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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뉴스(ICENEWS) 박영진 기자] ‘피겨 퀸’ 김연아가 하버드 자선 아이스쇼와 함께 미국 국방부 오찬에 참석한다. 김연아는 10월 16~17일 이틀에 걸쳐 하버드대 브라이트 하키 센터에서 개최되는 자선 아이스쇼에 참석한다. 이 아이스쇼는 하버드대와 다나-파나 암 연구소의 자선 모금 기관인 지미 퍼드가 암환자를 위해 1970년부터 매년 개최해온 행사로, 수많은 올림픽 메달리스트들이 참가했던 뜻깊은 이벤트이다. 김연아는 이 공연에서 이번시즌 갈라인 ‘Fever'를 연기하며, 다시 한 번 피겨퀸의 명성을 보여준다. 또한 김연아와 함께 미국의 유명 피겨 선수인 레이챌 플랫 등도 함께 참석한다. 특히 이 행사는 현재 입장권이 모두 매진된 상태이며, 주최 측에서는 입석표를 새로 만들 정도로 엄청난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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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참석하는 하버드대 자선 아이스쇼 행사 포스터  

 

  김연아는 아이스쇼에 앞서 14일 미국 국무부 벤저민 프랭클린 방에서 열리는 오찬에 참석한다. 올댓스포츠는 김연아가 이명박 대통령과 미국 국무부가 오찬을 갖는 자리에 초대를 받았다고 공식 발표했으며, 미국 국무부에서 현재 로스엔젤레스에서 전지훈련 중인 김연아를 공식 초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자리에는 김연아의 피겨 우상이자 미국 피겨의 전설인 미쉘콴을 비롯하여,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 등도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힐러리 클린턴 장관은 지난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김연아의 연기를 보고 감동받았다는 편지를 김 선수에게 직접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김연아도 클린턴 장관에게 답장을 보낸 특별한 인연이 있다. 김연아는 “지난 2010 밴쿠버올림픽 이후 힐러리 장관님께 편지를 받았다. 이번 행사를 통해 처음 뵙게 되는데, 꼭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다.”며 소감을 드러냈다.

국무부 오찬과 자선 아이스쇼 일정을 모두 마친 김연아는 오는 18일 오후에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에 참석하기 위해 임시 귀국할 예정이다.

  ‘피겨 퀸’ 김연아의 영향력은 이제 국내, 해외를 뛰어넘어 세계 유명인사들에게까지 확산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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