한 성적으로 6위를 기록했다. 하지만 이것은 김해진에게 오히려 약이 되었다. 프리스케이팅 연기 순서도 맨 마지막이 아닌, 마지막 그룹 4번째 주자(끝에서 3번째 주자)로 연기하여 부담감도 덜 수 있었다. 그로인해 김해진은 자신의 최대 장점인 컨시를 그대로 살려내는데 성공하였고 이는 곧 메달로까지 이어졌다. 이번 대회 때 김해진은 부츠를 바꾼 지 얼마 되지 않아 적응기간을 두고 있었다. 또한 8월 중순에 있었던 환태평양 동계대회를 시작으로 2~3주마다 대회를 치러내는 강행군을 진행했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김해진은 한차례의 흔들림도 없었다.

  지난 시즌 주니어 그랑프리 대회를 앞두고 훈련 도중 다른 선수와 부딪히면서 부상을 당해 결국 제 실력을 발휘하지도 못하고 28위에 머무르는 등 김해진의 주니어 그랑프리 시리즈 출발은 순탄치 않았다. 하지만 이번 시즌 주니어 그랑프리 선발전에서 1위를 하면서, 환태평양 동계대회 1위, 피겨 아시안 트로피 대회 1위, 주니어 그랑프리 2차 대회 5위에 이어 결국에는 메달권까지 오르는데 성공했다.

  김해진의 메달로 한국 피겨는 또 다른 희망을 보았다. 김해진이 트리플 플립 - 트리플 루프 등의 트리플 연속 컴비네이션 점프의 성공률을 조금 더 높이고,  이번 대회에서 다소 낮게 받았던 스텝 레벨만 조금 더 끌어올린다면, 김해진의 성장은 한 단계 더 높아질 전망이다.

   한편 남자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3위를 차지한 이동원은 오늘 프리스케이팅 연기를 펼친다. 이동원이 만약 메달을 따게 된다면, 한국 피겨 사상 처음으로 남자싱글에서도 ISU 주관 대회 메달이 탄생한다.

 

[아이스뉴스(ICENEWS) 박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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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뉴스(ICENEWS) 박영진 기자] 김해진이 루마니아 브라죠브에서 열리고 있는 피겨 주니어 그랑프리 4차 대회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6위에 올랐다. 김해진은 쇼트 프로그램에서 첫 점프인 트리플 플립 - 트리플 루프 점프를 트리플 플립 - 더블 토루프로 난이도를 다소 낮춰 구사했다. 그러니 플립 점프에서 또다시 롱에지 판정을 받으며 감점을 받았다. 이어진 트리플 러츠 점프에서 착지가 약간 불안하여 1.10점이 깎였다. 더블 악셀 점프를 깔끔하게 소화하여 분위기를 다시 이어갔지만, 플라잉 싯스핀에서 0점 처리를 받는 등 스핀에서 다소 아쉬운 성적을 냈다. 김해진은 쇼트프로그램 44.78점으로 (기술점수 23.30, 예술점수 21.48) 전체 6위에 올랐다. 김해진은 지난 2차 대회 당시 신었던 부츠의 사이즈가 맞지 않아 어려움을 겪어, 이번에 다시 바꿔 적응하고 있다.

  그러나 아직 2위까지 와의 점수차가 4점, 1위와는 5점 가량 차이가 나고 있기 때문에  프리스케이팅에서의 결과에 따라 성적은 달라질 수 있다. 김해진 프리스케이팅에서 마지막 그룹 4번째 주자로 나와 멘델스존의 피아노 협주곡 F단조를 연기한다. 지난 주니어 그랑프리 2차 대회에서 쇼트 프로그램에서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지만, 프리스케이팅 경기에서 제일 마지막에 출전하여 긴장감이 큰 탓에 실수를 하여 아쉬움을 남겼다. 그러나 이번 프리스케이팅 경기에서는 마지막 선수가 아닌 중간에 나와 연기하기 때문에 다소 긴장감을 덜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흥미로운 것은 김해진의 프리스케이팅 연기 순서가 자신의 프리스케이팅 곡과 같은 곡을 쓰는 러시아의 폴리나 선수 바로 다음에 출전한다. 결국 심판들은 같은 곡을 2번 연달아 듣게 되는 재밌는 장면이 일어나게 되는 것이다. 김해진은 이를 이용하여 자신의 예술성을 한층 더 끌어올리고 실수만 줄인다면, 지난 2차 대회에서 받았던 예술점수 43점대 보다 더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아이스뉴스(ICENEWS) 박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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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뉴스(ICENEWS) 박영진 기자] 김해진, 이동원이 피겨 주니어 그랑프리 2차에 이어, 루마니아에서 열리는 그랑프리 4차 대회에 출전한다.

김해진은 지난 주니어 그랑프리 2차에서 쇼트 프로그램 1위에 오르는 파란을 일으켰다. 프리스케이팅에서 제일 마지막에 출전하였지만, 긴장감 탓에 자신의 실력을 다보여주지 못하고 최종 성적 5위를 기록했다. 하지만 김해진의 점프 실력과 탁월한 표현력은 이번 4차 대회에서 더욱 빛을 발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동원도 김해진과 마찬가지로 2차 대회에 이어 4차대회에 출전한다. 이동원은 지난 2차대회에서 쇼트 프로그램 7위로 출발하여, 프리스케이팅에서 성적을 끌어올려 최종 5위를 기록했다. 지난 시즌에도 주니어 그랑프리에 출전하여 4위에 올랐으며, 이번 시즌 첫 대회에서도 5위에 오르는 등 이동원 계속해서 포디움에 근접한 성적을 내고 있다.

  김해진과 이동원이 출전하는 피겨 주니어 그랑프리 4차는 루마니아 브라쇼브에서 9월 21~25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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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뉴스(ICENEWS) 박영진 기자] 김해진이 피겨 주니어 그랑프리 2차 여자싱글에서 최종 5위를 차지했다. 쇼트 프로그램 1위로 파란을 일으켰던 김해진은 프리스케이팅에서 4차례의 실수로 자신의 실력을 모두 발휘하지 못했다. 첫 번째 점프였던 트리플 플립 - 트리플 룹 점프에서 연결 점프의 착지가 불안하면서 넘어지고 말았다. 두 번째 점프인 트리플 러츠에서는 가산점에서 점수가 깎였다. 이어진 트리플 살코 점프에서 또 한번의 넘어지는 실수를 범했다. 이후 플라잉 컴비네이션 스핀으로 안정을 되찾은 김해진은 트리플 루프 점프를 뛰었지만 또 다시 넘어졌다. 후반의 트리플 토룹 - 더블 토룹 - 더블 루프 3연속 점프는 깔끔하게 성공했지만, 뒤이은 트리플 플립 - 더블 토룹 컴비네이션 점프에서 플립 점프의 착지가 불안해 넘어지고 말았다. 이후 직선스텝과 레이백 스핀은 실수 없이 소화해 내며 프리스케이팅 연기를 마쳤다. 김해진은 프리스케이팅 78.76점(기술점수 39.11, 예술점수 43.65점, 감점 4점)을 받아 총점 131.02점으로 5위를 기록했다.

  비록 프리스케이팅에서 실수가 많았지만, 김해진은 김연아 이후로 주니어 그랑프리 쇼트 프로그램 1위에 오르는 등의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또한 이번에 받은 예술점수 43.65점은 지난 아시안 트로피대회 프리스케이팅에서 2차례의 넘어졌을 때 받았던 40점대의 예술점수를 뛰어 넘은 것으로, 앞으로 실수를 줄인다면 우리나라 선수들이 박하게 받는 예술점수에서도 좋은 성적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김해진은 자신의 첫 국제무대 데뷔와 다름없던 이번 대회에서 5위를 기록하면서, 앞으로의 성장과 기대를 하기에 충분했다.

  김해진은 9월 21~25일 루마니아에서 열리는 피겨 주니어 그랑프리 4차 대회에  출전하여 다시 한번 국제무대를 밟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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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뉴스(ICENEWS) 박영진 기자] 김해진이 피겨 주니어 그랑프리 2차 여자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1위를 차지했다. 김해진은 ‘베토벤의 월광’ 음악에 맞춰 쇼트 프로그램 연기를 시작했다. 첫 점프인 트리플 플립 - 트리플 루프 점프에서 트리플 플립에 롱에지 판정, 트리플 루프에서 회전수 부족 언더처리를 받았다. 이어진 트리플 러츠 점프를 깔끔하게 뛰었지만 약간의 감점이 있었다. 마지막 더블 악셀 점프를 깔끔하게 뛰면서 점차 분위기를 끌어올린 김해진은 스핀과 스텝에서 모두 실수 없이 완벽하게 연기를 소화해냈다. 김해진은 쇼트 프로그램 52.26(기술점수 29.57, 예술점수 22.69)을 받아 여자싱글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쇼트프로그램 결과는 당초 외신들의 예상을 완전히 뒤엎은 결과였다. 해외 포럼과 전문가들은 미국, 러시아, 일본 선수들이 포디움 권에 들것이며, 김해진에 대한 언급은 거의 하지 않았다. 특히 호주의 한 관계자가 김해진의 연기를 보고 ‘brilliant!"라고 말하며 환호하기도 했다. 지난 시즌 갑작스런 부상으로 제 실력을 다 발휘하지 못했던 김해진은 이번 시즌 최고의 기량을 선보이며 한국 피겨의 전망을 더욱 밝게 하고 있다. 특히 지난주 열렸던 1차 대회에서 이준형이 4위, 이호정이 12위를 기록하는 등 계속 되는 선전으로 한국 피겨의 발전이 눈에 띄게 늘어나고 있다.

  김해진 내일 열리는 프리스케이팅에 출전하여 주니어 그랑프리 포디움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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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뉴스(ICENEWS) 박영진 기자] 김해진, 이동원이 피겨 주니어 그랑프리 2차 대회에 출전한다. 김해진은 지난 시즌 주니어 그랑프리 티켓 2장을 따냈지만, 대회 일주일 전 발목 부상으로 결국 1개 대회는 포기하고, 1개 대회만 출전하였다. 하지만 부상 탓에 결국 자신의 기량을 다 발휘하지 못하고 대회를 마쳐야만 했다. 그러나 이후 부상에서 빠르게 회복한 뒤, 이번 시즌 주니어 선발전에서 2회 연속 우승을 차지하면서 2개 대회에 출전하게 되었다. 김해진은 이번 주니어 그랑프리를 대비하여, 지난 8월 환태평양 동계대회와 피겨 아시안 트로피 대회에 출전하여 모두 1위를 차지했다.

 

 

 

 

 

  한편 이동원은 지난 시즌 주니어 그랑프리 대회에 출전하여 4위에 오르는 등의 선전을 보여줬다. 하지만 이후 슬럼프로 인해 주니어 세계선수권에서 최악의 경기를 펼쳤다. 하지만 지난 주니어 그랑프리 선발전에서 1위로 그랑프리 티켓을 거머쥔 후, 환태평양 동계대회 1위, 피겨 아시안 트로피 3위를 차지는 등 기량을 끌어올렸다.

  피겨 주니어 그랑프리 2차 대회는 호주 브리즈번에서 9월 7일~ 9월 11일까지 열린다.

 

 

* 피겨 주니어 그랑프리 2차 대회 일정 (한국시각)

9월 8일 오후 1시 30분: 여자 싱글 쇼트 프로그램(김해진 출전)

9월 8일 오후 5시 30분: 남자 싱글 쇼트 프로그램(이동원 출전)

9월 9일 오후 4시 30분: 여자 싱글 프리 스케이팅(김해진 출전)

9월 10일 오후 2시: 남자 싱글 프리 스케이팅(이동원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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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뉴스(ICENEWS)=최진목 기자] 

8월3일 태릉실내빙상장에서 열린 피겨 주니어 선발전 쇼트프로그램에 출전한 남녀 선수 화보(쇼트 순위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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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해진(과천중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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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호정(서문중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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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연준(연화중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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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소연(강일중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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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경아(과천중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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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 휘(과천중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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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클라우디아 뮬러(홍은중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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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희라(서울크리스찬스쿨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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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태연(과천중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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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태경(평촌중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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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다혜(서문고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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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동원(과천중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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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진서(오륜중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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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준형(도장중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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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환진(방산고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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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강찬(휘문중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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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강인(휘문중2)

 

 

아이스뉴스=최진목 기자(realtree99@hanmail.net)  [Copyright ICE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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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해진 ... 피겨 주니어선발전 첫날 쇼트프로그램

 

[아이스뉴스(ICENEWS)=최진목 기자] 97라인의 선두주자 김해진(14,과천중2)이 피겨 주니어 선발전

쇼트프로그램에서 1위에 올랐다.


8월3일 태릉실내빙상장에서 열린 첫날 경기에서 김해진은 고난이도의 컴비네이션(트리플플립+트리플룹)

점프를 첫 점프로 뛰었다. 앞 점프인 플립에서 롱에지 판정을 받은데 이어 연결점프 착지시 넘어지면서
감점을 당했으나 8.3점의 높은 기술점수를 기록했다. 이어진 트리플러츠에서는 착지가 불안했으나

더블악셀을 깨끗하게 성공시키면서 페이스를 찾은 김해진은 스핀과 스텝 연기를 무난하게 마무리하며

50.22점을 획득, 11명이 출전한 여자부에서 선두를 차지했다.

 

부상에서 회복한 듯 가벼운 몸놀림을 보인 이호정(14,서문중2)은 첫 점프(트리플러츠)를 더블러츠로 뛰는

실수가 있었을 뿐 전반적으로 안정적이고 깔끔한 경기운영을 했으나 낮은 기초점의 영향으로 2위(44.22점)

랭크됐다.

 
밝은 색의 눈길을 끄는 의상으로 등장한 박연준(14,연화중3)은 큰 동작과 빠른 스케이팅으로 활발한

연기를 보였다. 첫 점프인 트리플러츠가 회전부족 판정을 받은 것을 빼고는 다른 점프 및 스핀, 스텝

요소를 무난하게 수행하며 42.91점으로 3위에 올랐다.

 

한편, 워밍업에서 높은 점프를 선보였던 박소연(14,강일중2)은 경기초반 감미로운 배경음악속에 짧지만

아름다운 스파이럴을 선보이며 좋은 경기를 예고하는 듯 했으나 컴비네이션 점프(트리플플립+더블토)가

회전부족 판정을 받았고 세번째 점프(더블악셀)를 뛰지 못하면서 상당한 손실을 봤다. 그러나 스핀과

스텝요소를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41.84점으로 4위를 차지한 박소연은, 2위와의 점수차이가 크지 않아

내일 열릴 프리스케이팅에서 주니어 그랑프리 출전 티켓을 확보하기 위한 치열한 경쟁을 벌이게 됐다. 

 

6명이 출전한 남자부에서는 이동원(15,과천중3)이 흠잡을데 없는 연기를 펼치며 57.31점으로 압도적인

1위에 올랐고 김진서(15,오륜중2)가 48.77점으로 2위, 이준형(15,도장중3)이 46.37점으로 3위에 각각

랭크됐다.

 

프리스케이팅은 4일 오후 2시부터 이어진다.

 

 

아이스뉴스=최진목 기자(realtree99@hanmail.net)  [Copyright ICE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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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동원 ... 피겨 주니어선발전 첫날 쇼트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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