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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뉴스(ICENEWS)=최진목 기자] 국립무용단(예술감독 배정혜)의 감성 넘버 원 <Soul, 해바라기>가

2011 세계국립극장페스티벌의 국가 브랜드 공연작으로 9월 24(토)~25(일) 양일간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

다시 올려진다.

 

이 작품은 지난 2010년 독일 초청 공연에서 8회 전석 매진, 2011년 5월과 6월에는 네덜란드 루센트

무용극장과 벨기에 국립극장에서도 전석 매진과 기립박수를 받은 바 있다.
 
<Soul, 해바라기>는  ‘코리아환타지’, ‘춤 춘향’에 이은 국립무용단의 대표 레퍼토리로서, 서양악기로

구성된 재즈음악과 한국 춤이 감각적으로 결합하면서 동서양 문화의 멋진 조화를 이루어내어 공연계에

큰 반향을 일으킨 획기적인 작품이다.

  

2006년 초연 이래 매번 평균 객석점유율 90%라는 큰 호응을 얻었으며, 관객 대상의 설문조사 결과

국립무용단 공연 중 다시 보고 싶은 공연 1위로 뽑힐 만큼 관객의 향수와 감성을 자극하는 작품으로

해를 거듭할수록 완성도를 높여가고 있다
 
세계무대를 겨냥한 국립무용단의 레퍼토리 작업에 의지를 보여 온 배정혜 국립무용단 예술감독과

독일 재즈 그룹 살타첼로의 만남은 ‘재즈와 샤먼의 만남’이라는 내용으로 새로운 무대를 선보이고자

하는 프로젝트로 이어지는 계기가 됐다. 국립무용단은 지난 2006년 살타첼로와 인연을 맺게 된 이후

2007년 그리고 2010년 독일 초청공연까지 함께하면서 성공적인 무대를 만들어 왔다.

 

이번 공연에서는 살타첼로의 리더 피터 쉰들러(Peter  Schindler)가 음악 감독 겸 피아노 연주자로
참여한다. 또한 한국 춤에 내재된 매력을 뚜렷이 표출시키기 위해 감성과 역동의 재즈 음악에 가야금을

더한 협연으로 우리의 선율과 장단을 구현해낼 예정이다.
 

 

<공연 개요>

 

공 연 명

국립무용단 <Soul, 해바라기>

공연일시

2011. 9. 24(토) 7시, 25일(일) 3시

공연장소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관 람 료

           VIP석 70,000/ R석 50,000/ S석 30,000/ A석 20,000

관람등급

초등학생이상 관람가

공연시간

           105분(인터미션 15분)

예 매 처

국립극장 02-2280-4115~6(www.ntok.go.kr)

※국립극장 자체예매가능(예매수수료 없음)

티켓링크 1588-7890(www.ticketlink.co.kr)

인터파크 1544-1555(www.interpark.com)

옥션티켓 1566-1369(http://ticket.aution.co.kr)

문 의

고객지원팀 02)2280-4115~6

 

 

아이스뉴스=최진목 기자(realtree99@hanmail.net)  [Copyright ICE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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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뉴스(ICENEWS)=최진목 기자] 국립무용단의 <정오의 춤 판타지>가 새롭게 무대에 오른다.

 

7월 12일 첫 막을 여는 국립무용단 <정오의 춤 판타지>는 기존 국립국악관현악단의 <정오의 음악회>와
국립창극단의 <정오의 판소리>에 이어 상설 운영될, 해설이 함께하는 정오의 무용 공연이다.


<정오의 춤 판타지>는 궁, 품, 부채춤 등 8개의 무용 소품공연으로 구성되며, 국립무용단 우재현

상임연출의 재미있는 해설이 함께 하여 우리 춤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느낄 수 있는 공연으로 꾸며진다.

 

국립무용단의 대표 레퍼토리인 <코리아 환타지>는 이미 세계적인 안무가 피나바우쉬가 극찬하고
세계 70여 개국에 선보여 국제적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아왔다. 이러한 국립무용단의 대표 브랜드

공연 소품에 과거 선보인 적 없는 한량무, 장고춤 등을 더해 <정오의 춤 판타지>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이와 함께 국립무용단은 이번 상설공연을 위해 끼와 재능이 넘치는 신예 무용수 15인을 선발했으며
이들은 7월 첫 공연을 앞두고 한여름의 무더위도 잊은 채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한국 춤은 현재 전통춤과 전통 춤 동작들을 기반으로 현대적으로 창작된 춤을 통해 꾸준한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이러한 한국 춤 발전의 역사를 통해 다양하게 변화, 발전된 우리 춤의 이야기를 비롯해

한국 춤 동작들에 배어있는 아름다움은 춤 동작만으로 단번에 느끼기에는 자칫 어려울 수 있다.

 

<정오의 춤 판타지>는 한국 춤의 예술적 깊이와 감동을 보다 많은 이들과 나누고 공감하기 위해
재미있고 편안하게 다가오는 해설을 곁들인다. 다양한 형태로 접하는 우리 춤을 통해 교양과 감성을

키울 수 있어 어린이들에게 교육프로그램으로도 추천 할만하다. 또한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객에게도

우리의 특별한 문화예술 공연을 보다 쉽고 편안하게 접할 수 있도록 외국인을 위한 특별 해설을 비롯,

외국인 현장 특별 할인도 제공된다.

 

 

아이스뉴스=최진목 기자(realtree99@hanmail.net)  [Copyright ICE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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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 끝에 피어난 못다한 이야기, 현대적 해석으로 조명하는 <화선, 김홍도>
수입 라이센스 뮤지컬과 차별화되는 우리 정서의 대형 뮤지컬로 탄생

 

[아이스뉴스(ICENEWS)=최진목 기자] 국립극장(극장장 임연철)은 오는 7월 8일(금)부터 16일(토)까지

국립극장 국가브랜드공연 <화선, 김홍도>를 국립극장 해오름극장무대에 올린다.

 

<화선, 김홍도>는 한국적 노래와 춤, 음악, 연극이 모두 어우러진 가무악극으로 국립극장의 3개

전속단체 (국립창극단, 국립무용단, 국립국악관현악단)와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박철호, 성기윤, 류창우,

민은경 등 한국적 소리를 가지고 있는 뮤지컬 배우가 함께 출연한다.


또한 마당극 및 연극의 대부 손진책, 흥행 보증 작가 배삼식, 대한민국 작곡상에 빛나는 작곡가 김대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안무가 국수호, 양악과 국악을 넘나드는 엄기영 음악감독, 세련된 무대로 정평이
나있는 무대미술 디자이너 윤정섭 등 국보급 제작진이 함께한다. 

 

브로드웨이의 대형 뮤지컬이 강세인 21세기 공연계에 <화선, 김홍도>는 18세기 김홍도가 중국풍이
만연한 시대에 지극히 조선적인 필법으로 차별을 추구했듯이, 한국적인 소재와 노래, 춤, 음악, 드라마

등의 한국적 정서를 담아 우리 색깔의 참신한 공연을 만들고자 했다.

 
특히 <화선, 김홍도>는 전체적인 극적 양식에서 전통을 그대로 사용하기보다 본질적인 리듬과 호흡을
우리의 것으로 가져가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음악에서 대사는 레치타티브(대사를 말하듯이 노래하는

형식)로 표현되며 우리의 장단과 선율 등 한국적인 리듬과 민요를 주로 사용, 판소리, 정가와 같은

한국 고유의 창법을 차용한다.

 

오케스트라 구성 또한 20인조 국악관현악단에 10인조 서양 오케스트라를 함께 편성하여 우리 선율과

구조를 바탕으로 하는 음악을 추구한다. 안무 역시 단순히 전통적인 춤사위가 아닌 동작에 율을 얹어

양식화하는 형태로 풀어 간다.

 
무대는 액자식(프로시늄) 무대를 탈피, 무대와 객석의 경계가 없는 우리나라의 전통적인 열린 공간을

지향하고 있다. 오케스트라 피트석을 없앤 무대는 객석과 하나로 이어져, 그림 속 인물들이 현실과

환상 속을 넘나드는 듯한 효과를 배가 시킨다.

 
여기에, 해오름극장 무대를 가득 채우는 5대의 프로젝터와 24m의 대형 스크린, 3개의 샤막 등 거대한

영상 매커니즘을 통해 김홍도의 그림이 때로는 무대 배경이 되고, 때로는 제3의 배우가 되어 입체적으로

극 속에 녹아 들게 된다.

 

뮤지컬 <화선, 김홍도>는 김홍도의 그림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전개한다.
조선을 그린 화가, 김홍도는 시대를 넘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화가이다. 그의 그림 재주는 하늘로부터
타고났다고 할 만큼 모든 화과(畵科)에 능하였다. 산수(山水), 인물(人物), 화조(花鳥), 사군자(四君子)를

잘 표현하였으며 특히 당시 생활상을 그려내는 풍속(風俗)인물화에 뛰어난 솜씨를 보였고, 신선(神仙)과

고승(高僧)을 그리는 도석(道釋)화는 누구도 따라 올 수 없었다고 한다.

 

[무동], [씨름], [나룻배] 등 김홍도의 풍속화첩을 주요 모티브로 하여, 단원이 바라보았던 풍정(風情)과
사람들의 이야기, 그리고 그림을 통해 생긴 새로운 이야기가 드라마틱하게 엮이게 된다.
그림 속 인물들의 이야기와 음악, 춤이 현대적인 무대와 영상 메커니즘과 접목되어 18세기 김홍도의
이미지 세계를 21세기 공연형식으로 새롭게 표현한다. 7월 8일(금) 막이 오르면 김홍도의 그림 안과 밖,
무대와 객석의 경계가 사라지며 그림 속 살아 숨쉬는 인물과 무궁무진한 이야기들이 관객을 맞게된다. 
   
한편, <화선, 김홍도>를 보다 깊이 있게 감상하기 위하여 공연과 관련된 김홍도의 작품이 해오름극장에
영인본으로 전시된다. 이 전시에는 공연에 등장한 김홍도의 작품 뿐 만 아니라 [무동]에 등장하는
악사들의 악기 등이 실물로 전시된다. 특히 전시작 중 [추성부도]는 대중적으로는 널리 알려지지 않은
김홍도의 말년 작품으로 공연 뿐만 아니라 화가 김홍도를 이해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할 것이다.
또한 <평생도>, <단원도>, <화성행궁도>, <평양감사향연도>등 확대한 전시물을 통해 당시의 생활모습,
궁 안의 모습 등을 자세히 확인 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공연 개요>

공 연 명

국립극장 국가브랜드공연 가무악극「화선, 김홍도」

공연일시

2011년 7월 8일(금) ~ 7월 16일(토)

평일 8시, 주말 3시 (8회) *월요일 공연 없음

공연장소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주 최 / 주 관

국립극장

주요 스태프

극본 배삼식, 연출 손진책, 작곡 김대성, 지휘 엄기영, 안무 국수호, 미술 윤정섭, 조명 김창기, 의상 이유숙, 소품 김동영 외

연 주

국립국악관현악단 외

관 람 료

VIP 70,000원, R 50,000원, S 40,000원, A 30,000원, B 20,000원

예 매 처

국립극장 02-2280-4115~6 (www.ntok.go.kr)

※국립극장 자체예매가능(예매수수료 없음)

인터파크 1544-1555(www.interpark.com)

티켓링크 1588-1555

옥션티켓 1566-1369

       문 의

고객지원팀 02)2280-4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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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도 재미있는 가족 특선 대작, 한국적 판타지 뮤지컬 <프린세스 콩쥐>

 

[아이스뉴스(ICENEWS)=최진목 기자] 작년 11월22일 열린, 이 공연의 제작설명회 때만해도 두시간이

넘는 큰 규모의 버라이어티구성으로 짜여지리라고 예상하지 못했다. 막상 뚜껑을 열고보니 첫인상과

실제의 갭이 크게 느껴진다.

 

피터 쉰들러의 고유 음색이 공연장을 메우며 뮤지컬의 양식이라는 느낌을 강하게 주는 형식이지만
출연진 대부분이 국립무용단원이기 때문일까, 등장 인물에 따라 짧지만 개성있게 표현되는 움직임이

마치 부페에서 여러 음식을 조금씩 맛보는 경우처럼 무용의 효용같은 충족감을 안겨준다. 

  

넓은 면적으로 인해 왠만한 대작이 아니면 헐렁한 느낌을 받기 십상인 해오름극장 무대를 퓨전 음색의

현장연주, 다채로운 춤, 다양한 캐릭터들의 코믹한 움직임, 무대 장치와 소품들이 꽉 채워 나간다.

다양한 연령층을 위한 공연이라 자막이 나오고 스토리가 단순하여 누구나 쉽게 진행을 파악하고 즐길

수 있다.

 

영상의 활용으로 만화영화같은 분위기도 연출된다. 주역의 움직임뿐만 아니라 많은 출연진의
배경 움직임까지 더해져 눈이 정말 바쁘다. 어린이를 위한 판타지 댄스로 동화 같은 이야기 속 환상적인

이미지를 충분히 살리고 있으며 시각적으로 쉽게 이해되는 스토리를 갖추고 있다.

 

<프린세스 콩쥐>는 우리의 고전에서 나오는 ‘콩쥐’와 모든 소녀들이 꿈꾸는 신데렐라 이야기가
더해져 동서양의 특성이 적절히 어우러진 독특한 세계를 만들어낸다. 이야기의 배경 장치들을 보면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다양한 요소들을 발견할 수 있다.

 

콩을 모티브로 한 콩쥐의 집, 콩쥐와 왕자의 만남에서 빼 놓을 수 없는 신발 형태의 마차가 등장하기도

하며 단다리들이 대형 풍선을 굴리면서 객석으로 뛰어들어 관객과의 스킨쉽을 꾀하기도 한다.

또한 우리 고유의 작품인 만큼 장치, 소품, 의상 디자인의 과정에서 환상적인 이미지와 함께 우리의

전통적인 멋과 고유의 색감, 선을 느낄 수 있는 요소들을 적절히 활용했다.

 

줄거리:
[1막]
1장-헤르반 왕궁.
성인이 된 왕자의 생일을 맞아 위대한 해센 왕과 아름다운 다리아 왕비는 왕자를 위한 성대한 연희를
열어준다. 잔치가 무르익을 무렵 해센 왕은 성인이 된 왕자의 사랑을 찾으라는 명을 내리고 이 소식은
 전국으로 퍼져나간다.

 

2장-콩쥐의 집.
왕자의 사랑을 찾는 소식은 콩쥐의 집에도 전해지고 새엄마와 팥쥐는 이 소식에 들떠있다.
한편, 콩쥐의 아버지는 먼 길을 떠나게 되고 아버지가 사라지자 새엄마와 팥쥐는 왕자를 유혹하기 위한
 치장을 위해 쇼핑에 나서면서 콩쥐에게 수많은 집안일들을 명령한다. 홀로 남은 콩쥐는 엄마를
그리워하다 잠들고 이때 요정 마마와 단다리들이 나타나 도움을 준다. 이윽고 돌아온 새엄마와 팥쥐는
 치장을 마치고 왕궁으로 향하고 마마는 침울해 하는 콩쥐를 왕자의 파티에 참석하도록 도와준다.


[2막]
3장-헤르반 왕궁.
왕자의 사랑을 얻기 위해 온갖 장기를 뽐내는 여인들로 인해 왕자는 점점 피로를 느낀다. 이 때 마마의

마법을 통해 콩쥐가 등장하고 왕자와 콩쥐는 첫 눈에 서로에게 호감을 느끼고 함께 춤을 추며 사랑을

키운다. 그러나 12시가 되어 마법이 풀리게 될 콩쥐는 왕자와 힘들게 이별하며 결국 꽃신 한 짝만을

남기게 된다. 왕자는 상심하여 꽃신의 주인을 찾아 나선다. 우여곡절 끝에 꽃신은 주인을 찾게 되고

팥쥐 모녀와도 화해하여 모든 이들의 축복 속에 콩쥐는 왕자와 행복하게 맺어진다.

 


<프린세스 콩쥐>의 음악은 독일 재즈 그룹 살타첼로의 피터 쉰들러가 작곡하여 작곡자 특유의 재치와

자유로운 감성이 살아있으며 독일 음악이 갖는 웅장하면서 감성적인 선율들이 작품에 깃들어있다.
이런 원곡의 짜임새를 살리는 가운데 여러 차례의 편곡 과정을 거쳐 완성되었다.

 

왕의 노래, 마마의 노래, 콩쥐의 노래 등 가사가 함께하는 장면들이 있어 어려운 무용 공연이 아닌
쉽게 이해하고 재미있게 볼 수 있는 뮤지컬 공연이면서, 국립무용단의 정상급 무용수들이 선사하는
세련된 무용 공연이기도 하다.

 

익살스러우면서 활기찬 단다리들의 춤, 콩쥐와 왕자의 사랑의 춤, 웅장한 왕실의 춤 등 쉴새없이

변화하는 다채로운 춤들은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어린이와 어른까지 재미있게 감상할 수

있는 구성으로, 5월 남산의 싱그런 자연 구경을 겸한 가족 나들이에 적당하다.

<프린세스 콩쥐>는 5월4일(수)부터 8일(일)까지 공연된다. (문의: 고객지원팀 02-2280-4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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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뉴스(ICENEWS)=최진목 기자]

 

어른도 재미있는 '2011 국립극장 청소년공연예술제' 개막공연작 <프린세스 콩쥐> 화보(프레스리허설) -국립무용단 기획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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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뉴스(ICENEWS)=최진목 기자] 국립무용단(예술감독 배정혜)은 가족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즐거운 마음으로 함께 즐길 수 있는 판타지 댄스 뮤지컬 <프린세스 콩쥐>를 5월 4일(수)~8(일)까지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 올린다.

 
항상 새로운 시도를 통해 신선한 예술적 감성으로 관객에게 다가갔던 배정혜 예술 감독이 공들여 준비한

이번 공연은 국립무용단이 2011년 목표로 하는 “대중 친화 프로젝트”의 주도적인 작품이라 할 수 있다.

서양의 발레에 젖어있는 아이들에게 한국 최고의 무용수들이 보여주는 우리 고유의 아름다운 움직임은

신선함과 더불어 우리 문화에 대한 자부심을 느끼도록 할 것이다. 
  
<프린세스 콩쥐>는 우리의 고전에서 나오는 ‘콩쥐’와 전 세계 모든 소녀들이 꿈꾸는 신데렐라 이야기가

더해져 동양과 서양의 특성이 적절히 어우러진 독특한 세계를 만들어낸다. 국립 무용단의 2년에 걸친

준비 과정에 힘입어, 작품을 구성하는 모든 장치부터 소품, 의상까지 화려하고 다양한 디테일들이

살아있어 공연을 보는 부모가 아이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요소로 가득하다.

 

독일 재즈 그룹 살타첼로의 피터 쉰들러가 작곡한 웅장하고 감성적인 선율을 우리의 가사로 풀어내어

난해하고 어려운 무용 공연이 아닌 쉬우면서도 재미있는 공연으로 준비했다. 한국 최고의 무용수들이

수준 높은 기량으로 선보이는 익살스러우면서도 활기찬 단다리들의 춤, 콩쥐와 왕자의 사랑의 춤,

웅장한 왕실의 춤 등 끊임없이 이어지는 다채로운 춤은 재미와 감동을 선사한다.
 
이번 <프린세스 콩쥐> 공연은 국립극장 청소년공연예술제 개막작으로 국립극장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행사와 함께 축제분위기에 둘러싸인 남산 나들이 기회가 된다. <프린세스 콩쥐> 공연 기간 중

해오름 극장에서는 극중 캐릭터인 단다리(‘땅딸이’라는 표현에서 출발한 작품의 요정 캐릭터)들이

공연 전 로비와 객석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선사하는 등 풍성한 재미를 선사한다.

 


4월 사랑방 음악회, ‘삼인다향(三人多香)’3인 연주회
 
한편, 국립국악관현악단(예술감독 황병기)은 오는 4월 22일(금) 오후 7시 30분 별오름극장에서
올해 <사랑방 음악회> 두 번째 공연을 올린다. 산들바람이 불어오는 4월 달, 각기 다른 봄향기를
지닌 세 명의 연주자(아래 사진) 변아영(해금), 강주희(피리), 박경민(대금)이 그 주인공이다.

 

이 세 사람은 각각 해금, 대금, 피리를 연주하며 자신들이 지닌 향기를 전달한다. 전통에 바탕을 둔

음악 ‘경풍년’과 ‘취타풍류’를 세 악기의 합주로 들려주면서 서로 호흡을 맞추고, 각자 개성이

묻어나는 작품들도 선보일 예정이다.

 
변아영은 해금독주곡 'A Wake From a Dream'으로 쌉싸래한 국화향을 전하며,  대금을 연주하는

박경민은 대금과 가야금을 위한 이중주 ‘꿈’으로 달콤한 진달래꽃향을 전한다. 대금과 가야금을 위한

이중주 ‘꿈’은 원래 가야금과 관현악을 위한 협주곡으로, 가야금과 대금, 타악기 편성으로 편곡했다.

 

앞부분은 아지랑이가 피는 듯한  몽환적인 세계를, 뒷부분은 역동적이고 힘찬 미래를 표현하고 있다.
강주희는 피리 독주곡 ‘춤’을 통해 마음을 설레게 하는 보랏빛 라벤더향을 관객들에게 전한다.

 

사랑방음악회는 매 공연마다 해설이 곁들여진다. 가야금 명인으로 대중에 잘 알려져 있는 황병기

예술감독의 부드러운 해설과 함께 피리, 아쟁, 타악 등 악기별 특색 있는 음색으로 민속음악, 창작곡

및 민요 등을 다양하게 표현하며 매월 차별화된 악기별 독주회를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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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콩쥐,팥쥐 등 주요 캐릭터 인사 . . . . . 국립무용단의 판타지 댄스컬 <프린세스 콩쥐> 시연회  

 

국립무용단 대중 친화 프로젝트, 전 연령층관객을 향한 전략적 콘텐츠

 

[아이스뉴스(ICENEWS)=최진목 기자] 국립무용단의 신작, 판타지 댄스컬 <프린세스 콩쥐>를

한발 앞서 만나볼 수 있는 자리가 11월 23일 국립극장 KB국민은행 하늘극장에 마련되었다.

이번 시연회는 제작 설명회를 겸한 부분 시연회로 본 공연을 선보이기 전 관객의 의견을 참고하여

더욱 완성도 높은 공연을 선보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다. 기자 및 다양한 연령층의 일반 관객을

상대로 진행되었으며, 공연 후에는 모니터링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프린세스 콩쥐>는 춤과 노래가 어우러지는 ‘댄스컬’로 기존에 선보였던 공연과는 다른 차원의

무대를 제공한다. 이날 시연회에는 작품설명과 함께 특별 제작한 영상이 상영 되었으며,

요정 단다리의 경쾌한 춤을 볼 수 있는 군무도 일부 소개 되었다. 특히 실제 무용과 함께 스크린에

비춰지는 영상은 실제 무대와 가상공간을 넘나드는 듯한 착각을 일으킬 정도로 생생한 느낌을 전달했다.

 

또한 '살타첼로'의 ‘피터 쉰들러’가 <프린세스 콩쥐>를 위하여 작곡한 곡들이 변희석 음악감독의

해석과 지휘로 전달된 라이브 연주는 관객으로부터 큰 관심을 모았다. 여기에 특수 분장과 판타지

캐릭터의 의상, 소품을 적극 활용한 안무 또한 동화 같은 이야기 속 환상적인 이미지를 자아내기에 충분했다.

 

시공간을 넘나드는 동화와 판타지의 세계! 춤과 노래가 어우러지는 ‘댄스컬’


<프린세스 콩쥐>는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작품을 만들고자하는 국립무용단의 오랜  바람에서 비롯된
작품이다. 일반관객들과 함께한 이번 시연회 역시 오프닝 무대부터 남달라, 핸드폰 전원을 꺼달라는

멘트 대신 앙증맞은 요정 단다리들의 움직임으로 간접 전달하는 위트로 꾸미는 등 작품 곳곳에 신경을

기울이고 있는 인상을 받게 했다. 이처럼 본 공연을 올리기 전에 관객에게 시연회를 선보이기는 이번이

처음으로, 시연회에 참석한 200여명의 일반관객들은 처음 접하는 시연회에 매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2011년 5월, 가정의 달을 겨냥하여 제작되는 <프린세스 콩쥐>는 우리 고전에 나오는 콩쥐와 서양의

신데렐라 이야기를 접목하여 순수한 소녀가 왕자를 만나는 여정을 다룬다. 배정혜 감독의 진한 감성과

젊은 감각의 우재현 연출이 만나 유쾌한 테마와 현대적 감각의 무대 언어들로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동화의 세계를 꾸미게 된다. 오는 2011년 4월 29일부터 5월 8일까지 공연될 <프린세스 콩쥐> 본 공연은

관객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다채로운 볼거리와 상큼한 사운드 등 국립무용단만이 구현해 낼 수 있는

공연의 맛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이스뉴스=최진목 기자(realtree99@hanmail.net)  [Copyright ICE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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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무 . . . . . 국립무용단의 판타지 댄스컬 <프린세스 콩쥐> 시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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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이브 연주(변희석 음악감독 지휘) . . . . . 국립무용단의 판타지 댄스컬 <프린세스 콩쥐> 시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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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좌부터) 인사말하는 임연철 극장장, 배정혜 예술감독. 작품소개 중인 우재현 연출자 . . . . . <프린세스 콩쥐> 시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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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무용단의 'Soul,해바라기' 공연,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 . .2010 세계국립극장 페스티벌       

 

[아이스뉴스(ICENEWS)=최진목 기자] '이런 보석같은 공연을 볼모로 힘겨루기라니 고약한 사람들...'

 

1막이 끝나고 인터미션 시간에 로비로 나오면서 든 생각이다.

  

첫날인 9월7일 공연 감상은 실패하고 엉뚱하게 노사갈등만 취재한 채 돌아와 기사를 올렸다.
그 다음날 오후. 다시 갈까말까... 망설였다. 또 다시 공연이 중단되면 혈압깨나 오를 것이다.

 

설마 오늘까지야 하는 생각과 기대되는 공연의 이끌림에 채비를 하고 나섰다.
동대입구역에서 내려 선선한 바람을 맞으며 장충단 공원을 가로질러 국립극장으로 향한다.

  

저녁 7시반경 해오름극장 로비에 들어서니 어제와 별 다른 풍경이 아니다. 숫자가 좀 줄긴 했지만
노조원들은 같은 장소에 나와있고, 어제 공연 중단 소식을 들었는지 관객도 꽤 줄어들은 듯하다.
공연 분장을 한 채 여자무용수가 전단지를 나눠준다.  "오늘도 30분 지연?" 하고 묻자,

그렇다며 어색한 미소를 짓는다.
 
8시가 됐지만 30분 지연이 예고됐으므로 입장하지 않고 로비에 앉아 상황을 지켜봤다.
노조원들은 "30분만 저희 호소를 들어주십시오"라며 구호를 외치고, 극장측은 "공연이 지연되므로
돌아갈 분에게는 환불하겠다"고 안내방송을 내보낸다. 양측은 서로 상대방의 소리에 묻히지 않으려고
구호와 방송을 반복하는 통에 꽤나 시끄럽다.

 

로비에서 이들이 예민하게 반응하는 모습을 보며 드는 생각.
이 공연의 출연진에는 예술노조원과 비노조원이 섞여 있다. 수개월간의 불협화음으로 분명히
어색한 분위기 일텐데 과연 제대로 연습을 했을까, 오늘 팀웍에 문제는 없을까 하는 걱정이 인다.
공연의 질이 떨어질까 싶어 노파심이 머리를 맴돌며 착잡한 기분.

예술계만이라도 이런 속세의 다툼에서 초연해 있으면 좋으련만...

    

8시20분쯤 되자 로비에 있던 무용수들이 종종걸음으로 무대뒤로 향한다. 
필자도 입장해서 자리를 잡으니 바로 객석 조명이 꺼지며 막이 오른다.

 

'Soul, 해바라기'(예술감독-안무 배정혜)는 2010년 세계국립극장 페스티벌에서 주목받는

프로그램이다. 국립무용단을 대표하는 레퍼토리의 하나이며 다시 보고싶은 작품 1위로도

선정되었을 만큼 대중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한다. 

  

현장에서 만난 'Soul,해바라기'는 두가지 공연을 한꺼번에 보는 것과 같다. 좋은 음향속에 뛰어난
라이브 연주가 받쳐주는 재즈 음악이 그 하나이고, 국립무용단의 빼어난 연기가 다른 하나다.

 
이 공연은 2006년,2007년,2009년에 이어 네번째 무대이다. 과거 공연은 보지 못했으나
네차례에 이르는 동안 여러 요소에서 수정,보완이 이루어졌을 것으로 짐작된다. 그런 만큼 완성도 높은
모습으로 2010년의 페스티벌에 모습을 드러냈다.

   

한때 오디오에 빠져서 편집증적인 생활을 했던 필자는 소리에 민감한 편이다. 여기서 '민감'이란
개같은(?) 동물처럼 소리를 잘 듣는다는 게 아닌, '좋은 소리'에 집착하고 거슬리는 소리에는
꽤 신경질적으로 반응한다는 뜻. 사운드가 마음에 들지 않으면 다시는 데크에 마운트하지 않게 된다.

     

재즈와 우리의 민속의 접합이라... 과학도 그러하지만 예술은 실험과 도전속에 발전하는 법.
강강술래로 여겨지는 재즈 바이올린 솔로 속에 막이 오르며 약간 음산한 분위기의 첫 풍경이 펼쳐진다.
5명의 여자무용수가 유체 이탈하는 듯한 장면으로 시작하는 여자살풀이.
재즈라는 이질적인 사운드를 살풀이라는 민속 무용 소재에 빼어난 감각으로 버무렸다.
 

무대 시설에 신경을 많이 쓴 듯 사운드가 훌륭하다. 개인적인 취향이지만 음향이 좋고 음악까지
뛰어나면 이미 절반은 호감 모드. 공연 전체에 걸쳐 흐르는 음악이 재즈로 편곡되어 묘한 감흥을

전해주며, 연주자의 모습도 실루엣으로 비쳐 주는 덕분에 음악 공연장같은 기분도 든다.

  

재즈에는 독특한 반음처리의 효과가 있다. 장조와 단조, 빠른 박자와 느린 박자를 절묘하게 오고가므로
슬픈 듯 즐거운 듯, 경쾌하면서도 차분한 분위기를 함께 풍기는 것이 매력.

       
흰 옷 차림의 여자 무용수의 살풀이가 10여분만에 장내 분위기를 심연의 고독으로 바꿔 버린다.
고독은 지독한 그리움이다. 

 
접합이 가능할까 싶은 재즈와 우리 민속의 두 요소가 진한 분위기 합일을 이루며 무대 위에 서있다.
재즈 옷을 입은 진도아리랑이 처연하게 들리는 건 의외다. 1막과 2막에서 두드러지게 귀에 들어오는
진도아리랑의 재즈 멜로디는 우리의 한에 흑인의 비애까지 덧붙여진 효과인지 사정없이 가슴을 파고든다
 
압도된걸까, 감동적인 분위기 속에 눈을 뗄 수가 없다. 음악이 뛰어난 것인가 안무가 빼어난 것인가
잠시 의식을 가다듬지만 부질없는 생각이다. 살풀이답게 여자무용수에게서 격렬한 몸동작이
나타나는가 하면, 남자무용수에게는 몇번의 점프말고는 오히려 여성스럽게 느껴지는 몸짓이 대부분. 
남자 무용수의 몸짓에서도 '우아'함을 느낄 수 있는 순간이다.  

 

3장에서 슬로비디오처럼 이어지는 남녀 듀엣의 몸짓. 아련한 느낌... 나도 모르게 눈물이 흐른다.
눈에 비쳐오는 그리움의 형상, 귀로 전해지는 서정의 울림, 감동의 양은 1막으로도 족했다.

  

인터미션 시간에 로비로 나서자 극장 홍보팀장이 걱정됐는지 어땠냐고 물어온다.
달리 표현할 말이 없어 '최고'라고만 했다. 그랬더니 2막은 더 재미있다고 말해준다.
1막이 재미(?) 있던 건 아니고 감동을 받은 건데...

 

그녀의 말대로 2막 전반부는 흥겹다. 다양한 춤(손뼉춤, 아박춤, 북어춤, 부채-방울춤)으로 이어지는
20여분의 춤 시리즈는 앞서 가라앉은 분위기를 끌어 올리려는 듯, 객석에 접근해서 관객을 어르기까지 하며
경쾌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후반의 씻김과 천도에서는 신비적인 분위기속에 죽은 아들을 못내 떠나보내는
어머니의 애틋함이 절절하게 표현되며 다시 가슴을 메이게 한다.

  

이윽고 접어든 피날레. 다시 반전하여 흥겨운 음악속에 무용수들이 객석 통로를 오가며
관객과 하나됨을 시도한다. 어느 틈에 이어지는 출연자 인사.
 
인사끝에 무용수 상당수가 우르르 객석으로 달려든다. 아직 퍼포먼스가 남았는가 했더니
그대로 로비까지 뛰어 나가 돌아가는 관객에게 인사하며 예술노조를 응원해 달라고 당부한다. 나원참...

   

아무튼 이 작품이 일년에 한번 밖에 무대에 오르지 않는다는 건 아직 사람들에게 덜 알려졌다는 증거다. 
TV같이 파급력이 큰 매체에 몇번 노출되기만 한다면 본격적인 반향을 불러 일으킬 수 있을 것이다.
그만큼 무용의 전 요소가 조화를 이룬 완성도 높은 작품으로 판단된다. 

  

옥의 티를 하나 들자면 2막 중간, 조용한 연기가 진행되는 가운데 무대 뒤에서 몇차례 들린 잡음.
  
어제 공연중단 사태 때 일부 관객이 항의하기도 했지만 대다수는 차분한 분위기. 
이날도 30분의 공연 지연에 항의하거나 돌아가는 관객은 보이지 않았으며,
공연 후 고무된 듯 열연한 무용수에게 호의적인 반응을 보이면서 귀가길에 나섰다.   

늦은 공연에 시간이 깊었지만 필자도 콧노래 부르며 장충단 길을 걸어 내려올 수 있었다.       

  
예술하는 사람들이 피켓든 모습은 볼썽사납다. 노사갈등을 속히 마무리하자.
극장측이나 예술노조 누구도 상처받는 일 없도록 현명한 중재가 있었으면 한다.
    
(끝)

 

 

아이스뉴스=최진목 기자(realtree99@hanmail.net)  [Copyright ICE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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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무용단의 'Soul,해바라기' 공연,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 . .2010 세계국립극장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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