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스피드스케이팅 유망주 장미(16.의정부여고)가 동계 유스올림픽에서 한국의 첫 금메달을 안겼다.

장미는 14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의 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오벌에서 열린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500m 경기에서 1, 2차 레이스 합계 81초 68을 기록해 1위에 올랐다.

 

장미는 1차 레이스에서부터 2위와의 격차를 상당히 벌리며 1등으로 들어와 사실상 금메달을 확정지었다. 6조 아웃코스에서 출발한 장미는 두 번째 코너에서 상대를 제치며 40초 88의 기록으로 들어와 1차 레이스 1위에 올랐다.

 

2차 레이스에서도 장미는 상대를 일찌감치 앞서며 1차 레이스보다 좋은 40초 80의 기록으로 들어와 금메달을 확정지었다.

 

이로써 장미는 대한민국의 첫 동계 유스올림픽 금메달리스트로 기록되는 영예를 안았다.

 

스샤오쉬엔(중국)이 84초 32의 기록으로 2위를 차지했으며, 마르틴 릴로이 브룬(노르웨이)이 87초 51로 3위에 올랐다.


[아이스뉴스(ICENEWS) 박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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