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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여름밤에 격조를, 제4회 코리아국제발레콩쿠르 오픈

 

[아이스뉴스(ICENEWS)=최진목 기자] 1년만에 다시 찾은 개막식장은 지난해에 비해 2배 가까운 규모의
경연참가자 만큼이나 객석을 찾은 관객도 다양한 연령 분포를 보이며 늘어나 발레에 대해 높아진 대중의
관심을 확인하게 했다. 

 
7월1일 저녁 상명아트센터 계당홀.  함성애,이유진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개막식은, 내빈과 심사위원들이

먼저 단상에 자리잡고 있다가 입장하는 무용수들을 맞이하는 형태를 갖춰, 경연에 참가하는 무용수들을
격려하면서 딱딱한 식장 분위기를 이완시켜주는 효과를 냈다.  

  

박재근 한국발레재단 이사장의 소개로 내빈과 심사위원이 소개된 후, 이현청 상명대 총장이 축사를 위해

연단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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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으로 이미 잘 알려진 무용수뿐만 아니라 미래가 기대되는 촉망받는 인재들까지 다양한

무대를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는 것은 참으로 값진 경험이다. 문화예술의 세기에, 세계 무용인들과

발레로 소통하는 진정성 넘치는 무대로 여러분을 초대하고 싶다.

 

이제 4회를 맞는 이 콩쿠르가 비약적인 발전과 함께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것 같다.

명성에 걸맞게 이번 대회가 세계의 문화적 특성을 고루 향유할 수 있는 발전된 대회가 되길 바란다."

 

 

그리고 지난 6월28일, 제2회 코리아국제현대무용콩쿠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내빈으로 참석한
김복희 한국무용협회 이사장의 인사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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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번째 개최되는 코리아국제발레콩쿠르가 이제 국제적으로 명성을 얻고 발돋음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이 대회는 전세계에서 모인 재능있는 무용수와 한국 발레무용수가 서로 문화적 배경을 이해하고
발레 교류를 통해 미래 세계 발레계의 주역으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된다. 
 
이번 대회가 경연에 참가하는 무용수 뿐만아니라 참석하신 심사위원들, 그리고 미래의 무용수들에게
각자 인생에 소중한 기억으로 남게 되길 바란다. 또한 문화, 언어가 다른 젊은 무용수가 모여 춤 언어를

통해 선의의 경쟁과 우정을 나누는 아름다움을 이 대회를 통해 느끼길 기대한다."
 

 

이어, 박재근 이사장은 힘있는 목소리 만큼이나 발레에 대한 사랑과 우리나라 발레의 영토확장을 바라는

본심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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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콩쿠르의 궁극적 목적은 한국발레의 국제적 인프라 구축과 한국의 재능있는 무용수의 국제 진출,

세계 발레계의 리더로써 한국발레의 위상을 높이는 것에 있다. 지난 세번의 대회를 통해 전도유망한

국제적 수준의 재능있는 무용수들이 서로 모여 문화를 이해하고 우정을 바탕으로 하는 선의의 경쟁을

통해 미래 세계발레의 주역의 꿈을 이루는 기회를 가졌다.

 

또 세계유수의 발레단과 발레학교, CID-UNESCO, 국제무용콩쿠르연맹 등과 유기적인 관계를 통해
입상자들이 유명발레단 입단이나 발레학교에 입학하는 등, 세계 발레발전에도 일정 부분 기여하고 있다.

 

특히 지난 4월, 이탈리아 Spoleto 국제콩쿠르연맹총회에서 차기 대회를 한국에 유치하는 경사가 있었다.

전 세계 국제적 규모의 콩쿠르를 총 망라한 국제콩쿠르총회 유치는 한국 발레위상을 높이는 또 하나의

계기가 될 것이다. 경연 참가자와 발레를 사랑하는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

  

 
심사위원을 대표한 서차영 운영위원장의 인사와 함께 개막선언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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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무용계가, 특히 발레가 세계를 향해서 많은 발전을 이루며 발돋음하고 있다. 여기엔 어떤 말이

필요없고 그저 실천을 행하는 것만이 발전을 이뤄내리라 본다.
제4회 코리아국제발레콩쿠르 개막을 선언한다."

 

 
도우미들이 꽃다발을 내빈에게 전달하던 중 순서가 엉키는 바람에 웃음을 자아내며 개막식은 마무리, 

갈라공연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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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한오름무용단(단장 박진희)의 '북울림'은, 대북과 삼고무 연주가 이어지며 에너지와 섬세함의

대비적 표현을 통해 각기 다른 특성의 악기가 하모니를 이루는 상생의 역동성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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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설발레단(단장 문훈숙)의 근작 'This is your life' 중 사랑의 2인무를 황혜민, 엄재용이
연기했으며, 모던 발레의 자유로운 움직임을 부가한 애절한 사랑 연기로 극적인 느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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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발레단(단장 최태지)은 '돈키호테' 중의 파드되를, 윤전일과 박슬기가 호흡을 맞춘 격조있는

움직임으로 선보여 객석의 갈채를 받았다. 
  

 
개막식과 함께 본격 경연의 문을 연 제4회 코리아국제발레콩쿠르는 2일과 3일 예선, 4일 준결선,

5일 결선을 통해 입상자를 결정하며 6일에는 시상식과 갈라공연을 갖는다.
(문의 : 한국발레재단 02-396-5188)

 

 

아이스뉴스=최진목 기자(realtree99@hanmail.net)  [Copyright ICE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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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난 작품 다수 선보여 질적으로 성장

내년에는 주니어 부문 신설, 시니어 연령 확대 검토

 

[아이스뉴스(ICENEWS)=최진목 기자] 현대무용 전문 대회인 2011 코리아국제현대무용콩쿠르(KIMDC)가

권민찬(한국, 작품 'Blind monologue')을 그랑프리 수상자로 선정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6월22일 경연참가자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28일 시상식까지 일주일간 진행된 올해 대회는 지난해에

비해 빼어난 작품이 많아 풍성한 현대무용의 갤러리를 열어주었다.

 

대회 마지막 날인 28일 저녁, 상명아트센터 계당홀에서 시상식 및 갈라공연이 열렸다.

김광범 KBA 감독과 정혜원 CNC Korea Company 이사가 진행을 맡은 가운데 손관중 예술감독이

경과보고를 위해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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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에는 작년에 비해 참가자의 수준이 질적으로 많이 발전했다. 외국에서 총 12명의 참가자,

국내에선 23명이 참가했으며 심사위원도 작년 5개국에서 올해는 6개국에서 초빙됐다.

 
6월24일 예선을 치른 결과, 여자부에서 외국 6명과 한국 6명이, 남자부에서는 외국 1명과 한국 6명이

각각 준결선에 진출했다. 6월25일 치른 준결선에선 여자부에서 외국 4명과 한국 5명이, 남자부에선

한국 6명이 결선에 진출했다. 남자부에선 국내 무용수가 월등한 기량을 보여주었으며 어제 결선이

치루어졌고 바로 결과가 발표됐다.

 

우리의 목표는 한국이 세계현대무용 교류의 중심역할을 하자는 것이고 이런 대회를 통해 현대무용의

수준과 격을 높여보자는 것이다. 이런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세계적으로 저명한 심사위원을 모시고
대회기간 중에 이들이 직접 마스터 클래스를 진행했다.

 
금년에는 마사그라함 스쿨의 대표로 온 미국의 피터 런던 심사위원, 역사적으로 보면 한국에

현대무용을 전해준 나라인 일본의 야마다 세스코 심사위원, 유럽 현대무용의 오늘의 경향을 전해준

안무가 기젤라 로샤, 세계적인 무용가 호세 리몽을 낳은 멕시코에 온 파트리시아 아울레스티아

심사위원도 마스터 클래스를 맡아주었다. 한국의 미래 현대무용수들이 대거 이 강의를 듣고 나름대로

새로운 또는 교실에서 배운 적 없는 귀한 내용을 들을 수 있었다. 

   

내년엔 주니어부문 경연을 신설하고 시니어는 나이를 연장하는 등 변화를 시도하고 그를 통해

현대무용계가 세계와 소통하는 범위를 더 키워볼 생각이다."

 

 

이어 심사위원인 피터 런던(미국)이 심사평을 위해 연단에 나섰다.
마사그라함의 제자이기도 한 피터 런던은 그녀의 생애를 언급하는 도중, 지난 날의 애틋한 감정이

이는 듯 잠시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으며, 한국의 무용수와 함께했던 인연을 되돌아 보면서

우리 무용인을 위한 격려와 함께 진지한 멘트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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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그라함 댄스 컴퍼니의 예술감독 쟈넷 에일버을 대신하여 세계현대무용계에 중요한 의미가 있는

코리아국제현대무용콩쿠르에 제가 함께 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한다.

이렇게 새천년에 현대무용의 원동력이 되는 새로운 시작과 훌륭한 무용수들 그리고 안무를 만날 수

있는 것에 영광을 느낀다.

 

1926년, 마사그라함은 현대무용이란 말이 뭔지도 모르는 그때에 첫 공연을 했다. 65년동안 181개의

작품을 안무했고 그 대부분의 작품들이 20세기 현대무용의 걸작이었다. 그러면 새천년에는 누가

그런 걸작들을 창작할 수 있을까? 한국일까?

 

마사그라함의 뒤를 이은 다음 세대 안무가로는 머스 커닝햄, 폴 테일러, 트와일라 탑, 그리고 많은

현대무용수를 꼽을 수 있다.  그 중 유영하씨는 마사그라함 무용단에서 나와 함께 무용을 했는데 그는

여기 계시는 김복희 선생님의 제자이기도 하다.

 

1990년 11월, 96세의 마사그라함의 주치의는 건강상 이유로 아시아 순회공연을 만류했다. 그러나

그녀는 의사의 말을 듣지않고 자신의 무용단이 처음 미국의 외교단으로 방문했던 아시아에의 공연을

포기하지 않았다. 마사 그라함은 그녀가 무용수로, 안무가로의 여정을 한국 서울에서 마칠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한국에서 뉴욕으로 돌아간 마사 그라함은 그녀 집에서 평화롭게 삶을 마감했고

그녀의 현대무용은 아시아에서가 마지막이었다.

 

내가 기운을 잃을 때마다 8년동안 마사그라함 무용단에서 함께한 친구 유영하는 나에게

"피터 슬퍼하지 마. 걱정도 마. 불평하지 말고 무조건 해내라구" 라고 했다. 그러면 나는 또 힘을

얻곤 했다. 내가 지금 이 자리에 있을 수 있는 것도 그가 전해준 한국의 마음, 우아함, 사랑 ,힘, 친구,

아름다움 때문이다.

 

한국에서 현대무용을 이끌고 있는 모든 분들은 두가지의 긴요한 선물을 갖고 있다는 걸 아셔야 한다.

하나는 힘있고 풍부한 한국의 문화유산이고 또 하나는 강하고 진정한 현대무용의 전통이 한국에

있다는 것이다. 여러분은 결코 실패할 리 없을 것이다. 무조건 해내시라."

 

   
이어, 입상한 무용수들이 호명되며 시상이 진행됐다. 파워풀한 연기로 강한 인상을 남기며 심사위원

전원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은 권민찬(한국, 아래 사진)이 그랑프리와 안무상을 수상했으며, 
드라마를 보는 듯 뛰어난 내면 표현을 이뤄낸 여자부의 카키자키 마리코(일본)와, 음악과 하나되는

움직임으로 유연한 라인을 선보인 남자부의 이 학(한국)이 금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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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 내역>

 

⊙그랑프리 & 안무상 권민찬(한양대졸업, 작품 'Blind monologue')

 

여자/골드 & 안무상 : 카키자키 마리코(일본, 작품 'Flask')
여자/실버    : 이현경(세종대, 작품 'Tears of the moon')
여자/브론즈 : 후안 트란 칸 친(베트남, 작품 '18') &
                      강수빈(한양대, 작품 'Counter Point')
여자/한국무용협회 이사장상 : 리우 예준(중국, 작품 'Tender care for myself')
여자/심사위원장상 : 허지은(세종대, 작품 'Dry tear')
  
남자/골드    : 이 학(한국체육대, 작품 'Black')
남자/실버    : 신원민(세종대, 작품 'Dream')
남자/브론즈 : 천종원(한국예술종합학교졸업, 작품 'Letter to my father')
남자/심사위원장상 : 이필승(한국예술종합학교, 작품 'Nos.tal.gia')

 

 

시상을 마친 후, 초청공연과 수상자들의 갈라공연이 약 30분간 이어진 후, 김복희 대회조직위원장이

폐회사를 위해 마지막 순서로 등장, 대회를 마치며 아쉬움을 담은 코멘트와 함께 내년 일정에 대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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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과 함께 일주일을 보낸 후 언제가 경험했던 그 이별의 감정과 같은 서운함을 아련히 느끼게 된다.

세계 유일의 현대무용전문 국제대회인 KIMDC가 조금 발전했다면 그건 여러분의 협조와 성원 덕분이다.

한국의 현대무용 가족들, 참가한 무용수, 귀한 시간내서 방한해 주신 심사위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

부족한 점이 많았지만 너그러운 관용으로 이해바란다.

 

우리는 지난 며칠사이 세계 현대무용사의 새로운 역사의 한페이지를 썼다. 조직위원장이 아닌 무용인의

한사람으로 감격스럽다. 한국이 세계 현대무용계의 만남과 소통과 교류의 중심지가 되는 이 감격스러움,
세계속의 한국의 현대무용, 한국의 현대무용속에 세계의 현대무용계를 품어보겠다는 시도와 역사창조,

도전은 내년에도 이어진다. 3회 대회는 2012년 6월 1~7일 일주일간 개최할 예정이다.
대회를 위해 애쓴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내년에 또 만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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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대회를 통한 교류와 소통으로, 은근하면서도 차근차근 진행되고 있는 우리나라 현대무용의

기반다지기는 올 여름 또 하나의 근사한 몸짓을 남기며 막을 내렸다.

 
우리나라 무용수들이 뛰어난 기량을 발휘하며 남녀 모두 좋은 성적을 거두었지만 한편으로는

외국 무용계에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우수한 외국 무용수들이 다수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하는

숙제도 남겼다. 무용 예술도 경쟁을 통해서 건강한 성장이 촉진될 수 있는 분야이기 때문이다. 

 

힘있지만 절제된 몸짓. 음악과 조화를 이루는 가운데 유려한 라인을 드러내며 느낌을 불러 일으키는

움직임. 그 움직임의 세련된 시퀀스...  한순간 지나가는 멋진 움직임을 놓치지 않기 위해 집중하며

바라보는 시간은 행복이다. 즐거운 현대무용의 무대를 일구는 무용수들이 아름답다.

 



아이스뉴스=최진목 기자(realtree99@hanmail.net)  [Copyright ICE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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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뉴스(ICENEWS)=최진목 기자] 6월28일 저녁, 시상식 및 갈라공연 화보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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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 코리아국제현대무용콩쿠르 시상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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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자 - 김광범(KBA 감독), 정혜원(CNC Korea Company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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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과보고 - 손관중 예술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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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사평 - 피터 런던(미국) 심사 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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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상 - 안무상 수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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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상 - 심사위원장상 수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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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상 - 한국무용협회 이사장상 수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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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상 - 브론즈(동상) 수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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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상- 실버(은상) 수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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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상 - 골드(금상) 수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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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상 - 그랑프리(대상) 수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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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청공연 - '풍고' , 채향순중앙무용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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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상자 갈라공연 -  골드, 이 학(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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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상자 갈라공연 - 골드, 카키자키 마리코(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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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상자 갈라공연 - 그랑프리, 권민찬(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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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폐회사 - 김복희 대회조직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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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자체가 실험적인 코리아국제현대무용콩쿠르, 두번째 막을 열다
발레가 믹스된 댄스, 보는 재미가 차원이 달라...축하공연 '스윙타임'

 

[아이스뉴스(ICENEWS)=최진목 기자] 장맛비를 뚫고 2011 코리아국제현대무용콩쿠르(조직위원장 김복희,

예술감독 손관중)가 국립발레단의 축하공연인 '스윙타임'의 경쾌한 리듬만큼이나 흥겨운 분위기를 달구며

개막을 알렸다.

 

지난해 성공적인 첫 개최에 이어 두번째 닻을 올리는 코리아국제현대무용콩쿠르는 (사)한국무용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유네스코 등이 후원하며, 올해에는 세계에서 모여든 30명의 남녀 무용수가

열띤 경연을 펼치게 된다.

 

6월23일 저녁, 리셉션에 이어 상명아트센터 계당홀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문화체육관광부 박순태 국장 및

한국현대무용진흥회 육완순 이사장, 그외에 많은 무용계 인사가 참석했으며 샤오 수후아(중국),

피터 런던(미국), 기젤라 로샤(스위스), 파트리시아 아울레스티아(멕시코), 야마다 세스코(일본),

올렉시 베스메르트니(독일) 등 해외에서 초빙된 심사위원도 함께 했다.

 

박해준 DPP 예술감독과 조하나 대덕대 겸임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개막식에서 먼저 인사말에 나선

대회조직위원장 김복희 한국무용협회 이사장은, "비가 오는데도 많이 와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고

말문을 연뒤, "작년 첫대회보다 더 나은 대회가 될 수 있도록 기획과 홍보에 노력을 들였다. 지난 1년의

시간과 노력이 이 대회의 지평을 넓히고 기초를 튼튼히 해주었다고 믿는다" 면서, "이 대회가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국제대회로 성장하고 대회출신의 무용수를 세계무용계 어디서나 만날 수 있는 날이 올 것"

이라는 기대를 밝히는 한편, "이를 위해 국내는 물론 전세계 무용인들과 함께 그 목표를 이뤄 나갈 것"

이라고 다짐했다. 

 

심사위원 대표로 인사에 나선 샤오 수후아(중국 무용가협회 아트회 부회장)는 "현대무용은 사람들의

무용에 대한 관점을 바꿨다. 현대무용은 새로운 형식의 예술이며 사람의 생각을 확장시키고 몸과 마음을

자유롭게 한다" 고 의미를 짚어보면서, "현대무용의 탄생과 발전은 인류의 무용역사상 가장 위대한 혁명"

이라는 생각을 밝혔다.

 
또한 "현대무용은 항상 실험적이며 아방가르드적인 정신을 유지해야한다는 부담과 장벽에 직면하는데

그렇기에 이 대회 개최에 수고하신 분들의 노력이 더욱 빛난다" 면서 "이 대회가 아시아를 넘어 세계속에

현대무용을 발전시키게 될 계기가 되리라 확신한다" 고 강조했다.

 
그는 경연에 참가하는 무용수들에게도 "여러분은 이미 훌륭한 현대무용가다. 최선의 노력으로 충분히

자기 역량을 드러낼 수 있으리라 본다" 고 격려하면서 "우리는 현대무용이 즐겁다는 걸 이미 알고 있다.
이 모든 과정을 즐길 수 있길 바란다" 고 덧붙였다.
    
경연참가자의 단체인사로 마무리된 개막식은 축하공연으로 이어졌다.
 
먼저 무대에 오른 국립국악원무용단의 '봉래의'(안무 심숙경, 출연 장민하/김혜자 등 21명)는 조선왕조의

대표적 궁중악무답게 화려한 의상으로 등장, 큰 움직임은 아니지만 격조를 물씬 느끼게 하는 연기로

태평시절이 도래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국립현대발레단의 '벽오금학'(안무 홍승엽, 출연 김도완/도황주 등 10명)은 인간세계에서 온 사람들이
아닌 듯한 외양으로 등장, 묘한 감흥을 불러일으키는 밀도있는 군무를 선보였다. 특히 비정형적이고

은유하는 듯한 움직임이 소화할 틈도 없이 이어져, 충분한 음미를 위해서는 수차례 반복해서 봐야 할 

듯한 여운을 남겼다. 

 
이어, 몸이 절로 들썩거리는 스윙 리듬을 타고 등장한 국립발레단의 '스윙타임'(안무 안성수, 출연

정혜란/신혜진 등 6명)은 순식간에 객석의 분위기를 끌어 올리며 신나는 댄스 한마당을 연출했다.
발레의 안무를 댄스곡에 접목시킨 이 작품은, 그저 발산하듯 격하게 흔들기 일색인 대중의 댄스가
이렇듯 레벨이 다르게 멋질 수 있다는 예를 보여주었다. 

 

23일 개막한 코리아국제현대무용콩쿠르는 24일 예선을 시작으로, 25일 준결선, 27일 결선을 치루며
28일에는 시상 및 갈라쇼가 열린다. 대회 관람은 무료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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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복희 대회조직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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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샤오 수후아 심사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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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연 참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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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막축하공연 '봉래의'(국립국악원무용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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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막축하공연 '벽오금학'(국립현대무용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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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막축하공연 '스윙타임'(국립발레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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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뉴스(ICENEWS)=최진목 기자] 2011 코리아국제현대무용콩쿠르(이하 KIMDC)가 6월 22일부터

젊은 무용수들의 약동하는 몸짓과 함께 일주일간의 열띤 일정을 밟는다.

 

사단법인 한국무용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유네스코 등이 후원하는 KIMDC(조직위원장 김복희,

예술감독 손관중)는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현대무용수 선발과 해외 무용 사조와의 교류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무용 애호가들에게 전세계의 현대무용수들을 한눈에 접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첫 대회를 성공적으로 런칭한 이후 두번째 경연무대를 여는 KIMDC는 6월 23일(목) 개막식 및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24일(금) 예선, 25일(토) 준결선, 27일(월) 결선을 통해 최종 우승자를 결정하며,

28일(화) 시상식과 입상자의 갈라콘서트로 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경연은 기간 내내 상명아트센터 계당홀(종로구 홍지동)에서 진행되며, 23일 열리는 개막축하공연에는

국립국악원무용단의 '봉래의(鳳來儀)', 국립현대무용단의 '벽오금학', 국립발레단의 'Swing Time'이 각각

초청되어 무대를 장식한다.

 

대회 기간 중에는 심사위원을 강사진으로 한 워크샵을 개최하여 국내외 무용 사조와 기술을 교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으며 경연대회 비 참가자도 신청할 수 있다.

 

현대무용만을 장르로 한, 17세 ~ 28세 무용수의 솔로 연기로 경연 범주를 특정하고 있는 KIMDC는

우리나라 병무청이 인정한 국제대회인 Tanzolymp(베를린), Hellas(그리스), 서울국제무용콩쿠르(한국)의

입상자와 동아무용콩쿠르, 전국신인무용경연대회 그리고 한국현대무용협회콩쿠르의 1~3위 입상자에게

준결선에 바로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한다.

 

올해 심사위원단은 미국의 피터 런던(피터 런던 글로벌댄스시어터 예술감독),일본의 야마다 세츠코
(교토대 교수) 등 해외 6개국에서 초빙된 저명한 무용계 인사로 구성될 예정이다.

 

시상내역으로는 대상과 금,은,동(남녀 각 1명), 특별상(3종)으로 총 32,500 us$의 상금이 수여된다.
지난해 대회에서는 에바 코라로바(체코,드 르인 발레단 단원)가 대상을 받았으며 여자부 금상은
장안리(한국,국립현대무용단), 남자부 금상은 전환성(한국,한국예술종합학교)이 수상한 바 있다.
 
행사에 관한 세부 사항은 홈페이지(www.kimdc.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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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부문 대상 '명성황후'의 국수호 안무가(좌), 전국부문 우수상 'La 춘향'의 김긍수 안무가(우) ..... 2010 대한민국무용대상

 

대상   '명성황후' (안무 국수호, 국수호 디딤무용단)
우수상 'La 춘향' (안무 김긍수, 김긍수 발레단)

 

[아이스뉴스(ICENEWS)=최진목 기자] 이름만큼이나 권위를 더해가는 무용인의 큰 잔치,

2010 대한민국무용대상이 '명성황후'를 대상작으로 선정하면서 올 한해의 춤사위를 마무리했다.

 

대한민국무용대상은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으로 2008년 창설되어 올해 3년차에 접어들었다.
이 상은 전년도 11월1일부터 금년 10월31일까지 1년간 전국에서 공연되는 모든 작품을 대상으로

하는 전국부문 무용대상과 지역부문 무용대상으로 나뉜다. 전국 부문에는 작년부터 솔로&듀엣

부문이 추가 지정되어 확대 시행되고 있다. 올해에도 총 4분기(2009.11.1~2010.10.31)로

나누어 심사를 진행한 후 후보작을 무대에 올려 최종 수상작을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을 경연무대로, 솔로&듀엣 부문과 경연대상 부문으로 나누어 후보작을

실연 평가한 이번 행사는, 11월 16일 네가지 명무 초청 공연을 시작으로 19/21일 다섯 작품이

솔로 & 듀엣 부문 경연을 벌였고, 11월 19/23/25/27/29일에는 경연대상에 후보에 오른 다섯 작품이

무대를 달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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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좌부터) 개회사 중인 김복희 한국무용협회 이사장, 경과보고 중인 조남규 총감독, 축사 중인 문체부 박순태 국장

 

30일 저녁, 워커힐 W호텔 비스타홀에서 진행된 시상식에서 개회사를 위해 연단에 나선 김복희

한국무용협회 이사장은, "이 상은 우리나라 무용문화의 발전을 위한 중심적인 틀이 되고 촉매제가

되고 있다. 국가에서 대한민국무용대상이라는 H/W를 만들어 놓았으니 그 속을 작품이라는 S/W로
채우는 것은 무용가들의 책임" 이라는 요지의 개회사와 함께, "금년에도 많은 안무가들이 이 상에

도전했으며 그들에게 격려와 감사를, 수상자에게는 축하 인사를 드린다" 고 마무리하면서 행사를

위해 도움을 준 모든 관계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뒤이어 조남규 총감독은 경과보고를 통해 "올해 지역부문에는 총 98개 단체가 참가했고 출연한

무용수가 약 2500명에 이른다. 전국부문에는 올해 전국에서 공연된 모든 창작 작품을 대상으로

심사위원들이 분기별로 심사했으며 이에 따라 본선에 5개 단체가 진출했고 솔로&듀엣부문에서도

5개 작품이 최종 결선을 벌였다" 고 보고한 뒤 "이 작품들은 지난 19일부터 29일까지 실연되었으며

조금 전에 최종 심사가 끝났다" 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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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좌부터) 솔로&듀엣 부문 최우수작의 이윤경 안무가, 우수작의 장유경 안무가, 지역 부문 대상의 김현태 안무가

 

국립발레단, 국립무용단 등의 축하공연이 차례차례 이어지는 가운데 부문별 수상자가 발표됐다.
구체 시상 내역은 다음과 같다.


◎ 전국부문 대상   : '명성황후'(안무 국수호, 국수호 디딤무용단, 한국무용)
전국부문 우수상 : 'La 춘향' (안무 김긍수, 김긍수 발레단, 발레)

 

솔로&듀엣 최우수작 : '변형된 감각'(안무 이윤경, 현대무용)
솔로&듀엣 우수작   : '멈추어, 쉼' (안무 장유경, 한국무용)

 

지역부문 대상   : '민화'(안무 김현태, 정길 무용단, 한국무용)


사단법인 한국무용협회가 문화체육관광부 등의 후원을 받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서울문화재단, 

한국공연예술센터와 공동주최한 2010 대한민국무용대상의 심사는 김현자 위원장을 비롯하여 고석림,
김경애,김혜식,문훈숙,박영숙,손관중,이은주,윤덕경,양정수,제임스 전,최태지,김복희(존칭생략)가
맡았다.

 

시상 후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대신하여 연단에 오른 박순태 국장은 "이 상은 올해 무용계의

결산이며 이를 토대로 다음 해에 더 좋은 성과를 내기위한 의지가 담긴 축제의 마당이라고 생각한다" 며

말문을 연뒤 "이 행사를 통해 우리 무용이 양적, 질적으로 상당히 발전했다고 생각하며 상의 위상도

이전보다 훨씬 높아졌다" 고 평가하면서 "일년동안 수고한 모든 무용인과 운영진에게 감사하며 수상자

여러분에게 축하드린다" 고 축사를 마무리했다.

 

 

아이스뉴스=최진목 기자(realtree99@hanmail.net)  [Copyright ICE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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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pening Performance 'Memory'의 전혁준, 박은영 ..... 2010 대한민국무용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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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축하공연1 - 국립발레단 '백조의 호수' 중에서  ..... 2010 대한민국무용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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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축하공연2 - 국립무용단 (조재혁, 이의영) '그래도 살아줘' 중에서  ..... 2010 대한민국무용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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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축하공연2 - 임태경, 이혜경 노래'Oh I Ask You'  ..... 2010 대한민국무용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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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박재홍 교수(한성대)와 서은정 교수(대전대) / 개막인사: 김복희 이사장 / 축사: 신현웅 웅진문화재단 이사장 . . . . . 제31회 서울무용제
 

[아이스뉴스(ICENEWS)=최진목 기자] 무더위를 뒤로 하고 맞이한 바야흐로 축제의 계절.

9월29일 오후 7시반, 아르코 예술극장 대극장에서 31회를 맞는 서을무용제의 막이 올랐다.

 

이날 한성대 박재홍 교수와 서은정 대전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개막식에서 인사를 위해 먼저 연단에 오른

한국무용협회 김복희 이사장은,  "서울무용제의 긴 역사와 품격을 내 품에 안으려는 열망으로 땀 흘리며 준비해 온

안무자-무용수들에게 감사와 격려를 보낸다" 며 말문을 연 뒤 "그간 서울무용제는 실험성보다는 춤의 순수성, 보편성
그리고 현대성에 기반을 둔 창작품을 배출하고 순수춤과 순수 창작 춤언어를 지키는 가장 중심적 보루로서 충실한

역할을 해왔다" 고 평가하면서 "보수적으로 보일 수도 있으나 이런 흐름은 앞으로도 서울무용제의 중심 사상으로

유지될 것으로 믿는다" 고 협회장으로서의 운영 관점을 피력했다.

 

이어 "서울무용제가 명작의 무대로, 탁월한 안무가 발굴의 문호로 발전해 가는 것은 전적으로 우리 무용가에게

달린 일" 이라면서 "나의 일처럼 변함없는 사랑과 성원을 당부한다" 고 말을 맺었다.  김복희 이사장은 개막 인사를

마친 후 이번 서울무용제-'2010 춤으로 여는 세상’ 의 개막을 선언했다.

  

사회자에 의해 무용계 원로 등 내빈이 소개된 후, 축사를 위해 연단에 오른 신현웅 웅진문화재단 이사장은,

"문화계(를 지원하는) 심부름을 오래하다보니 저를 불러준 거 같다. 예술가들의 활동은 정신적인 가치를

구현하는 것으로서 이런 분들에 대한 존경심을 갖고 있다" 고 겸손하게 덕담을 전하며,
"31회라는 연륜은 대단한 업적으로서 무용계가 이 행사를 발판으로 세계로 뻗어 나가기를 희망한다" 고 당부했다.

 

축사 후 세가지 공연이 축하 무대에 올랐다.

서울시 무용단이 '월광'(안무 임이조, 전진희-장해숙 외 20명 출연), 유니버설 발레단이 '백조의 호수'
(재안무 올레그 비노그라도프, 이현준-한서혜 출연), 서울 예술단이 '뒤돌아보는 사랑,오르페오'
(안무 정혜진, 전혁진-박혜정 외 8명 출연)로 각각 10분 내외의 하이라이트 부분을 연기하며 멋진 춤사위와

우아함을 선보였다.
 
79년 창설된 이후, 격동의 우리 현대사를 관통하며 연륜만큼의 권위를 쌓아가고 있는 서울무용제는
간소한 개막식과 객석의 애정어린 호응에 걸맞는 경쾌한 몸놀림으로 긴 생명력을 이어나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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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막축하공연1: 서울시 무용단 '월광', 안무 임이조, 출연 전진희-장해숙 외 20명 . . . . . 제31회 서울무용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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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막축하공연2: 유니버설발레단 '백조의 호수'중 2막 Black Swan 파드되, 재안무 올레그 비노그라도프, 출연 이현준-한서혜. . .제31회 서울무용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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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막축하공연3: 서울예술단 '뒤돌아보는 사랑, 오르페오', 안무 정혜진, 출연 전혁진-박혜정 외 8명 . . . . . 제31회 서울무용제
 

   
'제31회 서울무용제-2010 춤으로 여는 세상’은 2010년 9월 29일(수)부터 10월 19일(화)까지 약 3주간
아르코 예술극장 대극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서울무용제는 9월 29일 개막식 및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  9월 30일과 10월 1일 양일간 초청 공연,
10월 3일부터 5일까지 참가 부문 최우수단체상을 수상한 단체에게 내년도 서울무용제 본선

    진출권을 부여하는 자유참가작 부문,

10월 7일부터 17일까지 경연대상 부문이 열리며,
10월 19일에는 시상식과 축하공연으로 축제의 막을 내린다.
특히 이번 초청 공연에서는 지난 30년간 서울무용제에서 대상을 수상한 6개 단체가 무대에 올라
그동안 무용제를 통해 작품이 변화해 온 추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한다. 

  

<행사개요>

 
행 사 명 : 제31회 서울무용제

기 간 : 2010. 9. 28 - 2010. 10. 19(22일간)

장 소 :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 서울시 각 구민회관

주 최 : 사단법인 한국무용협회

후 원 : 문화체육관광부, 서울특별시, (재)서울문화재단, YTN

관람료 : 전석 20,000원

                 예매처 : 사랑티켓, 기브티켓, 인터파크

                 문의 744-8066

 

 

아이스뉴스=최진목 기자(realtree99@hanmail.net)  [Copyright ICE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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