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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 골드, 카테리나 카니우코바(우크라이나)

  

[아이스뉴스(ICENEWS)=최진목 기자] 2011 코리아국제발레콩쿠르 메달의 주인이 정해졌다.

 

비입상자들의 연기도 분명히 뛰어났다. 그저 그날 운이 그에게 손짓하지 않았을 뿐이라고 한다면

가식적인 말이 될 수도 있겠으나 실제 상황은 이에 가깝지 않을까?

  
장마가 주춤한 가운데 쾌적한 날씨를 보인 7월5일 결선. 많은 관객이 경연장인 상명아트센터 계당홀을

찾았다. 저녁 7시30분에 시작된 결선은 시니어와 주니어가 각각 2부로 나뉘어 진행되면서 많은 시간이

소요, 11시20분이 되어서야 종료됐다. 회수를 거듭할수록 참가자가 늘어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변별하기가 더욱 어려운 양상을 보인 올 시즌 콩쿠르의 최종 입상자는 아래와 같다.

 

<최종 입상자 명단>

 

Senior

 

남자부

 

>Gold Medal
Aidos Zakan(Kazakhstan)

 

>Silver Medal
Seung Hyun Lee(Korea)

Jun Tanabe(Japan)

 

>Bronze Medal
Gyeong Sik Kim(Korea)
Min Woo Kang(Korea)
Dong Tak Lee(Korea)

 

여자부

 

>Gold Medal
Kateryna Khaniukova(Ukraine)

 

>Silver Medal
Kaori Fukui(Japan)
Eun Won Lee(Korea)

 

>Bronze Medal
Ye Ji Park(Korea)
Juri Homura(Japan)

 

 
⊙Junior

 

남자부

 

>Gold Medal
Taiyu He(China)
 
>Silver Medal
Chao yi Zhang(China)
Jin Chang Gu(China)

 

>Bronze Medal
Meirambek Nazargozhayev(Kazakhstan)
Farukh Sadyrkulov(Kyrgyz Republic)

 

여자부

 

>Gold Medal
Qing Xin Wang(China)

 

>Silver Medal
Jae Eun Jeong(Korea)

 

>Bronze Medal
Se Hyun Jin(Korea)
Paulina Druka(Latvia)
Ji Hyun Lee(Korea)

 

 

특별상

 

>Korean Competitor Acknowledgement Award(Korean Ballet Foundation)
Young Jun Kim(Korea)

 

>Presidential Sponsorship Award 
Balazs Istvan Szijarto(Hungary)

 

>Jury Encouragement Award
Andrii Pisariev(Ukraine)

 

>Danseur Noble Award: Senior Men’s Division
Andrii Pisariev(Ukraine)

 

>Prima Ballerina Award: Senior Women’s Division
Eun Won Lee(Korea)

 

  

기다렸던 결선은 '온리 발레'의 향연이었다.
창작 작품을 들고 나와 개성이 두드러졌던 준결선과는 달리, 결선은 콩쿠르 위원회에서 지정한
발레 작품 리스트 중에서 선택하여 연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모든 참가자가 돈키호테, 해적,

지젤 등 관객의 눈과 귀에 익은 작품의 하이라이트를 선보였다. 
 

'파리의 불꽃' 파드되를 선택한 강민우(한국)는 송호진과 듀엣을 이뤄 안정감있는 연기를 보이며
관객의 환호를 이끌었다. '백조의 호수'를 연기한 이은원(한국)은 김휘현과 팀를 이뤄 프로무용수답게
머뭇거림없는 매끈한 움직임을 이어가 눈길을 끌었으며, 타나베 준 & 후쿠이 카오리(일본) 팀은

남녀 모두 발레 기술과 확실한 자세 표현이 두드러져 객석으로부터 유난히 큰 호응을 받았다.

싱글로 출전한 호무라 주리(일본)도 밝은 표정속에 아름다운 라인을 연출해내는 일관성있는 연기로

좋은 인상을 남겼다.

 

준결선에서 과감한 성묘사 장면으로 객석에 작은 놀람을 일으켰던 안드레이 피사리에프 & 카테리나

카니우코바(우크라이나) 팀은 결선에서도 불편함없는 아기자기한 듀엣 연기를 보여주었으나 안드레이

피사리에프는 약간 불안정한 상황을 노출하기도 했다.

 

아이도스 자칸(카자흐스탄)은 마지막 순서로 출전하는 불리함에도 불구하고 큰 점프와 회전 등,

역동적인 움직임이 두드러지면서 좋은 결과를 얻었다.

   

이번 결선에서, 분장한 상태로는 동양인인지 서양인인지 분간이 쉽지않을 정도로 체형,체격이 좋아진
우리 무용수들의 움직임이 전반적으로 좋았으며 일본 출전자들의 탄탄한 기본기와 과감한 연기도

인상적이었다.

 
시상과 갈라공연은 7월6일 저녁 6시30분에 시작된다.

 

 

아이스뉴스=최진목 기자(realtree99@hanmail.net)  [Copyright ICE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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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자 골드, 아이도스 자칸(카자흐스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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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뉴스(ICENEWS)=최진목 기자] 제4회 코리아국제발레콩쿠르 최종 결선에서 열연하여 입상한

경연참가자들의 연기 화보 (7월 5일, 상명아트센터 계당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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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old Medal(여), 카테리나 카니우코바(우크라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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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ilver Medal(여), 이은원(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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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ilver Medal(남,여), 타나베 준 & 후쿠이 카오리(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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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ronze Medal(여), 박예지(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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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ronze Medal(여), 호무라 주리(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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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old Medal(남), 아이도스 자칸(카자흐스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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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ilver Medal(남), 이승현(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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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ronze Medal(남), 강민우(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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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ronze Medal(남), 김경식(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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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ronze Medal(남), 이동탁(한국)

   

 

아이스뉴스=최진목 기자(realtree99@hanmail.net)  [Copyright ICE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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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민찬(한국), 그랑프리 & 안무상 수상자

    

권민찬(한국) 압도적인 점수로 그랑프리 수상, 안무상까지 받아 겹경사

 
[아이스뉴스(ICENEWS)=최진목 기자] 2011 코리아국제현대무용콩쿠르에서 남자부의 권민찬이 영예의

그랑프리를 차지했다.

 

때아닌 6월 태풍이 지나가고 장맛비도 하루 멈춘 6월27일 저녁의 결선.
결선이라는 분위기 탓인지 이날 시작 무렵부터 출전자들의 연기는 준결선에 비해 한층 치밀했고

집중도가 높아졌다는 인상을 주었다.

 

여자부 9명, 남자부 6명이 출전한 가운데, 경연은 국립현대무용단 김용화 리허설트레이너가 시연한
응용동작과 본인 작품을 각각 연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평가는 응용동작 30%, 작품 70%의 비율로

합산해서 순위를 매겼다.

 

강한 인상의 분장으로 무대에 나선 남자부의 권민찬은 라인이 돋보이는 동작과 파워풀한 움직임을

이어간 끝에 7명의 심사위원 전원으로부터 9점 이상을 얻어내며 2위와 큰 점수차이를 벌이면서 대상을

거머쥐었다. 게다가 그는 생애 최고의 날을 공고히 하려는 듯 안무상까지 차지하면서 기쁨을 더했다.    

 

여자부 골드는, 처연한 내면 표현과 움직임이 돋보인 카키자키 마리코(일본)에게 돌아갔으며 역시
안무상까지 수상하는 영예를 누렸다.  남자부 골드는, 준결선부터 두드러진 움직임으로 눈길을 끈

이 학(한국)이 차지했다.

   

이날, 여자부에선 상당수 출전자가 눈을 사로잡는 움직임과 연기를 잇따라 선보이며 치열한 경쟁을

벌여 심사석에서 이를 변별하기가 무척 어려웠을 듯 보였다. 심사위원은 작년보다 1명 늘어난 7명으로,
샤오 수후아(중국), 피터 런던(미국), 기젤라 로샤(스위스), 파트리시아 아울레스티아(멕시코),

야마다 세스코(일본), 올렉시 베스메르트니(독일)의 해외초청 6명과 국내 1명(안애순)으로 구성되어

예선부터 평가를 진행해왔으며,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심사위원의 결선 평가내역을 모두 공개하여

투명성을 유지했다.

 

<결선 수상자>

 

⊙그랑프리 & 안무상 권민찬(한양대졸업, 작품 'Blind monologue')

 

여자/골드 & 안무상 : 카키자키 마리코(일본, 작품 'Flask')
여자/실버    : 이현경(세종대, 작품 'Tears of the moon')
여자/브론즈 : 후안 트란 칸 친(베트남, 작품 '18') &
                      강수빈(한양대, 작품 'Counter Point')
여자/한국무용협회 이사장상 : 리우 예준(중국, 작품 'Tender care for myself')
여자/심사위원장상 : 허지은(세종대, 작품 'Dry tear')
  
남자/골드    : 이 학(한국체육대, 작품 'Black')
남자/실버    : 신원민(세종대, 작품 'Dream')
남자/브론즈 : 천종원(한국예술종합학교졸업, 작품 'Letter to my father')
남자/심사위원장상 : 이필승(한국예술종합학교, 작품 'Nos.tal.gia')

   

  
중국의 리우 예준은 감성적인 음악을 배경으로 일부 관능적인 몸짓을 믹스하면서 대중에 어필할만한

움직임을 보였지만 통속적인 연기에 치우친 탓인지 메달권에서는 벗어났으며,
베트남의 팜 두옹 꾸완리(작품 'Noi nho')는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물씬 풍기며 느낌있는 움직임을

선보였지만 수상자에 들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탁월한 움직임, 느낌이 피어나는 연기가 많아 멋진 춤의 기억을 남긴 2011 코리아국제현대무용콩쿠르는
6월28일 저녁, 시상 및 갈라쇼를 끝으로 모든 행사를 마무리한다. 

 

 

아이스뉴스=최진목 기자(realtree99@hanmail.net)  [Copyright ICE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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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키자키 마리코(일본), 여자부 골드 & 안무상 수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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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학(한국), 남자부 골드 수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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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회 코리아국제현대무용콩쿠르 상위 입상자

       

'그랑프리의 영예는 체코의 에바 코라로바'

'남자부문 골드는 전환성(한국, 한국예술종합학교)'

 

[아이스뉴스(ICENEWS)=최진목 기자] 올해 창설된 국제 무용대회인 코리아국제현대무용콩쿠르가

평가내역 공개와 함께 최종 입상자를 결정하며 미래를 향한 높은 자신감을 내비쳤다. 

  

8월11일 오후7시 상명대 계당홀, 파이널에 진출한 여자 5명, 남자 9명의 무용수는 어느 때보다

최선을 다하며 치열한 연기 대결을 벌였다.  부문별 수상자 내역은 아래와 같다.

 

-그랑프리      에바 코라로바(체코, 드 르인 발레단 단원)

 

-골드/여자     장안리(한국, 이화여대 졸업)

-실버/여자     이예진(한국, 한양대 대학원)

-브론즈/여자  김서윤(한국, 한국예술종합학교 전문사)

 

-골드/남자     전환성(한국, 한국예술종합학교)

-실버/남자     최재혁(한국, 한양대 졸업)

-브론즈/남자  주지휘(중국, 목원대 대학원), 김환희(한국, 세종대 대학원)

 

-한국무용협회 이사장상  진병철(한국, 경희대 대학원)

-심사위원장상               정수동(한국, 성균관대 대학원)

-파이널리스트상            알렉 가비쉐프(러시아, 보리스 에프만 발레극장 단원)

-안무상                        유타 이시카와(일본, e.g.MILK 예술감독 겸 창립자)

 

예선전의 'Sad Case'에서 크지 않은 움직임으로 다소 코믹한 연기를 보였던 에바 코라로바는,

세미파이널과 파이널의 'Blackbird'에서 전혀 다른 느낌의 인상적인 연기를 펼쳐 두 명의

심사위원으로부터 10점을 받으며 총점 63점으로 대상을 거머쥐었다.

 

탄탄한 기본기에 차별화된 연기를 보여주며 좋은 결과가 예견되던 장안리는 에바 코라로바에 불과

1.7점 뒤진 61.3점으로 골드를 차지했으며, 지난 달 서울국제무용콩쿠르 현대무용 여자부문 1위 수상에

이어 국제대회에서 2관왕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Adios Sunday'를 연기한 전환성은 상대적으로 출전자가 많았던 남자 부문의 경쟁을 뚫고 골드를

차지하는 기쁨을 누렸다.

 

특이한 퍼포먼스로 호기심을 자극하던 일본의 유타 이시카와는, 예선에서 선보였던 그의 대표작

'Opaqueness'(불투명)을 파이널에서 다시 연기하며 안무상을 받았다.

 

한편, 이날 수상자 발표 후 가진 인터뷰에서 장안리는, 수상을 예상했느냐는 질문에

"발목이 아프고 컨디션도 좋지 않아 걱정했는데 좋은 결과가 나와 기쁘다" 면서 "첫 회를 맞는 

이번 대회에서 골드를 받게 되어 뜻 깊다" 는 소감을 전했다.  또한 향후 계획을 묻는 질문에

"조만간 국립현대무용단에 오디션을 볼 예정이며 기회가 된다면 해외에 나가 더 배우고 싶다" 는

포부도 전했다. 

 

지난 8월6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현대무용의 뜨거운 경연을 펼친 원년의 코리아국제현대무용콩쿠르는

8월12일 오후7시 상명대 계당홀에서 시상식과 갈라공연을 갖는 것으로 막을 내린다.

 

 

아이스뉴스=최진목 기자(realtree99@hanmail.net)  [Copyright ICE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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