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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여왕’ 김연아가 미국 국무부 오찬에서 힐러리 클린턴 국방부 장관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김연아는 우리나라 시각으로 14일 새벽에 미국 국무부 오찬에 초대받아 이명박 대통령, 미셸 콴 선수들과 함께 자리에 참석했다. 오찬에서 김연아는 자신과 특별한 인연이 있는 힐러리 클린턴 국무부 장관을 만났다. 힐러리 장관은 지난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김연아의 경기 모습을 보고 감동을 받았다며, 김연아에게 직접 편지를 보냈었다. 이에 김연아도 힐러리 장관에게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담은 자필 편지 답장을 보내어 화제가 되었었다. 또한 김연아를 이번 오찬에 초대한 것도 힐러리 장관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렇게 편지로만 얘기하던 두 사람이 1년이 지나 드디어 만나게 된 것이다. 사진 속에서 김연아와 힐러리 장관은 서로 밝은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김연아는 힐러리 장관 외에도 IOC 자크로게 위원장, 유엔 반기문 사무총장 등 세계 유명인사들 과 함께 의미있는 자리에 참석하여, 여러 차례 사진을 공개한 바가 있다. 세계 거물급 인사들과 함께한 김연아는 이제 선수에서 한국을 알리는 스포츠 외교관으로까지 발돋움 하고 있다. 

  한편 오찬 행사를 마친 김연아는 보스턴으로 이동하여 16일부터 2일 간 하버드대 자선 아이스쇼에서 갈라 프로그램 'Fever'를 선보인다

 

[아이스뉴스(ICENEWS) 박영진 기자 / 사진: 김연아 선수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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