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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랑프리 6차 대회, 종합 우승이 확정되는 순간 . . . . . 프랑스 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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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겨 그랑프리 6차 대회, 종합 결과 . . . . . 프랑스 파리

    

[아이스뉴스(ICENEWS)=최진목 기자] 상승세의 키이라 코르피(22,핀란드)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피겨 그랑프리 6차 대회에서 우승하면서, 라우라 레피스토(22,핀란드)와 함께 핀란드

여자 싱글의 개화기를 이끌고 있다. 

 

쇼트 1위에 오르면서 프리 스케이팅의 마지막 순서로 출장한 키이라 코르피는, 플립 점프가

1회전에 그쳤고 회전 부족 등으로 다른 두 번의 점프에서 수행등급(GOE)이 깍이는 손실을

당했으나, 전반적으로 침착하게 연기를 이끌어간 끝에 총점 169.74으로 종합 1위에 올라

상위 랭커들이 출전하는 메이저 대회에서 첫 우승하는 기쁨을 누렸다. 
  
쇼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도 프리 스케이팅에서 무너지곤 했던 미라이 나가수(17,미국)는
이날 점프에서 세차례 작은 실수를 범하긴 했으나 비교적 안정적인 경기 운영으로 프리에서

1위를 차지하며 총점 167.79로 종합 2위에 올랐다.
 
쇼트 4위로 프리 연기에 나선 알리샤 시즈니(23,미국)는, 롱에지 점프가 잇따르고 착지 시

손을 집거나 넘어지는 실수가 더해져 파이널 진출 전선에 먹구름이 끼는 듯 했다.
하지만 뒤이어 출장한 쇼트 3위의 이마이 하루카(17,일본)가 경험부족 때문인 듯 난조를

보이며 무너지는 바람에 총점 159.80으로 종합 3위를 차지, 가까스로 그랑프리 파이널의

6번째 티켓을 확보했다.

  
부진의 늪을 헤매고 있는 아사다 마오(20,일본)는 이날 점프에서 넘어지는 실수는 없었으나

1회전에 그친 점프가 세 번이나 됐고 트리플 러츠는 롱에지에 투풋 랜딩으로 인한 다운

그레이드 판정까지 받아 큰 실점을 피해가지 못했다. 총 7번의 점프 중 3번만 성공시키는

저조한 컨트롤을 보인 아사다 마오는 출전자 중 기술평가가 7위에 그쳤으나 예술평가의

도움을 받아 총점 148.02으로 종합 5위에 랭크됐다.

  

한편, 브라이언 쥬베르(26,프랑스)가 프리 스케이팅 출전을 기권한 가운데 열린 남자부는,

코즈카 타카히꼬(21,일본)가 248.07점으로 우승했으며, 플로랭 아모디오(20,프랑스)가

229.38점으로 2위, 브랜든 므로즈(20,미국)가 214.31점으로 3위에 각각 올랐다.

 

그랑프리 6차 대회를 끝으로 남녀 싱글 부문 6명을 포함, 각 부문 파이널 진출자가 정해졌다.

이들은 다음 달 9~12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그랑프리 파이널에서 최종 승자를 가린다.

   

  
아이스뉴스=최진목 기자(realtree99@hanmail.net)  [Copyright ICE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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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겨 그랑프리 6차 대회, 프리 스케이팅 결과 . . . . . 프랑스 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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