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모델과의 만남'에 참석한 홍보대사 김연아(출처: 올림픽 홈페이지)


2012 동계 유스올림픽 홍보대사인 ‘피겨여왕’ 김연아(21.고려대3)가 ‘롤모델과의 만남’의 행사를 끝으로 유스올림픽 공식 일정을 모두 마쳤다.

 

김연아는 ‘롤모델과의 만남’에서 어린 선수들과 질문을 주고받으며 자신의 스케이트 인생 경험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특히 피겨를 포기하고 싶었던 순간이 있었냐는 질문엔 “사실 피겨를 그만둔 적이 몇 번 있었다. 하지만 그럴 때마다 내 몸이 스케이트를 타길 원했고, 어느샌가 스케이트장에 와 있었다”며 자신이 힘들었던 순간과 극복해낸 과정 등을 말했다.

 


                          댄스타임 행사에 참석한 김연아 (출처: 올림픽 홈페이지)


또한 스위스의 피겨스타 스테판 랑비엘과 함께 개막식 전 댄스타임을 가진 김연아는 유스 올림픽 공식 안무에 맞춰 전 세계의 선수들과 함께 춤을 추고, 어린 선수들과 포옹하며 열렬히 격려해 줬다.

 

특히 행사 중간 사회자가 김연아의 이름을 예고 없이 호명하자, 많은 팬들이 박수를 치며 높은 관심을 보여 김연아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김연아는 내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한국으로 귀국해, 17일 평창 동계올림픽을 유치한 공으로 국민훈장 모란장을 받는다. 이후 훈련을 병행하며 새 갈라 프로그램 준비에 들어간다.

 

[아이스뉴스(ICENEWS) 박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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